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9일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40만원씩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재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의 비대면 수업이 정착되면서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습격차가 커지고 있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 전달을 추진했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기 안양7동장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연계한 기부문화를 다양하게 확산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관내 정화활동, 꽃밭 가꾸기 사업,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연천군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북상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연천군이 국방부가 조건부 승인한 민통선 북상사업에 대해 관할부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천군은 민통선 북상 조정과 관련해 제28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국방·군사시설 사업법’에 따라 이달 중 국방부 기부채납 승인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받아 사업계획승인, 실시계획 승인, 준공 등의 절차를 밟아 오는 2024년 민통선 북상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천군 전체 면적 676㎢ 중 약 9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다. 이중 통제보호구역 면적이 237㎢(37%)로 민통선 북상 사업이 진행되면 전체 통제보호구역 중 약 11%인 26㎢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월 국방부 및 합참에서 민통선 북상사업을 조건부 승인했지만, 민통선 북상으로 대체되는 시설 소유권 이전 및 유지관리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 8월부터 국방부 및 관할부대에 국방·군사시설 사업법에 따라 대체되는 시설을 조성한 후 국방부에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해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관할부대와 실무 협의를 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천장, 난방유 2천리터(37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겨울철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사업을 선정했으며, 군남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강사랑나눔 기탁금에서 연탄 등을 배분 받았다. 안동식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 자원을 연계하여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일제 발굴 및 서비스 연계사업을 선정하였다. 혹한기를 맞아 제도권 밖에서 제대로 보호받고 있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 보고 구석구석 좀더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 또는 서비스 연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일제 발굴하면서 그에 맞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할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수철, 이효창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기에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가 앞장서서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일, 관내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박스(총 1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이승재 본부장은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마음만큼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혼자 김장을 하기 어려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일, 관내 노숙인 쉼터 ‘해뜨는 집’과 미얀마 외국인쉼터 ‘아워홈’에 각각 마스크 500매씩 총 1천 매를 전달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노숙인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뜨는 집 김정국 시설장은 “노숙인 시설은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의 생활인들이 많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노숙인의 건강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정자2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아워홈 이화식 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미얀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에서는 지난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통해 수제빵 200개를 노숙인 쉼터와 미얀마 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난 1일 연천군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오정훈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정훈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농업인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 등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저녁, 남녀 모두 숙직을 서는 혼성 당직제의 첫 시행에 따라 당직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금까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은 남성이, 공휴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은 여성이 맡아 왔다. 하지만 여성 공직자 비율 증가로 남성 공직자들의 숙직업무 부담이 크게 늘었고, 직원 의견을 반영하여 여성들도 야간 숙직에 참여하게 됐다. 수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580여 명의 응답자 중 85%가 혼성 당직근무에 찬성했다. 다만, 육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임산부는 제외하고 만 5세 미만 자녀 양육 등으로 근무가 어려운 직원은 일직 근무만 편성하는 예외를 뒀으며, 여성 휴게실을 따로 마련해 벽지, 가구, 침구류 교체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 왕 구청장은 “차질없는 혼성 당직제 시행을 위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니, 근무 중 느낀 불편사항은 적극적으로 건의해달라”며,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구 여성민방위대를 이끌어온 김현주 대장에게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여성민방위대는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유사 시 현장 수습 및 피해 복구 등 역할을 수행하는 지원 민방위대로, 지난 2014년부터 여성민방위대 활동을 시작한 김 대장은 민방공 대피훈련 등 각종 교육훈련과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줄어든 최근에는 △백신접종센터 지원 △재난지원금 접수 안내 △방범기동순찰대와 야간 순찰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타의 모범을 보였다. 왕철호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준 김현주 대장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토지정책분야(개별공시지가 및 개발부담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토지정책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계획 수립 및 실적, 산정지가 검증현황, 이의신청 처리현황, 홍보실적 및 예산집행 실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여부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 및 추진실적, 제도개선 등 개발이익의 효율적 환수로 나눠 평가했다. 특히, 광주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지가 공시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발부담금 납부기한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개발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애인문화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달 30일 송정동 소재 사무실에서 ‘2021년 장애인 행복 나눔 해피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가족들 1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해피드림오케스트라는 중증장애인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2012년 창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1년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최한 이번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모두에게 친숙한 아리랑, 클래식 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완성도 있게 연주해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석광 지부장은 “악기를 잡는 것도 어려워했던 단원들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처럼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주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중증장애인과 가족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감명받았다”며 “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담고 있다. 이 운동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한국평생교육학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평생교육사협회 등 5개 단체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재수 춘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100만인 서명운동’에 합류했으며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엄태준 이천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4개 자치단체장을 다음 참여자로 각각 지정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동참 선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은 지속해 나가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