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7일 강진군 성전면 이한영 전통차문화원에서 2021년 제1기 ‘제다역량강화 중급심화과정’ 20명에 대한 수료식이 열렸다. ‘제다역량강화 중급심화과정’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센터장 윤영갑)가 주최하고 이한영 전통차문화원(원장 이현정)이 주관하는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차에 대한 이론과 가공 실습 등 차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전, 강진 미래 차에 대한 미래가치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제다역량 중급심화과정’은 목포대 국제 차문화과학 이현정 박사를 비롯한 전국의 저명한 차전문가 10여 명을 강사로 초빙해 총 2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주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차문화의 이해와 차가공 실습, 차문화 콘텐츠와 활용 및 차제품 디자인 실습, 차 향기를 이용한 제품개발 실습 및 품평 등 이론과 실습으로 강진차의 역사성을 알리고 강진 전통차의 계승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은 다산과 초의선사의 유서가 깊고 전통차의 본산임에도 보성과 하동녹차에 가려져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강진차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차 산업이 향토산업으로 정착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참여하고 있는 푸소체험연구회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30일 열렸다. 행사에는 푸소체험연구회 회원, 강진군 및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 확정, 설립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푸소체험연구회는 농가민박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강진군의 대표 생활 관광상품인 ‘푸소(FU-SO)’ 운영자로 구성된 단체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친절한 고객응대, 뛰어난 음식솜씨 등으로 남도답사1번지 강진 관광을 알리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푸소’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외국인 푸소체험’, ‘학생 대상 푸소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형태의 조직에 대한 내·외부적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군과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 워크숍, 컨설팅 등을 차근차근 진행했으며 이런 노력의 결실로 푸소체험연구회 회원들의 염원을 담은 강진푸소(FUSO)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주시가 이달 동안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집중 실시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현장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가운데 기본접종(1·2차 접종완료) 후 4개월이 넘은 고령층으로 연내 추가접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추가접종 대상도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됐다. 18세 이상 성인 중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이 경과한 자들이 대상으로 사전예약은 2일부터, 접종은 4일부터 시작됐다. 해외출국이나 질병치료 등 개인 사정, 감염취약시설 등 단체 접종, 잔여백신 희망자 추가접종 등의 경우에는 4~5개월의 권장접종 간격보다 한 달 더 앞당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소아청소년(12~17세)들의 접종 사전예약도 진행중이며, 내년 1월 22일까지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연말 모임 등 실내활동 증가로 돌파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접종효과가 급격히 떨어진 상황이다”며, “안전을 위해 반드시 추가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軍 공항 소음피해보상금 지급업무에 대비하여 보상금 결정 및 심의에 관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역량있는 전문가 등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군소음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운영규정 의결과 임원진 선출, 위원회의 역할 및 내년 보상금 지급일정에 대해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앞으로 소음대책지역 구역별로 보상금 지급대상과 보상금액 및 이의신청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국방부에서는 지난해 11월 27일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하기 위한 소음영향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지역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5개소에서 현장소음을 측정하였고, 측정결과에 따라 소음 등고선을 작성하여 이달 중에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은 항공기소음 평가단위인 웨클(WECPNL)을 기준으로 95이상은 제1종, 90이상 95미만은 제2종, 85이상 90미만은 제3종으로 구분하고, 구역에 따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옥천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율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옥천 5일장 주변에서 김재종 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등 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사적모임 자제, 개인위생 준수, 학교에서 학생 간 밀접접촉 최소화, 타 지역 이동을 당분간 자제, 백신 3차 접종에 주민들이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6일에도 출퇴근 시간대 옥천역, 향수공원사거리 등 주요교차로 주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김재종 군수는 “이달 들어 관내 노약자 중심 돌파감염과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에 엄중한 시기이다”며 “다시한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한 생활방역지도와 사적모임 ‧ 타 지역 이동은 잠시 자제하고 백신 3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태백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시는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중증환자 증가, 병상가동률 악화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정부 방침에 의거 12월 6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허용한다. 행사·집회는 기존 방역수칙과 같이 9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최대 499명까지 허용된다.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 적용시설도 확대 적용된다. 식당ㆍ카페, PC방, 학원, 공연장, 독서실, 도서관 등에 추가로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접종완료자, PCR 검사 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인 자,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 예외확인서 소지자 등만 이용이 가능하다. 