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모이는 12월 다모임 행사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마음을 모아서 노옥희 교육감을 포함한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헌초와 송정초에서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한 박상진 의사 바로 알기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3 수험생과 농어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작뮤지컬 독립의 횃불 박상진’찾아가는 공연과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희망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청의 여러 행사에서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제21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체조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이 4일부터 5일까지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체조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과 우수선수 육성과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학생참여 대회가 일상 회복 단계에 맞춰 열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선수, 임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했다. 학생선수 39명, 일반학생 15명이 참가하여 학생부 8개 부문, K-짐스타 레벨인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부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에게 학생 부문은 교육감상, K-짐스타 레벨인증 부문은 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의 이번 대회 참여가 안전한 일상 회복으로 가는 단초 역할과 체조 꿈나무 저변 확대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대면 행사가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결과, 투자사업 분야에서 정부안 3조 7,940억 원보다 2,193억 원이 증액된 4조 133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상 첫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3조 4,756억 원보다 5,377억 원(15.4%)이 증액된 규모로, 복지 분야 국비 2조 1,857억 원과 보통교부세 1조1,162억 원을 포함하면 7조 원대 국비 확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범적으로 대처하면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사업개발 등을 착실하게 해온 결과로, 대구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위축된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는 지역 ICT업계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총사업비 4,453억) 정보화 사업비를 정부안 대비 375억 원 추가 확보하고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를 보장하도록 했으며,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총사업비 3,430억) 복수형 1개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한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생활 실천 확산 문화 정착을 위해 ‘지금, 그리고 함께’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 캠페인’, ‘영상시청’, ‘메일함 비우기’등 각 기관과 학교의 특성에 맞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포럼’,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환경교육 정책제안 토론회’ 등을 실시했다. 이 기간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 생태환경교육 자료 제작 및 보급,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위한 교원,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협의회 등도 계획되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고자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미래세대인 학생이 환경과 생명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JW 컨벤션 센터에서 울산혁신교육 공감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울산혁신교육 공감포럼은 서로나눔학교 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교혁신 문화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교직원, 학부모 등 100명이 참여해 민주적인 회의문화 조성 방안,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만들기,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혁신교육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했다. 5명의 강연자가 5개 주제에 대한 서로나눔학교 사례들을 발표하고, 참석자 모두가 주제별 3개 분임씩 15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분임 토론을 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민주적인 회의문화 사례로 상북중학교는 교육공동체 4주체 회의를 제시하고 존중과 소통의 학교를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토론했다. 호계초등학교는 학교폭력 등의 학교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사례를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 정착시킬 방안을 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1 김포평화축제' 일환인 ‘꼼지락 푸펫씨어터’, ‘라베니체페스티벌’,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의 성공적 축제 개최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 대응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 2021 김포평화축제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 13여명이 야외전시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 라베니체 곳곳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가족형 인형극 “꼼지락 푸펫씨어터”,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민패션쇼’ 등은 시민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축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이 김포문화재단은 금년도 축제 성과 확인과 차년도 축제사업 발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17일, '2021 김포평화축제' 기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는 해당 축제지역 인근의 주거인구와 직장인구를 제외, 축제지역에서 30분 이상 체류한 인구를 일 단위로 산정한 결과이다. ◆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공적 결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78,074명이 '2021 김포평화축제'에 방문하였다. ‘꼼지락 푸펫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개최한 「제6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경민(세종), 만성중학교 김승기(인천), 동신초등학교 허서진 학생(대구)이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는 초등 21개 작품, 중등 34개 작품, 고등 25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바이러스 △DNA(Data, Network, AI) △한국판뉴딜 △기후·환경 △기타 자유주제로 취재하고 과학기사를 작성해 경합을 벌였다. △ ‘The Meta Time 메타버스와 우리사회’를 표제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경민 학생은 “내가 알고 있는 과학기술을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과 주제(메타버스)에 대해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승기 학생은 ‘Green Action Now 행동하라! 미래가 바뀐다!’ 를 톱기사로 내세웠다. 김승기 학생은 “작품을 통해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해야 할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며 “작품을 보고나서 작은 것 하나라도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보호 최우선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대응태세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12월 2일 달서구 대천동 대구시설공단(도로관리처)과 대구시 북구 팔달동 제설전진기지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대설을 대비한 겨울철 방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강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점검·정비와 제설재 3,061톤 확보 및 제설 취약구간 제설함 4,260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관계자로부터 대설 대응방안과 그간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선제적 상황관리 및 신속한 제설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계자의 노력을 주문했으며, 아울러 취약구간 제설함 설치 등 겨울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1월 2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운영되는 '리마인드 컬러풀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세계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그널 챌린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참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컬러풀페스티벌 개최취소의 아쉬움을 익년도 축제에 대한 기약으로 전환하고자 '리마인드 컬러풀 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하고, 국채보상기념공원 달구벌 광장 내 높이 12M의 대형 LED 조형물인 '컬러풀 메모리 타워'를 통해 순차적으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1차 33편의 영상공개에 이어 지난 11월 30일(화)에는 2차 영상 36편을 추가로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 퍼레이드 쇼케이스팀, △ 해외 퍼레이드팀, △ 컬러풀송 , △ 컬러픽 스테이지, △ 시그널 챌린지(시민위로영상) 등으로 퍼레이드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 중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이 참여한 컬러풀송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1천 회를 기록하고, 다양한 댓글이 등록되는 등 세계인들의 주목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정철원)은 TBC와 함께 스탠딩 드라마 '더 플레이' 시즌2를 제작, 방송과 더불어 오디오북과 희곡집도 발간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 9월, 희곡을 공모하였다. 총 65편의 응모작 중 9월 6일 심사를 거쳐 6편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윤희정 작 '할매와 달빛 댄스', 오지용 작 '가족만두', 송호걸 작 '여기 사람 있어요!', 신영은 작 '너에게', 류창우 작 '그 얼굴에 담긴 사연', 김현태 작 '빨강과 노랑'이다. 당선작은 각색을 통해 '더 플레이'의 극본으로 활용하였다. 스탠딩 드라마 '더 플레이'는 지난해 대구시립극단과 TBC가 뉴노멀 시대를 맞아 새롭게 기획한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공연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의 모색으로 탄생했다. 이는 기존의 연극과 달리 무대 및 각종 장치를 최소화하고 오로지 배우의 연기만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또한 객원멤버 없이 각색 및 연출, 배우 모두 대구시립극단 단원들이 맡았다. 다양한 주제로 만나는 10분 단막극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전한다. 이번에 선보일 여섯 작품의 내용은 이렇다. '할매와 달빛 댄스'는 오래된 슈퍼를 운영하는 노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꿈나래교육원에서 12월 4일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집단체험활동과 함께 그간의 활동보고, 시상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해온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간 160회에 달하는 개별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매달 진행 교육 및 수퍼비전, 집단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충남대, 3학년)는 “멘티가 마음을 여는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 멘티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니 든든한 지지자가 되고자 했던 진심이 온전히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멘토와 멘티에게 감사를 드리며, 멘토링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은 12월 2일(목)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2개 사업장*에 대한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는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중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상호 권리존중·의무이행하는 모범사업장을 발굴해 사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고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다. 지역청년 노동조합인 대구청년유니온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만 19세~39세 아르바이트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12개 사업장을 접수했으며 시민투표심사와 사실조사를 거쳐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대구지방노동고용청,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잡코리아×알바몬 대구지사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 카페 우미우미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에는 임금(최저임금·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의 정량적(법적) 기준과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