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난방용 등유 지원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25가구에 월동기 중 등유(20만원 상당)를 2회에 걸쳐 제공해 소외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난방유를 지원해 소외계층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소외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집수리사업, 겨울 김장김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대상자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 하반기 부모교육 ‘내 자녀의 감정 조율, 감정코칭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정의 중요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감정이 촉발될 때 일어날 수 있는 행동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아이들과 감정인정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 양육자 유형에 대한 점검, 대화의 독과 해독, 감정코칭형 훈육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청소년기 자녀와의 신뢰관계 회복, 가족 구성원 및 또래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이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2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아래의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광주7번 공영마을버스 개통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승 행사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김도우 태전아파트연합회 회장, 홍순임·김원규·함경숙 태전쌍용아파트 통장, 윤미연 태전지웰아파트 통장, 김한석 태전쌍용1단지아파트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된 광주7번 버스는 3대로 운영되며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 태전지구 ~ 삼동역까지 20여분 간 운행으로 광남1·2동과 태전지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교통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태전지구 방면 광역버스도 추후 증차 예정으로 광남2동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새로 개통한 광주7번 버스의 신설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일 남종면 분원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2단계 사업을 실시했다.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 귀여섬 일원에서 1단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를 조성해 지역주민들과 남종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진구·조성숙 협의회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잘 보전돼 있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월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남종면 경관의 파수꾼 역할을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 소재 송내사랑의교회는 지난 1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1004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및 희망의 연탄 나누기 행사’ 등으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천시에 1004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부천지부와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연탄 2021장’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배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기에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부천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송내사랑의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가화만사성 출판사와 함께 『The Long Trip Home, 고향으로 가는 여정』을 출간했다. 시는 영미권 중심의 문학계에 아시아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아시아권 문학작품을 선정·번역하며, 올해는 한국소설가협회의 추천을 받아 디아스포라 단편 2선을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 및 국내외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작년 부천문인 3선 『Closer to Love: 멈출 수 없는 슬픔은 사랑이어라』를 출간한 데 이어 올해는 제1회 디아스포라문학상을 기념하여 디아스포라 주제를 가진 단편2선을 준비했다. 작품집에는 김호운 '사라예보의 장미', 김성달 '낙타의 시간' 국·영문 작품도 수록되어 있다. 시는 본 작품집을 주한대사관, 주한국제기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한국문화원, 재외공관, 유네스코대표부 등에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6일에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영문 홈페이지에 이북(E-BOOK)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코로나우울증)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인간과 인간이 대면해 나누는 교감이 차단되면서 정서적인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문학은 ‘공감’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순복음중동교회로부터 6천5백만 원 상당의 쌀 1,9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순복음중동교회는 2007년부터 쌀을 후원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달 10일에는 경제적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부천시 지역 내 대학생 10명에게 개인별 1백만 원씩 모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한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문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주신 순복음중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이웃이 따뜻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67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만65세 이상 공공형 5,236명, 만60세 이상 민간형 442명을 모집하며 이는 2021년 모집 인원인 총 5,430명보다 248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사업예산은 총 204억 원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 규모이다. 2022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양적·질적 발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개소(대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를 추가 선정하여 총 11개의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 주요사업은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보육시설 도우미 △경로당 도우미 △실버방역단 △스쿨존 교통지원 △학교 배움터 지킴이 △학교 텃밭가꾸기 △시니어카페 △시니어편의점 등으로, 총11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부천시니어클럽 등 11개 수행기관에서는 신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후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면접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올해 노인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2021년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게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 10월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위탁 시행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전국 152,064명이 응시해 26,91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29%로, 16,554명이 합격한 작년도보다 증가했다. 경기도에서는 응시 인원 27,982명 중 8,419명이 최종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부천시 합격자는 501명이다. 올해 경기도 합격률은 30%로, 전년도 합격률인 23%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 수령 방법은 택배 수령, 직접 방문 등 두 가지다. 택배 수령을 원하는 경우, 오는 5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택배비용은 수신자 부담 조건으로 자격증이 일괄 발송된다. 직접 방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인 합격자에 한해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청 부동산과(3층)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이 기간이 지나면 경기도청에서 내년 1월 3일부터 교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급적 비대면 방식인 택배 수령으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제4대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김선아 지휘자(51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선아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 디플롬을 취득했다. 현재 단국대학교에서 합창지휘전공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지휘자,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선아 지휘자는 “부천시립합창단만의 매력과 장점을 부각시키는 특성화된 시리즈 연주회와 뮤지컬, 가요, 가곡,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 친숙한 선율을 통해 다양한 관객층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여 시민의 자랑이 되는 합창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국내 합창계를 선도하는 부천시립합창단을 잘 이끌어 합창단의 감동적인 하모니와 아름다운 울림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립합창단의 2021년 마지막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가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로 취임한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전화1388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학용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견과 보호, 연계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한 이번 ‘솔루션(solution) 맛집’ 사례회의는 행복한 채무조정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빙해 채무 관련 사례에 초점을 두고 채무조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사례(5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채무, 계좌 압류, 채무조정제도(개인회생 및 개인파산, 신용회복지원) 등에 대해서도 실제 현장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업무담당자는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며 “사례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