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제3차 계절관리기간(2021.12월~2022.3월)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밀집지역 1,262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대형 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 단속을 할 계획이다. 노상 배출가스 측정 등 단속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이행 차량에 대해서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는 1차 경고, 2차 과태료(5만 원)를 부과한다. 배출가스 단속에서 자동차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대근 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부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자동차 공회전 금지와 자발적인 차량 정비·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수원시에서 발주한 ‘A공사’는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가 수주한 공사인데도 하도급사의 자금난으로 하도급사가 대여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대여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이 일로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은 시청 앞에서 농성을 벌였고 시가 나서 중재를 하고서야 해결될 수 있었다. 이 같은 일을 대비해 ‘건설산업기본법’에서는 건설사업자가 건설기계를 대여하는 경우 지급보증서를 임대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발급하도록 되어 있고 발주자는 이를 확인하도록 돼 있는데도 해당 건설사업자와 발주자 모두 이를 어겼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 도는 관급공사 하도급계약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2018년 7월 이후 발주한 196건의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하도급 비용과 관련된 총 235건의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를 적발해 개선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례로는 ▲하도급 선금 미지급(114건) ▲근로계약서 작성기준 미준수(59건) ▲하도급계약 노무비 구분기재 위반(52건)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8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2건) 등 하도급자, 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09년 설립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관련 제도를 준수하기 위한 내부 규정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더불어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공,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선 노력들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인증심사에서 총점 94.3점을 획득하여 가족친화기관으로 자격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고경영층이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성과를 확신하고 다양한 부분에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영완이사장은 “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주민등록상(또는 사업장주소) 문경시 거주자이면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1인 창조기업 또는 창업예정자여야 한다. 모집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농식품 분야 1인 창조기업 및 창업예정자를 우대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 제공, 창업 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사업화 지원 및 마케팅·판로개척,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대외 정부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연계 등의 혜택을 지원해 준다. 입주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기본 1년이며, 입주연장심사 및 기술창업스카우트 제도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모집 공고문은 문경시청, 문경대학교, 문경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2월 14일 18:00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성욱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은 “1인 창조기업은 창업정보 및 자금,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센터 입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경시는 12월 3일 신흥시장 일대에서 성폭력 ․ 가정폭력 추방 민 ․ 관 합동 캠페인을 문경열린종합상담소 주관으로 진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지정되어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올해는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열린종합상담소,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5일장을 보러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 만큼 여성폭력예방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라며,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성폭력 ․ 가정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서울농협이 마포구에 백미 250포(10kg)와 김치 100상자(10kg)를 마포구에 기탁했다.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유동균 마포구청장에게 백미와 김치를 전달했다. 서서울농협은 2010년부터 매년 12월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현년도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업무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 양대 자주재원을 구성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경상적 세외수입, 임시적 세외수입, 지방행정제재 부과금으로 구분된다. 중구 지방세외수입 징수액은 지난해 기준 186억 원으로 자체수입 658억 원 가운데 28%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세무2과 세외수입담당 직원 2명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방문해, 부과고지의 절차 사항과 체납처분 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정확하고 신속한 부과·독촉 고지, 체납 처분 등을 통해 징수율 제고 및 세입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11월 기준 현년도 일반회계 세외수입 징수액은 144억 원으로 부과액 156억 원 대비 징수율은 92%에 달한다. 중구는 앞으로도 납세능력이 있는 장기·고의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산 추적 및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및 분납 유도 등 체납자의 재정상황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점포들이 간판을 바꿔달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안양시는 3일 그간 추진해왔던‘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관내 옥외광고물 사업자에게 노후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업소 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옥외광고사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도모하고, 미관도 향상사키겠다는 것이 기본 취지. 금년도‘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에는 모두 34개 업소가 각 최대 2백만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간판 교체 및 설치를 마쳤다. 시는 지난 8·9월 신청을 받아 간판의 훼손상태와 노후도, 종류,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 34개소다. 현재 이들 업소들은 기존의 낡고 오래된 간판을 시대감각에 맞는 디자인 간판으로 바꿔 단 것을 계기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해 주인이 없거나 파손우려가 있는 노후간판을 무상 철거하는 등 간판정비에 주력해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역의 모형 취미활동가들과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1울산연합모형展’ 를 개최한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대면 전시를 열고, 이와 함께 중구생활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전시도 진행한다.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9명의 모형 취미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목범선, 전함, 바이크, 축소 모형 등 다양한 모형 작품 1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형탁 씨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폭넓은 모형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가 모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연합모형展’은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직접 전시 방향과 주제, 홍보 행사 등 전시회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구성·기획했다. 중구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모형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참여 사업을 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3,221명으로 2021년에 비해 176명 늘었다. 중구는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내년에 총 4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650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295명,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 각각 176명, 100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일부 사업에 한해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과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중구청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진입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성안동 소재 아트홀 마당에서 중구지역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9명과 함께하는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의 보육에 최선을 다한 중구지역 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게 격려를 전하고, 휴식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전달, 중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박태완 중구청장의 격려사 및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휴식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생활SOC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의 생활SOC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237건 중 19건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우수사례 분야에 온마을아이맘센터가 응모하여 대구시 남구가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6월에 개소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시설이며 기존의 1층 공간과 연계하여 유·아동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뿐만 아니라 타구의 아동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의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