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선정된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2개구간이 시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조속추진 요구 및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설계용역이 조기 착수된다고 밝혔다.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 국지도 70호선은 이천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북여주 IC개통으로 이천 구간의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어, 교통체증은 물론, 자전거이용자나 농기계와의 안전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으며, 또한,‘대포-장록’간 국지도 70호선은 남이천 IC개통과 국립호국원의 만장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데 비해 2차로로 되어 있어, 차량정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커 주민불편이 극심한 상황이었으나, 이제 조기에 해소가 가능하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오랜기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 본 확장사업이 타지역에 우선해 조기에 설계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상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1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주민자치회 우수사례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강연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읍면동장 및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2022년 이천시 주민자치회 전면 시범실시에 대한 관심과 향후 역할 및 방향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번 강연은 옥천군 안남면의 지역발전위원회장인 송윤섭님을 특별히 초청하여 30여 년에 걸친 안남면지역공동체가 형성되고 운영되기까지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의 중요성과 이해관계 조율의 필요성, 사업추진 시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 주민자치를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하여 현실적인 조언도 같이 다루었다. 심도 깊은 내용으로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울림을 전하였으며 내년 14개 읍면동 전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추진에 큰 이정표가 될 의미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내년 주민자치 전담 직원을 각 읍면동에 1명씩 배치할 예정이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조례도 개정 중에 있으며,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실시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2월 1일 부발읍 아미리 소재 아미성결교회에서‘추수감사절 기념 사랑나누기’행사로 모은 교인들의 헌금을 통해 라면 100박스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고, 부발읍에서는 이를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미성결교회는“우리 지역에 생활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라면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 물품을 기부해주는 아미성결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운 겨울 불우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미성결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대학]을 개최한다. 12월 6일~8일, 13일~14일 5일간 5개 강좌를 개설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이천지속협이 2018년부터 매년 개설해온 강좌로 올해로 4기를 맞이한다. 박경미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8년부터 이천지속협이 꾸준히 진행해온 강좌이다. 지속협위원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과 기관, 단체의 책임자들이 수강하여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 오던 일이지만 위드코로나에 맞추어 2021년을 마무리 하면서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범 운영위원장은 “특히 이번 강좌가 의미 있는 것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육성해 온 지속협 시민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외부 강사에 의존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작년부터 시민강사 육성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여기에서 육성되고 훈련받은 자체 강사들이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의는 해당일 10:30~11:40 70분에 걸쳐 진행되며 1.지속가능발전이란, 이천시 지속가능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다가오는 겨울,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함께 살아갈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지혜의 숲’을 지향하는 인문학 축제가 12월 5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만드는 사람 숲’을 주제로 명사특강, 문화예술공연, 시민참여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서 명강의를 펼친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강연이 개최된다.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이 시대를 돌아보고 함께 살아갈 지혜를 생각해본다. 강연 주요 내용은 질병과 기후 위기가 닥쳐오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성찰해야 하는 것, 극복해야 할 문제와 추구해 가야 할 방향 등이다. 강연사전신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홈페이지 공지사항 신청링크를 통해 60명까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인문학 강의와 함께 피아노 크리에이터 김광연 연주,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등이 참여하는 '예술로 만나는 사람, 관계' 공연이 이어진다. 피아노 연주자 김광연은 MZ세대와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에 소재한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지인 안선회에서는 관내 독거노인․장애인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백사사랑봉사회에 기탁하였다. 안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의 여러분들은 어느 때 보다 외롭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사면에서 매월2회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봉사원들이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는 백사사랑봉사회 김윤재 회장은, “이번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대상자들이 매우 행복해 하였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분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원종오 백사면장은 “기탁 사업장 및 봉사자 분들이 따뜻한 백사면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내년 봄부터 서울에서도 천연기념물 제159호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왕벚나무는 그동안 기원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제주가 자생지인 것이 밝혀진 바, 한국특산종인 왕벚나무가 서울식물원에 도입되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 서울시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으로부터 한라산 자생 특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조직배양 묘목 50주를 서울식물원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동안 왕벚나무 묘목을 가식(假植)하여 적응기간을 거친 뒤에 내년 봄 호수원 주변에 심을 예정이며, 오는 2024년까지 총 200주를 심어 왕벚나무 동산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는 1908년 제주에서 자생지가 발견된 이후 10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왕벚나무의 기원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2018년 국내 연구진에 의해 원산지가 우리나라임이 증명되었다. 