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12월 1일 “서울시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시민협력국, 스마트도시정책관 등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13개 실국의 예산안에 대해 지난 2주간 위원들과 회의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예비심사 수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이현찬 위원장은 “조례 개정과 협의 등 사전절차를 미 이행한 예산과 일회성, 현금 살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유관 기관 및 자치구와 충분한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삭감된 폭력예산안은 원상회복 시켰다”고 예산안 심사 기준을 밝혔다. 행정국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공무원 휴양시설 호텔 임차 예산(30억 원)은 공유재산 취소 절차 미이행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 미흡과 구체적인 임차 계획 미비 등으로 전액 삭감되었고, 장기국외훈련 예산(36억 원)은 국외훈련자들 중 성과보고서 제출기한 미준수와 다른 유사 보고서 베껴 쓰기 등을 이유로 2022년 신규 파견자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였으며, ‘서울형 주민자치회’ 인건비 예산은 80억 원을 증액하여 125억 원으로 의결하여 2021년에 준하는 예산으로 복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12월 2일 서교동, 동교동, 상수동, 합정동 등 마포구 홍대 일대 1.13㎢를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했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가 지정됨으로써 해당 지역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3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한으로 관광특구 내 특정 시설에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나 보조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이 이루어짐으로써 홍대 일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홍대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대중적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입지를 세워 나가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추진되었던 홍대 관광특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인한 문화예술단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적이 있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에 홍대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2020년 12월 홍대 관광특구 지정신청서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은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배현진 국회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산전·산후우울증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대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배현진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조성준 교수, 서울신문의 장진복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소영 저출산가족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손문금 출산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산전·산후우울증 문제 해결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성배 시의원은 “산전·산후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우울증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하는데,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과 약을 처방받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없애야 할 것이다.”라며, “또한 충분한 보육지원을 위해 보모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이 의원은 “아이의 엄마나 아빠는 자기자신보다 아이를 위해 일반 병원보다 소아과병원을 자주 찾게 되는데, 소아과 방문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지난 달 30일 제370회 이사회를 열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장기전세주택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등 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장기전세주택 등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이로써 장기전세주택 ‘21~’22년 재계약 대상 27,530세대가 재계약 임대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1년간 납부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미 계약한 세대의 경우는 다음 회차 재계약 시 동일하게 1년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이 동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상황에서 당초 2년 동결을 추진했지만 1년 인상유예로 결정되어 아쉽지만 환영한다”면서,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9월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 임대보증금 동결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후 서울시장 면담을 입주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결국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입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널리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정 의원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엽제전우회 남구지회는 2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용감하고 희생적인 애국심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보훈 가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더불어 상생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오는 4일 오전 10시 운암도서관에서 ‘책 비타민 톡톡’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작가 초청 북토크 강연, 책약국, 전시, 체험행사 등을 운영한다. ‘마음에 책 연고 바르기’는 그림책 작가이자 아트디렉터인 한성옥 작가를 초청해 ‘나의 사직동’, ‘날아라 현수야’, ‘흔들린다’ 등 저서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책약국’은 독서심리상담사가 주민들의 고민을 듣고 문장 완성하기 검사 등을 통해 증상 진단 후 그림책을 처방해 준다. 이외에도 어린이 대상 마술공연 및 샌드아트 ‘힐링매직’, 전통놀이 체험 ‘함께 놀자!’, ‘북적북적 플리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신 접종 완료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오영실 강사를 초청하여 ‘나의 인생, 나의 꿈’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에서 오영실 강사는 그 동안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꿈과 희망을 통해 이겨내고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영실 강사는 KBS 15기 공채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속풀이쇼 동치미, 아내의 유혹, 천상의 약속 등 다양한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구청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12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조영구씨를 초청하여 “백세시대, 신명나고 재밌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구민교양강좌는 코로나 예방접종자만 참석이 가능하여 12월 15일부터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행사 당일 접종완료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접종증명은 쿠브앱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 방어진노인복지관, 남목노인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에 치매도서코너를 최근 신규 설치했다.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관내 복지관에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하여 치매 관련 간행물, 홍보물을 비치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치매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11월 한달동안 복지관 6곳에 순차적으로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했다. 한편,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동부도서관, 꽃바위작은도서관, 화정작은도서관, 전하작은도서관, 전하2동행정복지센터작은도서관, 남목작은도서관 등 동구지역 도서관 6개소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치매관련 도서를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함으로써 최신 치매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일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시청, 외부 자문위원 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된 삼호동 건강리더가 주민대표로 참석했다. 남구보건소는 연구용역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와 함께 만성질환 건강관리, 걷기사업을 중점으로 삼호동 건강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구전체 건강증진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월 10일 개관한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 주민건강관리실은 건강체크 및 상담, 만성질환 예방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곳으로 삼호동 건강집중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마련했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소지역 건강격차 시범사업을 통해 대규모 건강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고위험군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향후 건강증진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시범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남구전체를 대상으로 중재모형을 접목하여 남구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일 제31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오양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을 위촉했다.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2019년 8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개업공인중개사의 업권 보호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우리 구 주소 갖기운동’,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민원지적과와 건축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건축과에서 시행 중인 빈집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반구동 공영주차장 등을 살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빈집 정비사업처럼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에 힘써주시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학성꿈마루’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2일 오후 3시 중구 구교로 92 일원에서 ‘학성꿈마루’ 준공식 및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학성동 자생단체,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성꿈마루’ 조성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는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지어진 지 35년이 지난 옛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학성꿈마루’를 지었다.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학성꿈마루는 연면적 1,551㎡,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저소득층 아동 학습실, 3층은 학성도서관과 도시재생현장지원실 등으로 사용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성꿈마루 준공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성꿈마루가 다양한 계층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자 품격 있는 문화·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일 제대군인 취업 우수기업 중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엠넷(대표 황광모, 대전 유성구 소재)을 방문했다. 「리더스 人 제대군인 대표기업 지원」은 2021년도 행사기간(2.1.~11.12) 내 제대군인을 채용한 기업 중에서 다수의 제대군인을 우대 채용한 기업을 선정하고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리더스 人 제대군인 대표기업 지원」으로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청장명의 감사서한문과 회사 구성원들을 위한 떡을 전달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제대군인을 채용하는 회사를 홍보하고 제대군인 고용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