단,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가 추가로 적용되는 시설에는 7일간의 계도기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19로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일상회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어렵게 얻은 일상회복 기회를 놓치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주시가 지난 3일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중국 츠저우시와 온라인 청소년 과학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중국 두 도시 간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과학교류회에는 경주근화여중·경주여중 학생 6명, 중국 츠저우시 제11중학교 학생 6명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앞서 학생들은 지난 10월에 1:1 결연을 맺고 2개월 동안 SNS 등으로 교류를 진행해 왔다. 먼저 학생들은 ‘폐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의 과학실험을 진행했고, 이날 개최된 과학교류회를 통해 자신들이 진행한 실험에 대해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과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의를 끝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교류회에 앞서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번 행사가 두 도시의 우정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고, 장제화 츠저우시 제1부시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시점에 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과학교류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두 도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주시는 3일 경주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숲이랑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6세~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충효동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연면적 119.91㎡ 규모로 사무공간과 독서공간, 활동공간, 조리실 등으로 조성됐으며, 비영리민간단체가 운영한다. 이용 정원은 20명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돌봄교사가 일상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 지도, 간식을 지원하며, 각 아동 별 상시 및 일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시민들의 육아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 내에 안강행복마을돌봄터, 황성동사랑마을돌봄터, 성건행복마을돌봄터와 이번에 개소한 숲이랑마을돌봄터 등 4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5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발표를 통해 직능총괄본부장에 선임되었다. 이에 임이자 의원은 김상훈(3선) 의원과 함께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직능총괄본부를 이끌게 되었다. 또한 윤석열 후보가 정책메시지와 공약을 구체화 함에 있어 폭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직능단체와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재선 의원으로서 선대위의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은 경우는 이례적이다. 임이자 의원은 한국노총 출신으로 환노위 간사를 맡으며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에서 날카로운 지적을 보여주었고,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이달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66일간 「2021 대구 중구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쨰를 맞는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행복한 연말일상을 되찾자는 염원을 담아 “다시 찾은 일상, 다시 찾는 중앙로!”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역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까지 가로수 조명 130여개와 트리드레스, 장식 등을 설치하고, 곳곳에 하트모양, 선물상자, 대종각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구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3일 향촌문화관 앞에서 점등식 행사를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빛축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정부예산 3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2022년 정부예산에 따르면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실시설계 1억 원 △태백교정시설 청사 신축 기본조사 4억 원 △봉안당 신축사업 실시설계 1.39억 원 △태백산민박촌 매입‧활용 비용 25억 원이 포함되었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를 통하여 ‘위드 코로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라는 태백시 2022년 시정운영 방향에 따라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과 태백교정시설 건립 추진에 동력을 달 수 있게 되었으며, 2002년 개장 후 20여 년간 운영되어 시설 노후로 시민의 불편을 초래했던 태백공원묘원 봉안당(추모관) 신축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태백산민박촌 매입‧활용 비용 확보를 통해 태백산민박촌을 환경부에 매각함으로써 과거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시 환경부와 태백시간의 7대 협의사항을 모두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백시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더해져 이룬 성과이다. 이번 확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자랑스러운 구민상’3명,‘명예구민증’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 대상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양종학씨(74세, 前달서구시청사유치범구민추진위원장), 사회봉사 부문 최영순씨(64세, 대한적십자사 대구달서구지구협의회장), 교육·예술 등 진흥 부문 최경애씨(60세, 대구달서구체육회부회장)를 선정했다. 또한 처음으로 수여하는 명예구민증 대상자로 신홍식씨(67세, (사)아트빌리지 대표이사), 비짓다 완사씨(38세, 대구스리랑카사원 대표), 다오 반 쌍씨(26세, 계명대학교 교환학생)를 선정했다. ▶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양종학씨는 前달서구 시청사유치범구민추진위원장으로 대구시 신청사가 대구의 중심, 최고의 접근성, 부지매입비가 없는 경제성이 뛰어난 최적지인 옛두류정수장으로 이전되어야 하는 타당성에 대해 전문가 토론회, 주민 토론회 등을 통해 유치 공감대 확산에 노력했다. 구민들의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