국립수목원(산림청)이 2018년 명지대학교, 가천대학교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의 유전체를 완전히 해독, 일본 왕벚나무와는 다른 종임을 입증했다. 국내에 자생하는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는 자연교잡에 의해 형성된 종으로 세계에서 제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수산물 취급 330㎡ 이상 대형음식점, 프랜차이즈 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 76개소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업소 3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겨울철 인기 횟감인 참돔 등의 중점적인 점검과 더불어 수산물 판매업자의 적극적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고자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 안내문 배부도 병행했다. 적발된 3개 업소 중 원산지를 미표시 업소는 2개소,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업소는 1개소이다. 참돔 1건과 보리굴비 1건의 원산지를 미표시한 2개 업소는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며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일본산으로 표시하다 적발된 1개 업소는 원산지 혼동우려 표시로 입건후 수사중에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원산지표시법 제5조를 위반하는 행위임 에도 불구, 대형마트와 일식업소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다 적발되었다. 대형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람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은 포럼과 전시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1 휴먼시티디자인 대학생 워크숍’은 지난 6월 국제 공모를 통해 국내외 대학생 31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팀을 발표했다 올해 재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본 워크숍을 국제 대학 간 교류의 장으로 확대했다. 지도교수 31명, 학생 160여 명 등이 함께 지난 7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별 활동을 8회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13일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이 문제 인식과 정의, 리서치 과정과 수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총 17개 팀을 선정했다. 17개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공급자 위주의 기존 아동 급식 카드 디자인을 모두가 좋아할 만한 보편적 디자인으로 개선하고, 육교 밑과 지하보도 등 방치된 도시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싱그러운 식물과 조명 효과를 주는 디자인, 버려진 의류를 가공해 어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생활권 미세먼지 배출원 226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친환경기동반을 운영해 건설공사장, 자동차 검사소, 무허가 배출시설, 매연저감장치(DPF) 제거 차량 등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여부 등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단속 결과, 미세먼지를 무단으로 배출한 93개 사업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으며 시는 수사가 완료된 79개소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수사를 진행 중인 나머지 14개소에 대해서도 완료 되는대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고발된 사업장은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등이다. 이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은 인체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심혈관 질환 유발 등 인체 위해성이 높다. 가장 많이 적발된 사업장은 자동차 검사소 41개소로, 자동차 검사 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정화시키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가지관과 같은 배기관을 통해 외부로 배출해오다 적발됐다. 자동차 도장작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시민 편의 향상과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발전 안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30 스마트 입체 교통도시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허브’가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거점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과 민간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내 특정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통시설 융복합 조성 구상이며, 조감도 등 종합구상도 및 이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를 출품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조감도 등의 종합구상도를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고, 이의 설명자료를 PPT로 작성하여 제출한다. 자세한 제출방법 및 제출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고시공고)나 ‘내 손안에 서울’ 에서 공고문 및 제출양식을 참고하여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6일 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5인 이내의 단체(팀)도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8작이 선정되며, 8인(팀)에게는 총 상금 6천만원이 지급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2월 2일 지난 1년간 추진된 연구과제 결과를 시민과 토론하는 ‘2021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3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가 여성과 가족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을 위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시민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부에서는 성주류화 및 여성 안전 관련 3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 성인지결산제 운영 현황과 정책 과제’로 이재경 성평등정책연구팀 연구위원, ‘서울시민의 소득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현황과 과제’에 대해 나성은 성평등정책연구팀장, ‘무뎌지는 십대, 무지한 보호자, 안전한 가해자(서울시 아동 ·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실태와 대응방안)’로 김홍미리 성평등정책연구팀 연구위원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수범 연구위원, 마경희 연구위원, 김애라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2부에서는 가족 분야의 과제가 발표된다. ‘서울시 한부모의 지원시설 이용 경험과 정책 과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