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지역 대표 상품 및 전국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로 선정한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21개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인증상품 선정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로 선정된 인증상품 21점도 함께 전시했다.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에서 매년 선정·관리하는 주요 시책 중 하나다. 도는 지난 7월 1일 2022년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시·군으로부터 39개 상품을 신청받았다. 이들을 대상으로 적격여부 및 품질인증, 매출액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5주간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11월 19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관리위원회 최종 회의를 통해 농축수산물 분야 6개, 전통가공식품 분야 13개, 공산품 분야 2개 등 총 21개 상품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3개, 군산시 4개, 익산시 3개, 정읍시 2개, 남원시 2개, 무주군 1개, 임실군 1개, 순창군 1개, 고창군 4개 상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다인초등학교는 12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독서사랑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행사 시행 전 각 학급에서 발열체크, 손 소독 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독서사랑 골든벨을 운영하였다. 특히, 독서사랑 골든벨은 중도 탈락자 없이 모두가 마지막 문제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독서사랑 골든벨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좋아하는 책을 문제로 푸니 재미있었고, 책을 조금 더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교 김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조금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광양 익신산단에서 열처리 장비 활용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을 지원할 열처리 산업 육성 종합 플랫폼인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가 지난 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김태균 전남도의원, 김경호 광양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금속소재 6대 뿌리기술 중 하나인 열처리는 다양한 온도로 가열하거나 냉각하는 등의 열변화를 통해 금속의 강도나 성질을 바꾸는 공정이다. 기계·자동차 부품의 강도, 내마모성, 정밀도 향상 등 제품의 품질을 최종 결정하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전남지역 기업은 지역의 열처리 산업 기반이 열악해 대부분의 열처리 공정을 타 지역에 의존했다. 이때문에 물류비 부담 가중, 제품개발 제한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전남도는 금속가공 열처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비 5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광양 익신산단에 건축면적 1천790㎡ 규모의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고사양의 진공열처리로 등 7종의 장비를 구축했다. 센터는 산학연 열처리 전문가로 인력풀을 구성해 최적의 장비 활용 서비스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의 국가운영시스템이 지방분권을 바탕으로 획기적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헌법에 지방분권의 가치를 담아 개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촉구를 위한 지방협의체와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협의체와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가 함께했다. 이날 공동성명서에는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국회에 지방분권 (가칭)헌법개정특별위원회 설치할 것 ▲정당과 대선후보자들은 지방분권 헌법개정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할 것과, ▲개헌은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고, 국민적 합의로 가능한 지방분권 사항만이라도 반영시킨 개헌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지방협의체와 국민회의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 연대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정부안으로 발의한 일명 ‘국민개헌안’이 결국 무산되었던 경험을 비추어, 국회와 정당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자들이 모두 지방분권 개헌에 나서줄 것을 요구한 것이고, 개헌의 많은 쟁점들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성적을 거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전남도는 지난 2008년 이래 12번이나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한 광역지자체 17개소, 기초지자체 48개소 등 총 6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전남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전남도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도와 시군 간 노사민정협의회 연계 ▲노사 갈등 조정․중재와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적극적 대응과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노사민정 4개 기관·단체가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선언’ 협약을 해 전남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시군협의회 컨설팅 지원과 정기협의체를 운영해 시군협의회 활성화를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취약노동자 지원, 산업현장 안전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해 변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목포 등 7개 시군과 협력해 12개 지역 맞춤 틈새 기업과 941억 원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목포, 순천, 광양, 화순, 장흥, 영암, 장성 등 7개 시군에 31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전남도가 분양률 80% 미만 산단에 입주하면 지원하는 보조금 효과에 따른 것이다. 목포 대양산단, 순천 해룡산단, 광양 익신산단에 5개 기업이 들어서게 된다. 목포 대앙산단에는 ㈜케이디지가 목포 대양산단에 25억 원을 투자해 금속판넬과 스윙도어 제작공장을 신설한다. 순천 해룡산단에는 ㈜한국씨엔씨와 ㈜마린소재가 각각 30억 원, 67억 원을 들여 철판모형 가공공장과 고흡수성 합성수지(SAP)를 대체할 해조류 셀룰로스 흡수제 생산공장을 신축한다. 광양 익신산단에는 ㈜강수생각이 30억 원을 투자해 갱폼 분리형 전천후 시스템 제작공장을, 하나밴딩산업은 22억 원을 투입해 철강 임가공 공장을 세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심을 받는 바이오 · 생물의약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도 눈에 띈다. ㈜메디셀은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50억 원을 들여 의약치료용 패치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장흥 바이오산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여성회관이 기존 1백여 개 정규 강좌 외에 15개 추가 강좌를 개설하며 이에 따라 정규강사 15명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 여성회관은 11월에 실시한 ‘시민 희망강좌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15개의 시민 희망 강좌를 추가한다. 강좌 추가 개설에 의해 기선발된 2022년 정규강사 35명 외에 추가 15명 정규강사가 필요하게 됐다. 강사 선발은 ▲12/2(목)~12/7(화) 서류접수 ▲12/17(금) 1차 서류합격 통지 ▲12/21(화)전문 강사심사위원회 2차 면접 ▲12/22(수) 최종 합격자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여성회관 교육의 질이 높아져 많은 수강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의 강사 지원자 온라인 접수 시스템은 지난달 실시된 2021년 경기도 여성회관 협의체 총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인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8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특화차량(카니발)을 지원받아 지난 1일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대 및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량에는 휠체어 1대가 탑승 가능하며 내부에는 고정벨트, 안전바 등이 설치되어 있어 장애인의 탑승과 이동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다. 시는 특화차량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운동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한 퇴원환자 동행 서비스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받은 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KT&G북서울본부가 지난 3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기금 400만원을 기탁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기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에서 김장김치와 간편식을 구매한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재경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서준 KT&G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식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북서울본부는 다양한 기부 및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2011년 KT&G가 출범한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12월 1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고양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2학년 대입정시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진학상담은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이 주관하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진학상담은 경기도교육청 선발 공교육 상담강사에 의해 최신 업데이트된 수능성적 데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진학상담에는 60명의 상담강사가 참여한다. 상담강사는 개인별 수능성적을 대교협 입시상담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데이터를 분석한 후 수험생과 1:1 대면으로 30분간 상담을 진행한다. 진학상담을 통해 수험생은 성적에 맞는 지원 대학과 학과를 예측하고 진로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접수신청은 12월 13일 오전 10시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접종완료자만이 신청 가능하다. ‘고양시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진학상담’ 사전 접수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나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전래 놀이를 통한 치매예방 교실 ‘할징어 게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할징어 게임’은 ▲딱지치기 ▲실뜨기 ▲풍선 제기 ▲구슬치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바람개비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통해 인지기능과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매예방교실이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시행한 사후평가에서 참가자들은 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등 3가지 항목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는데 삶의 활력소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 같이 어울리니 행복하고 벌써부터 추후 프로그램 개설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시는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해 내년에도 새로운 ‘할징어 게임’을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할징어 게임’을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들이 시작되어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와 주식회사 에코투게더, 주식회사 초록별, 주식회사 동양환경이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총괄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활동가 교육 및 주민 홍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시는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을 회수하고 시민에게 재활용품 배출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PET와 플라스틱류를 모아서 대화동 자원순환가게에 가지고 가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한 후 5,000 포인트 도달 시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초등학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복지관 등의 수요를 파악하여 2022년에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폐기물 감량에 기여하고 진정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깨지기 쉬운 병류 등을 제외한 재활용품은 투명 봉투에 배출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