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정문약국에서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 및 아동을 위해 기탁한 살균소독제를 기탁해 지난 2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3천5백만원 상당의 10L 살균소독제 1,000통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집연합회 및 관내 노인요양시설 2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문약국 전소영 대표약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나누고자 살균소독제 전달을 하게 됐다. 후원물품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아동에게 잘 배분되어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문학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에서 함께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더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강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정문약국과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는 지난 1일 예비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좋은일코칭연구소 심상모 코치가 맡았다. 이날 심상모 코치는 ▲2023·4학년도 입시전형의 변화 ▲2024년 대입 수시전략 ▲학생부 종합관리 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강 참여 학생은 “고등학교에 가면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 정보는 어디서 찾는지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주최하고 발제를 맡은 「지역사회 재택의료 어떻게 가능한가?」 토론회가 2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과 경기연구원, 안산의료사협(경기쿱), 한국의료사협연합회 경기지부가 공동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원미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지역사회 재택의료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소개를 통해 “이 조례를 기반으로 경기도는 재택의료센터에 대한 경기도모형을 개발하고 시행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구체적 정책추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경기도 정책을 통해 전국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재택의료센터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집으로 의료진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3일 소방관 이병곤길 명예도로명 부여 기념식에 참석했다. 2015년 화재진압 중 순직한 故 이병곤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포승119안전센터와 서해대교 주탑이 모두 바라다 보이는 평택항만길에 ‘소방관이병곤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행사로 최병일 소방청 차장, 정장선 평택시장,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故 이병곤 소방관 추모행사와 현판식 등을 진행했다. 서현옥 의원은 기념식 직후 “6년 전 도민을 위해 헌신하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 이병곤 소방관을 추모한다”며 “전국 최초로 제복공무원의 이름으로 명예도로를 지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였다. “제복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 일은 평택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故 이병곤 소방관처럼 임무수행 중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故 이병곤 소방관은 2015년 서해대교 주탑 화재 진압 중 강풍에 끊어진 교량케이블에 순직했다. 이를 계기로 마련된 ‘이병곤 플랜’에 따라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과 소방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내 봉사자들로 꾸려진 ‘좋은 이웃들’이 240여 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면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외계층을 수렁에서 건져내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와 전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정석)는 3일 전주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협의회 임원과 소외계층 발굴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좋은 이웃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좋은 이웃들’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지킴이’를 모토로 삼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지원해주는 봉사단으로, 통장과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원, 미용사협회 등 2033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봉사자들은 지난 1년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면서 주요 성과들을 살펴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봉사자들은 올해에만 총 240여 건의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식·생활, 주거, 의료 등 공공·민간 자원을 활발히 연계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자들은 올해 사업에서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내년도 추진 사업의 효과를 높이자고 입을 모았다. 또 주요 활동을 담은 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교과연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난 2일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16개 학교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평가회는 2021년도 사업 추진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1년간 3개 분야에 걸쳐 학교교과와 연계하여 추진한 학교생태학습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은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텃밭을 조성하고 9,02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기별 계절별 작물 식재와 함께 텃밭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사업을 추진한 평택청아초등학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학교 특수학급 치유텃밭 조성 시범사업은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1,096명에게 조성한 텃밭을 통해 아이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유농업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은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842명에게 농업과 원예활동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포승읍 평택항만길 일부 구간에 故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는 ‘소방관이병곤길’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故 이병곤 소방령은 포승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당시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해 복무하여 많은 후배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됐으나, 2015년 12월 3일 평택 서해대교 주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평택시장은 