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과 기흥구 동백3동이 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건강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먼저 처인구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홀로 어르신 27가구에 달걀, 단백질 음료, 가래떡, 김 등의 음식꾸러미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유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홀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도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맞춤형 음식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육류와 과일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불편하신 곳은 없는지 살폈다. 곽근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철 추위에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2일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도 출범했다. 추진단은 백군기 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 동부·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도시공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000만원에 1도씩 수은주가 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취 · 창업 지원 서비스의 질적 확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도에는 9개소(광역, 산단, 창원, 마산, 진주, 김해, 김해동부, 거제, 양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 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센터별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한 온라인상담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남도와 광역새일센터, 지역새일센터 간 협력 사업 논의 및 온라인 직업교육과정 확충 및 모바일 취․창업 상담 기능 확대, 온라인 채용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화상면접 지원, 채용 기업 발굴 방안 등을 토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일경험 지원을 위해 새일여성인턴 사업량을 대폭 확대(565명→665명)함에 따라 일경험 기회 제공과 고용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여성일자리 지원개선 과제 공유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설을 당부하였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을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도청에서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람과 공동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과제를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되짚어보는 행사다.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포럼 개회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영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이찬원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김경훈 창원대학교 교학부총장, 강재관 경남대학교 산학부총장, 김범근 인제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 허신도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이 참석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개회 인사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해법은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노력과 실천이 모이는 것”이라며, “경남도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의 힘들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제포럼 프로그램] 국제포럼은 2일 ▲(특별세션1) 기후위기에 맞서는 경남 청소년 영상, ▲(기조세션) 기후위기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및 시설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보건 의식 제고 및 산업안전보건관리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적용 사항, 2022년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계 마련과 세부 추진 절차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기관과 학교에서 발생한 주요 재해사례도 공유했다.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 이승철 근로감독관은 ‘학교 산업안전보건 관리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및 확보 사항, 도급사업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위험요인 발굴 ▲제거 · 대체 · 통제 ▲지속적 관리 · 개선 활동 등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안전 · 보건관리 체계의 구축,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에 따른 관리상의 조치 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며“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마음은 나누고, 재능은 더하고, 함께해요! 교육기부’라는 주제로 ‘2021 교육기부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기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방문은 참여 인원 제한으로 인해 개인 교육 기부자,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학교 관리자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었고,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2일 개막식은 평균연령 72세로 구성된 봉화아코디언, 8개국의 결혼 이민 여성 28명으로 구성된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의 식전기부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개막영상,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 사업 등이 소개됐다. 또한 개막식은 메타버스에서도 동시에 운영돼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함께 개막식에 참여했다. 이후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 17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한 각 단체 부스 체험, 메타버스 시연, 사진 공모전 입상작 및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고, 개그맨 정범균의 강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창의인재과장, 경북교육청문화원장, 포항시립도서관장 등 건립 추진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 및 시민, 관련 단체, 도서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은 포항시 북구 환호로(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 부지 10,246㎡, 연면적 6,852㎡ 규모로 오는 2025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 TF 위원장의 경과보고를 통해 도서관 건립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호서대 이철재 교수의‘효율적 공간구성과 통합적 디자인 구축’에 대한 강연과 함께 건립 기획용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요즘 도서관 트랜드에 맞게 독서 공간 뿐 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전시, 여가생활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면 포항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포항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20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일 의장실에서 안산소방서 김승남 서장을 만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장비 구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체 945교, 9,632명의 교육공무직원 중 203교, 624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파업 당일 상황실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노동행위나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군별 교육지원청은 급식·돌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학교별 운영 상황을 파악해 현장 확인 등 운영지원과 컨설팅에 나섰다. 학교 급식은 급식 근로자의 파업참가자 수에 따라 식단 축소 또는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 지참, 대체식(빵·우유 등) 제공 등을 학교 상황에 맞게 운영한다. 또한 돌봄교실, 특수교실 등의 근로자 공백에 대해서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파업과 관련하여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교육수요자인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향후 파업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개선할 점이 있는지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303회 정례회 기간인 12월1일 2022년도 도시교통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시 “5가지 대원칙(①어린이 안전확보 ②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③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④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⑤공공자전거 지속확충)”에 따라 내년도 교통관련 예산 261억 원을 증액(감 162억 원)한 총 3조393억 원에 대해 심사완료 하였다.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관행적이고 시급하지 않는 사업 예산은 감액하고 코로나19사태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서민들의 교통복지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 하였다. 교통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확대 심사한 교통관련 예산분야는 ▲어린이 안전확보 ▲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공공자전거(일명 “따릉이”) 지속확충 이다. 첫째, 민식이법 등으로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시설개선 예산(증 45억 원)을 확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함께 향후 어린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KT충남충북광역본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추진한 비대면 학습멘토링 프로그램‘대전 랜선야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멘토링에 참여했던 멘토 30여 명을 화상으로 연결해 지난 3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랜선야학 참여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진학, 진로, 생활 고민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 한국과학기술원 김수영 학생과 충남대학교 진주향 학생이 우수멘토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대전 랜선야학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 간 멘토 30명과 멘티 90여명이 참여해 1:3으로 학습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대학생 청년 멘토가 학습의지가 높은 중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을 온라인으로 지원했다. 한편 KT에서 자체 실시한 랜선야학 2개월차 만족도 설문에 따르면, 응답에 참여한 멘티 63명 중 40명은‘매우 좋음’(63%), 17명은‘좋음’(27%)이라고 답했고, 학습에 도움이 됐느냐는 문항에는 34명이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0.9%)에 맞추어 월 36,070원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월정수당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기준 등)에 따라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전원 외부인)가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의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선거를 마친 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수,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 결정하게 된다. 2018년 11월 서울시장이 위촉해 구성한 10명의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임기 4년간의 연간 월정수당 인상률을 미리 결정하였으며, 1차·2차년도(2019년, 2020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 50%를 합산한 금액을, 3차·4차년도(2021년, 2022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합산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의결을 마친 「서울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