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만에 직원과 함께하는 ‘공감마당’을 개최했다. ‘공감마당’은 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2021년 8월에 임용된 신규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신규공직자들은 정하영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직생활에 적응하면서 어려웠던 점 등 그동안 담당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악성 민원 대처방법에 대한 조언도 구했다. 정하영 시장은 “신규공직들과 함께 고민하며 나눈 의견들을 잊지 않고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열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활기찬 근무환경, 행복한 김포시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수향토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2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향토기업 5곳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우수향토기업은 ㈜기원전자(대표 방순원), ㈜해올(대표 기해림), ㈜효진산업(대표 형우생), 예손건드릴(대표 김재근), 선화식품 주식회사(대표 백인수) 등 5곳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0.5% 추가 이자 차액 보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행돼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은 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수 향토기업으로 선정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동두천시지부에서는 오는 7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정기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위생교육은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동두천시지부 주관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및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소양교육, 전문강사에 의한 신기술 실습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월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던 집합교육이 12월로 연기되어 실시하는 만큼 철저해진 방역방침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00인 이하의 인원으로 교육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영업자들이 온라인으로 교육이수를 하고 있지만, 이번 집합교육을 계기로 온라인 강의로는 부족했던 기술적 부분들을 습득하고, 미용인들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사례관리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2021년 제18회를 맞이한 회의에는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에서 경기도형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만으로는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다고 제보된 2가구의 심층 조사 실시 결과를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들이 발표하였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경제적 빈곤과 보호가족 부재로 인한 지역사회 내 지지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의료 보조기기와 간병비 등을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여 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안정과 자립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상패동 양돈회는 지난 1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상패동 양돈회는 돼지고기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동두천 관내 양돈 농가가 모인 단체로, 양돈 출하 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모아 벌써 올해로 15년째 설과 추석에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백미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또 한 번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민병원 대표는 “상패동을 향한 양돈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함으로써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사랑으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온열매트를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늘 봄, 당신 곁에’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가능할 수 있었고,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가 추천한 가정 중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최종 선정한 후 온열매트를 전달하였다.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다자녀가구 등 복지 틈새가구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특화사업 추진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경규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제2회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지난 11월 30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송건섭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공시 공동주택 가격 결정, 결손처분을 위한 체납처분 중지, 재산세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 2022년 비거주용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조정기준에 대한 심의 의결을 위해 개최되었다. 각 안건은 지방세관계법에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위원장이 시장의 요구로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하며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9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업하여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이 없는 소요동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립 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찾아가는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교육 ‘뇌 미인이 되자’를 진행, 관내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에 관한 교육을 하고 치매인식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지난 분기까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정부 지침이 발표됨에 따라 방역지침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3일 ‘제2차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 건강검진사업’ 진행을 계획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의료취약대상 노인의 건강을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노인인구가 30%에 육박하지만 병원이 없는 소요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업무에 협력해 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중순에 현진아파트 버스승강장 등 14개소에 대하여 “추위대피소” 온실텐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하여 개선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온실텐트 내 의자에 거리두기 안내문 및 손소독제를 부착하였으며, 텐트 입구를 커튼식으로 설치하여 환기가 용이토록 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온실텐트(방풍막) 안쪽은 바깥 기온보다 2~3도가 높아 눈이 많이 오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시민들의 편의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며, 기 설치된 냉방 및 온열의자와 함께 시민들이 따뜻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텐트는 올해 11월 말부터 내년 3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내년 겨울에 재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 및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제3회 생활문화축제‘다시 활짝’을 개최한다. 동두천생활문화축제는 ‘활짝’이라는 축제 브랜드를 내세우며 2019년부터 시민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왔다. 동두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오후 1시부터 빛사랑사진동우회, 중앙동 서각, 다육이 동아리, 이담 수묵회가 창작했던 작품들을 전시한다. 핸드폰사진 인화, 서각체험, 다육이 체험, 수묵화 부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은빛사랑 하모니카, 프레이즈 플룻 앙상블, 카리스 통기타, 여비댄스아모르, 동두천색소폰협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동아리들의 활동영상과 사진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의 행복감을 전파할 계획이다. 축하공연으로 시립이담풍물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도 마련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시민들이라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가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1.3% 늘어난 총 5,489억원을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4,932억원보다 55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5.62%(647억원)가 증가한 4,789억원, 특별회계는 11.37%(90억원)가 감소한 700억원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동두천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올해 추경을 감안하여 확장적 기조를 유지하였다.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재정은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효과를 보여줄 것이며, 시정 주요시책과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입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지방세 26억원, 세외수입 5억원, 지방교부세 127억원, 조정교부금 237억원, 국·도비보조금 252억원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세외수입 24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229억원이 증가한 반면, 순세계잉여금 337억원이 감소하였다.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 회복 및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 118억원,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62억원, 생연2동·중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연천군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북상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연천군이 국방부가 조건부 승인한 민통선 북상사업에 대해 관할부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천군은 민통선 북상 조정과 관련해 제28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국방·군사시설 사업법’에 따라 이달 중 국방부 기부채납 승인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받아 사업계획승인, 실시계획 승인, 준공 등의 절차를 밟아 오는 2024년 민통선 북상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천군 전체 면적 676㎢ 중 약 9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다. 이중 통제보호구역 면적이 237㎢(37%)로 민통선 북상 사업이 진행되면 전체 통제보호구역 중 약 11%인 26㎢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월 국방부 및 합참에서 민통선 북상사업을 조건부 승인했지만, 민통선 북상으로 대체되는 시설 소유권 이전 및 유지관리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 8월부터 국방부 및 관할부대에 국방·군사시설 사업법에 따라 대체되는 시설을 조성한 후 국방부에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해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관할부대와 실무 협의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