소방청의 요청으로 故 이병곤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포승119안전센터와 서해대교 주탑이 모두 보이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만호사거리까지 약 750m를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방관이병곤길’로 지난 11월 23일 명예도로명을 부여 공고했다. ‘소방관이병곤길'은 故 이병곤 소방령의 순직일 12월 3일로부터 5년간 사용되며, 사용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연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방청 주관으로 3일 오전 10시경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소방청 최병일 차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故 이병곤 소방령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소방관이병곤길’명예도로명 부여 기념식 및 안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2월 1일, “나눔의 가치를 두배로”를 주제로 제9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개막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온도 100°인 804,650천원 목표 달성 위해 62일간 나눔릴레이가 전개될 예정이며, 이날 개막식에는 삼정크린마스터(주), 와이에스개발(주),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 김포상공회의소 등 고액기부를 시작으로 25개 기업 및 소상공인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져 사랑의 온도 67°(539,400천 원)를 높였다. 이날 개막식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랜선 및 유튜브 참여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해 기부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은빛마을 은빛쳄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기부자 표창, 기탁식, 김포나눔샵(#)인증식, 나눔퍼포먼스,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을 기원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시민력(力)으로 함께 나눔에 동참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도 1년동안 모은 나눔저금통 17,507천원 기부하여 김포의 나눔의 가치를 두배 올릴 수 있었다. 정하영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는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김포의 가치를 높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의 협치 이해를 위해 연 4회 진행되며, 이번 강의는 ‘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커뮤니티 매핑)’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형 지도(커뮤니티 매핑)를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하는 과정과 어떻게 활용될 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시민 참여형 지도를 제작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참여형 지도 제작이라는 대체어로 사용하기도 하며, 사람들이 특정 주제와 관련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온라인 지도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지도에 표시하여 완성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활동을 말한다. 최근 사례는 코로나 마스크 지도와 포항 지진 피해지도 등이 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미국 메해리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임완수 교수는 “기존 일차원적으로 지도상 위치와 길안내를 제공하던 지도와 달리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표시함으로서 관심을 갖게 되며, 이는 다양하게 변형되어 쓰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인 시민이 평택 내에 관심을 갖고 원하는 지도를 만들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고촌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황인재)와 고촌읍새마을부녀회(회장 차은희) 회원 20여명은 지난 12월 2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김포대로 장곡IC 등 총 3개소에 겨울꽃(꽃양배추) 1,000본을 심으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오전 8시의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회원들은 겨울철 떨어진 기온에서 얼음장 같이 딱딱히 언 땅을 고르며 겨울꽃묘에 정성스레 비료와 물을 주며 일사불란히 식재해 나갔으며 이 내 고촌읍 김포대로변은 아름답고 화사한 꽃길로 재탄생했다. 고촌읍새마을지도자회와 고촌읍새마을부녀회은 매 계절마다 계절꽃 식재와 예초로 고촌읍민이 살기 좋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이를 격려하며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절마다 화사한 꽃길조성에 힘쓰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촌읍민을 위해 항상 헌신해 오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겨울철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동절기 대비 고촌 정수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설 및 한파 취약지점에 대하여 미리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을 차단하려는 취지이다.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은 고촌 정수장 및 배수지 7개소 등 주요 정수시설물 전반에 대해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주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수질·약품·기계 등 각 분야 담당자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한파를 대비하여 옥외 배관, 계측기 장비 등에 대해서 외부배관 퇴수 및 보온재를 보강하였으며, 내부 동파 위험시설에 대해서도 방풍작업 및 온열기 사전 배치를 실시하여 기습 한파에 대한 대비를 완료했다. 더불어 염화칼슘, 체인, 넉가래, 중장비 등 폭설을 대비한 제설용 장비도 비치해두었으며 난방기 등 화재발생 요인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임헌경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은 겨울철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기습 한파를 대비한 수도계량기 및 외부배관에 대한 보온 등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 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에는 각 읍·면·동에서 신규로 모집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백신완료자 90여명이 참석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 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열띤 강의로,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의 상처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상처를 회복한 이야기들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육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뜻 깊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비정규직과 자영업자, 사회적 고립 가구가 있는지 다시 한번 주위를 살펴서 신속하게 읍면동과 시에 알려 주시면 따뜻한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한분 한분 소중히 찾아 뵙겠다”며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주민과, 생활업종 종사자,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