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애인단체‘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일 호평동에 위치한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장애인식 개선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장애인과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방지, 인권과 평등에 대한 의식 제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가족 외에 도 의회, 장애인복지관, 시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상영작품인 ‘학교 가는 길’은 올해 5월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장애 학생 수에 비해 특수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과 아이를 위해 거리로 나선 어머니들의 어려운 여정, 그 속에서 빛나는 연대와 용기를 그려낸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상영회를 주최·주관한 부모연대의 정재경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우리 곁에 함께 있는 장애인들의 현실을 되살펴 보고 장애인들의 길동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학교 가는 길’ 영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없는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3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에서‘2021 우리가 만드는 마을, 안전하GO! 건강하GO! 행복하GO!’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우리가 만드는 마을’은 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된 에코피아라운지,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1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2021 농업ㆍ농촌 통합 판촉’운영단체 공모에 선정된‘어울렁 더울렁 우리지역 농산물 바로 알기’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6.25참전 유공자를 모시고 에너지 및 생활안전 교육, 치매 예방, 친환경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울렁 더울렁 우리지역 농산물 바로 알기’에서는 농업, 농촌 통합판촉행사를 통해 관내 농산물 생산판매자의 꿀, 다육이, 봇대-막걸리 등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그간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나온 의견들을 모아 오늘 행사를 기획했다.”며 “홀몸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찾아뵙기 어려웠던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부동산중개업소 친목모임인 진접부동산회(협회장 양덕종)에서 3일 관내 저소득층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진접부동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배움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진접부동산회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이겨나갈 수있는 힘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 중개업소에서도 어려우실 텐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고양시-제천시 청소년 습지생태 보전 플로깅 마라톤‘람사르 RU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람사르 RUN’은 [고양시-제천시 메타버스 활용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제천시와 고양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직접 기획·운영한 프로젝트 사업으로, 고양시-제천시 공동과제인 습지생태 보전을 주제로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기를 하는 新 문화활동‘플로깅’을 접목한‘비대면 플로깅 마라톤’형식으로 진행되었다. ‘9세~24세 청소년의 습지생태 보전 의지를 담은 목표거리 92.4km’달성을 위해 11월 20일~30일 10일 간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습지 및 거주 지역에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치만큼 플로깅 진행 후 GPS APP을 활용하여 거리인증을 진행하였다. 12월 1일 0시 최종 집계 결과 총 달성거리는 98.8km로 당초 목표 거리를 초과달성하였으며, 오랜 환경이슈인 습지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각 지역 환경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행동의지를 알려, 시민들의 의식 전환과 실천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최근 장항습지가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는 등 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경기도 유망 화훼류의 해외 인지도 제고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전시회‘GFE2021 (Korea Gyeonggi Flower Exhibition)’를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의‘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수출 상담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화훼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된다. 온라인 방식으로 인터넷 주소를 통해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참관할 수 있다. 가상 전시회장은 야외 정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식물과 꽃을 온라인으로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고 ▲경기도 대표 수출 유망 품종관 (장미, 국화, 선인장·다육) ▲주요 기관별 전시관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화훼 생산자·유통기업관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 경기도 소재 화훼 수출 업체, 협회, 및 생산 농가) 등 31개 온라인 홍보관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또한, 이 전시회의 참가업체들은 사전에 매칭된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해외 바이어들과 전시 기간 동안 온라인(비대면) 화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들의 노동건강과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강희태 직업환경의사회장,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서 첫 노동을 준비하는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일할 권리’와 산재보험 신청 방법 등을 가르쳐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대상으로 교육 홍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경험이 있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시설 연계, 교육 운영 지원을 맡는다. 직업환경의사회는 소속된 직업환경의학과전문의를 강사로 파견하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동현장 실제 사고 사례 ▲청소년·청년 노동자가 안전보건사고에 취약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이 지난 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통장 및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석해 동절기 주민의 안전한 보행과 이동을 위해 대원별 담당 구역 확인, 제설 시 작업 요령 교육을 받고 내 집 앞 눈 내가 먼저 치우기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5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고봉동은 일산동구 동 중에서도 관할 구역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고갯길, 급경사 이면도로, 결빙구간 등이 많은 제설 취약지역으로 강설 시 신속한 대비가 중요한 곳이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힘을 모아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설작업 시 항상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봉동 제설봉사대는 제설장비와 제설인력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골목길 등 취약구간과 상습 결빙구역의 해소를 위해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화정2동은 지난 12월 2일 호산나 교회(담임목사 조병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위치한 호산나 교회에서 화정2동에 후원한 쌀 800kg(20kg 40포)를 전달하는 자리로 기탁 받은 쌀은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을 진행한 조병학 담임목사는“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애써주시는 호산나 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산나 교회는 2018년부터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을 통해 매해 겨울 쌀 후원을 이어온 곳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변함없는 선행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치약 318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양육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히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글로벌쉐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치약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치약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가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 대상은 건축법상 용도가 1종·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서 연면적이 2천㎡ 이상인 건축물이거나,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등 연면적이 1천㎡ 이상인 건축물에 설치된 화장실이다. 접수기간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건물주 또는 관리인이 덕양구청 청소농정과에 지정 신청 동의서를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 기준표에 따라 상위 16개소 화장실을 우선 지정하고, 내년 1월부터 매월 15만원 상당의 화장지, 물비누 등 화장실 개방에 필요한 소모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 등 유동인구 신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일 시민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시 재정에 손실이 없는 방향으로 자동차 세제를 개편해 줄 것을 중앙 정부에 건의했다. 시가 개편안을 건의한 이유는 자동차세의 높은 체납률을 감소시키고 장차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개편안 주요 내용은 교통·에너지·환경세 세율의 약 30%를 소유분 자동차세로 보전하되 징수된 세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동차 등록 대수 등을 기준으로 안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현재 세수에 변동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개편안은 세 가지의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시민 세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별도의 유류 값 인상 없이 주유시 지불하는 유류세 일부를 지방세로 보전하게 되므로 납세자에게는 매년 6월과 12월, 또는 연납으로 납부하던 자동차세(비영업용 승용자동차 2000cc인 경우 연간 40만원)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아 체납액 징수에 따른 인력과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지방재정 건전성 측면에서는 재정분권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세 대 지방세의 비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와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확보된다. 시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자유로 긴급화장실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과 버스, 택시 운전기사 대표를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운수종사자들은 장거리 운행 중 급한 용무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비뇨계통 질환 등 건강 문제를 겪고 있고 갈증이 나도 화장실 걱정에 물조차 못 마시는 실정이라며 고충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서울과 연결된 주 간선도로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 긴급화장실을 설치해 장거리 버스 기사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에게도 개방한다. 자유로 긴급화장실은 건축면적 약 30㎡로 남성 칸 소변기 2개소, 대변기 2개소, 여성 칸 대변기 4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심스크린, 센서형 자동수전, 절전 에코시스템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긴급화장실 설치를 통해 운수종사자분들의 건강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