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는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여 외국인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치안활동을 위하여, 지난 2020년 10월 ‘랜선 범죄예방교실’ 온라인 밴드를 개설하였다. 외국어 특채 경찰과 민간 통역의 협조를 받아서 국적별 담당 리더로 지정하고, 전남경찰청에서 우리말로 치안 소식 등을 남기면 국적별 리더가 담당 외국어로 덧글을 써주어, 외국인들이 자국어로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밴드에는 ▵범죄예방교실 동영상 ▵운전면허교실 동영상 ▵외국인 무료 백신 접종 안내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이 최대 14개 외국어로 게재되어 있으며, 각 시ㆍ군별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매일 영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전남경찰청에서 개설한 온라인 밴드에는 다문화센터 관계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 총 335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고, 밴드 검색창에 ‘랜선 범죄예방교실’을 검색하여 누구든지 승인없이 가입할 수 있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부당한 인권 침해가 없도록, 이주여성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온라인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 14억원으로 △신광면 8.15 면민복지회관 목욕탕 신축(지역현안) 7억원 △청하 청계리 소교량 개체공사(재난안전) 5억원 △신광 호리교·의현IC육교 교량보수 공사(재난안전) 2억원이다. 신광면 8.15 면민복지회관 목욕탕 신축을 통해 그간 다른 지역까지 목욕탕을 찾아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주민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이웃 간의 정을 쌓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사업을 통해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되어 개축이 시급한 청하 청계리 소교량을 새로 고치고, 정밀안전점검에서 안전등급 C등급을 받은 노후 교량인 신광 호리교와 의현IC육교를 보수해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이야기통’ 꿈의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18권의 그림책과 신문을 제작했다. 지난 5월 개교하여 11월까지 진행된 이야기통 꿈의학교는 그림책 및 신문 활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활동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스토리 구상부터 원화 작업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한 그림책은 사랑, 우정, 자아성찰, 꿈, 희망, 꼼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제작되었으며, 신문은 메타버스부터 청소년 범죄, 쓰레기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들로 구성되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자기표현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데 힘썼다.”라며, “그림책 및 신문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소통하고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야기통 꿈의학교에서 제작한 청소년들의 그림책 및 신문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333)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불정면 신흥리 향촌마을에서 세평~신흥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윤남진 충북도의원, 이양제 괴산군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도로 준공에 따른 축하 및 안전통행을 함께 기원했다. 세평~신흥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는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11월에 준공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였으며 도로 1차선 1.0km구간을 2차선으로 확·포장했다. 주민들은 그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마을 진입도로의 차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우려가 높아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도로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돼 기쁘고 이 도로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마을 발전을 함께하는 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군민의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대거 확충한다. 먼저 금왕읍 오선리 산2-4번지 일원에 18홀 규모로 들어설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이달 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3년도 1월 개장을 목표로 부지면적 2만㎡ 가량에 40억원(도 조정교부금 20억원 포함)을 투입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에는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가능한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신축이 내년 8월 완료되면 부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착공해 내년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개방형체육관과 파크골프장이 건립되면 체육기반시설이 부족한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는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맹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도 이달 내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맹동면 동성리 6번지 일원에 총면적 12700㎡, 9홀 규모로 총 사업비 6억5천만원(도 조정교부금 5억원 포함)을 투입해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개장한 생극 파크골프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민생 피해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호가 필요한 1인 독거가구, 주거 취약, 저소득 장애인 등 고위험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단전․단수 등 위기 징후가 포착된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한 복지사각발굴시스템을 활용해 고위험 가구를 사전 예측하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겨울철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을 배치해 동절기 집중 모니터링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 이·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위촉)을 활용한 민・관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이렇게 발굴된 취약․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에서 복지상담을 통해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에너지 바우처 등 취약계층 난방지원,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 위기상황별 맞춤지원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 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3일 서울 중앙일보 홀에서 개최된 2021년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해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추진 우수사례를 공모해 전국에서 240여 건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 후 음성군이 도내 유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군은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민‧관‧경이 협업한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환경조성 사업은 여성안심길 및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조성해 지역사회 안전인프라 구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여성안심길 80개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26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해 군청 통합관제센터와 112경찰 상황실과 연계돼 위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긴급구조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주는 로고젝터와 위급 상황 시 긴급 대피가 가능한 안심지킴이집 설치로 늦은 밤 보행 시 주민 안전을 도모했다. 사업 추진 시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과 경찰 등이 함께 범죄 취약지역을 사전모니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시군간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서비스’ 시스템 구축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등 수혜대상자에게 각종 증명서 제출, 감면요금 환불 등 불편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인의 동의만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소상공인 179,711명에게 간편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지급한 공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도민의 민원서비스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 혁신을 선도하는 충북도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수박딸기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충북수박연구회, 농협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박딸기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심포지엄은 디지털 환경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수박의 새로운 재배방식 모델을 제시하고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4차 산업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충북도 전략 작물인 수박 농가의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소비시장 공략으로 수박 산업을 확대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4개 분야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돼 열띤 소통의 장을 펼쳤다. 제1주제는 김은정 수박딸기연구소 환경이용팀장의 ‘수박 생력형 스마트 재배기술 및 연구전략’, 제2주제는 김태일 前 수박딸기연구소장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생리장해 원인과 대책’, 제3주제는 이상승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장의 ‘수박 재배지 토양 및 비료 관리기술’, 제4주제는 신재호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차장의 ‘시장을 알면 돈이 보인다’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종합토의는 주제발표자, 고관달 前 국립원예특작과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노인생활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550여 곳을 대상으로 책임관을 지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인요양시설 중심으로 고령층 등 고위험군 돌파 및 집단감염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군별 2명여에 불과한 노인생활시설 담당자에 의존한 시설점검 및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설별 책임관 지정을 통해 철저한 방역점검 추진 및 집단감염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설별 책임관은 시군별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100명 이상 대규모 시설의 경우 실과장(읍면동장) 이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책임관들은 담당시설별 추가 백신 접종 독려를 비롯하여 대통령 주재 ‘코로나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결과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사항 이행여부 및 종합효소연쇄반응(PCR) 선제검사 추진현황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종합효소연쇄반응(PCR) 선제검사가 종사자뿐 아니라, 미접종 이용자까지 강화되었다.”면서“감염취약시설을 통한 돌파 및 집단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별 책임관들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아동보호전문기관 확대 설치로 도내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나선다. 충북도는 도내 학대위기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하여 내년 초 진천군에 충청북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충북은 청주와 옥천, 제천에 각각 소재한 충청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청주·증평·진천·음성)과 충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보은·옥천·영동·괴산), 충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충주,제천,단양)에서 아동보호 등을 나눠서 담당하고 있었지만, 매년 아동학대 의심건수 및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진천군 진천읍 문화4길 29 3층에 설치되며, 4개 군(증평, 진천, 음성, 괴산)을 관할한다. 지난 11월 18일 충청북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할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달 중 새단장(리모델링)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응급조치,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와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1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시군을 통해 12월 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 중 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지급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확정액은 11.5억원(1,661ha, 2,370농가)이며, 이는 2020년 10.8억원 대비 7천만 원(6.5%) 증가한 금액이다. 유기농과 유기지속 인증면적은 567ha, 724ha로 전년 대비 각각 38ha, 148ha씩 증가했으며, 무농약 인증면적은 370ha로 전년대비 45ha 감소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가당 0.1ha~5.0ha까지 지원하며, 논 부문은 ha당 350천원~700천원, 밭(과수) 부문은 700천원~1,400천원, 밭(채소·특작·기타) 부문은 650천원~1,300천원(인증단계별 차등지원)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보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