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제226회 정례회 기간 중 동구 대왕암공원,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환경복지위원회 현장활동과 환경복지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활동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이용 상황 및 활성화 계획, 구)울산교육연수원 건물(부지) 활용방안, 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대왕암공원을 찾은 의원 및 의정자문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 전환을 앞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한 이용 현황, 유료화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교육연수원 이전으로 현재 시설이 폐쇄된 옛 울산교육연수원도 둘러보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의정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에서는 대왕암공원 활성화 방안과 사회서비스원 추진상황에 대해 시 관계부서의 보고를 받은 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대왕암공원은 출렁다리 설치로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옛 교육연수원 부지를 출렁다리와 연계하는 독창적인 계획수립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사회서비스원이 차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315건 2천6백여만원의 미환급금을 구민들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운영 전 남구의 미환급금은 4천2백만여원(1,534건)이었다. 남구는 환급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개별 유선 연락, 체납액에 직권 충당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줬다. 일제 정리기간 이후 미환급금은 1천6백만여원(1,219건)으로 정리율(금액대비) 62%를 기록했다. 남구 관계자는 “일제 정리기간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안내문 발송 및 유선 연락 등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다양한 환급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사업 분야에서 전국 광역 ·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우수 2개 기관, 우수 16개 기관이 의료급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동구는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동구청은 수급권자 의료급여 이용실적, 상해요인 조사 처리와 의료급여 사례관리 추진실적, 장기입원 대상자 관리,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강화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과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센터 등록자 427명에게 12월 6일부터 2주간 4차 비대면 인지강화 안심키트를 배부한다. 이번 안심키트는 인지강화를 위한 컬러링 필사책, 방한용 경량패딩조끼, 물티슈, 마스크 4종으로 구성하였다. 올해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 비대면 인지강화 안심키트를 제공하여 가정 내 지속적인 인지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등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프로그램 순차적 확대, 비대면 프로그램 지속 운영으로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 관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5060 러닝맨(learning-man) 프로젝트’ 중 하나로 ‘버섯재배, 먹거리로 환경지키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동구지역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24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총 2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로 버섯에 대해 배우고, 재배하는 법을 알아보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기초과정으로, 버섯재배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환경교육도 연계하여 운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버섯재배, 먹거리로 환경지키기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먹거리와 탄소배출 절감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3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열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14회 동구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29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 1곳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이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과 장학금 전달, 관내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해온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홍종덕씨(62세·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우리 모두 힘들었던 2021년을 자원봉사로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오토밸리 컨벤션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복지증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온 농소1동 문종국 위원장, 농소2동 김상환 위원장, 송정동 김말순 위원장 등 9명과 나눔냉장고 활성화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포스트코로나시대 복지현장의 변화된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특강이 열려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활동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동별 특색에 맞게 추진한 사업과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올해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울타리사업, H-지역동행 정기봉사, 북구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나눔냉장고 사업 등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영양특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체험활동 지원 등 2천400여 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환 위원장은 "각 동의 사업을 공유하고 위원들 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희망복지지원단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다시 쓰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 사례관리사는 3일 서울 로얄서울호텔에서 열린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18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윤 사례관리사는 이번 공모전에 '클라이언트 중심 사례관리에 대한 성찰'을 제목으로, 안면장애를 가진 미혼 한부모가구의 생활 속 이야기와 개입을 통한 긍정적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기술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윤 사례관리사는 "이번 사례관리를 통해 장애인이나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대상자 유형별 전문가와 함께 사례관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이해하며 사례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천 현장의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포상해 통합사례관리사의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통합사례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높게 평가받아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예방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3일 서울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청소년 부문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중앙일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매년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과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시스템 확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청소년 부문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위험 상황 발생 대처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여성안전 피난처 안심비상벨 운영 ▲우리동네 밤길안전지킴이 사업 ▲여성안전귀가길 골목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 안전 시스템 구축에 앞장섰다. 여성·청소년 등 사회취약계층 및 주민들의 맞춤형 생활안전 정책으로 ▲불법촬영장비 합동점검 및 대여사업 ▲여성안전지킴 액세서리(호신용 경보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목표로 고품격 신청사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3일 오후 4시경 현 청사 뒤편 주차장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기공식은 시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공식 무대 중앙 LED 전광판에 모바일앱을 통해 접속한 일반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펜싱국가대표 권영준, 프로골퍼 박현경, 트로트가수 최향과 가수 홍시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익산을 빛내는 익산시 홍보대사들이 영상 메시지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린이, 대학생,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마을 주민 등 50여명의 일반 시민들이 희망을 담은 시청사 축하 인사를 영상으로 전달했다. 익산시 청사 신축은 1970년 현재 부지에 청사가 들어선 지 50여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익산 신청사는 백제 역사와 문화, 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열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약사회 북구분회가 청소년 안심약국 운영 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3일 온라인으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민간조직으로, 2019년 8월 북구 및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심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약국은 청소년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면서 자살이나 자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찾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안심약국은 지난해 북구에서 시작돼 올해 울산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 임영상 회장은 "위기가 의심되는 청소년을 알아 차리고 상담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모이는 12월 다모임 행사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마음을 모아서 노옥희 교육감을 포함한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헌초와 송정초에서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한 박상진 의사 바로 알기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3 수험생과 농어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작뮤지컬 독립의 횃불 박상진’찾아가는 공연과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희망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청의 여러 행사에서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