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정부예산에 부울경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 구축을 위한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비 3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국비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남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부울경 특별지자체 조기실현을 위한 전동열차 도입의 필요성 등을 국회를 비롯한 정부부처 등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부울경 광역철도망 구축의 절실함에 여야가 따로 없는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 2022년 정부예산에 30억 원을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 30억 원은 기본설계비와 전동열차(4량 5편성) 구입비 일부로 도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앞으로 부전~마산 전동열차를 동해남부선과 연계하여 1단계 창원~부산~울산 간, 2단계 진주~창원~부산~울산을 오가는 광역전철망이 형성되면 수도권과 같은 철도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어 경제공동체 구축 및 동일생활권 실현 등 시·도민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남해고속도로의 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3층 상황실에서 적십자 봉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구리시청 직원 대상으로 창립된 봉사회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창립총회 임원진에는 ▲회장 윤성진 소통공보담당관 ▲부회장 전혜승 복지정책과장 ▲감사 전명선 감사담당관 ▲총무 이영희 민간협력팀장이 선출됐다. 윤성진 신임 회장은 창립 인사말을 통해 “팬데믹과 공존하는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나눔을 통해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구리시적십자봉사회와 더불어 ‘구리시청 적십자 봉사회’ 가 창립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직은 물론 평소 사회적 활동을 원하시는 퇴직자분들까지 참여의 영역을 넓혀서 다양한 활동이 시민 생활속으로 들어가 공감을 얻는 아름다운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서에 따라 봉사회 회칙 개정의 건, 봉사활동 계획 등에 대해 원안 가결하고, 오는 12월 13일 봉사원에 대한 기본 교육 3시간 이수, 신규 결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봉사회는 새마을 경로식당 도시락 배달을 시작으로 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광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2021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꽃사슴과 마차, 눈사람, 종 등 조형물의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고, 2022년 새해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불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는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갈매광장 3개소에 설치되어 내년 1월 2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4일과 5일, 한 익명 후원자의 후원으로 가족 사진 촬영권, 캠핑 식자재 지원 등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얼굴 없는 천사의 후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4일 오전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가구가 후원 받은 촬영권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본은 전자파일과 액자로 제작하여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5일 오후에는 캠핑 식자재 후원에 구리도시공사 토평캠핑장의 캠핑장 대여 후원이 더해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가구에게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상쾌한 자연의 풍경에서 가족 모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활기를 톡톡히 불어넣었다. 이번 후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와, 소중한 추억을 되짚어보고 가족에 대한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얼굴 없는 천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동들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구리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동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0일간 개최한 ‘2021년 구리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2일 성황리에 마쳤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당초 1회 200명의 교육생에 한하여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5월 수요조사 결과 500여명에 달하는 희망 인원이 접수됨에 따라 긴급히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총 2회에 걸쳐 희망 학생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기초적인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직접 조립한 교육용 드론으로 장애물 통과 미션 대회 등을 즐기며 드론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드론 자격증을 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드론 비행 체험을 좀 더 많이 해보고 싶다”등의 의견이 있어 드론 교육에 대한 커다란 호응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 중장기 프로그램에 따라 마련한 이번 교육을 2022년부터 단계별로 확대 실시하여 드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3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2월 편을 방송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면역체계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소, 외부 감염 등으로 인해 관절 부위를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심해질 경우 염증이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퍼져 관절이 손상되고 변형을 일으킨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관절염과는 다르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원인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관절 부분이 붓고 누르면 통증이 나타남 ▲관절 부분이 빨갛게 변하고 통증이 나타남 ▲여러 부위의 관절이 동시에 붓거나 열이 나는 현상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힘든 증상 등이 있다. 이번 특강 강사인 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주영빈 교수는 강의를 통해 “날씨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마일게이트가 전주시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를 운영 지원한 데 이어 청소년들이 코딩 및 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5층 미니 컨벤션홀에서 풍남중학교(교장 김진덕)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전주형 퓨처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현재 스마일게이트 판교 본사에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퓨처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영국 BBC 교육재단 등 글로벌 창의 학습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이를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딩, AR과 같은 최신 테크놀로지부터 예술, 과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흥미와 관심사를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년간 긴 협의를 통해 전주형 퓨처랩 추진을 협의해 왔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가 은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1호를 확보하고, 케어안심주택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 29일 LH와 협약을 진행했다. 케어안심주택은 병원이나 집 사이의 중간집 개념으로, 병원에서 퇴원을 했으나 주거준비가 마련되지 못했거나 혼자서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일정기간 머무르면서 주거․보건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본인이 살던 집으로 안심하고 복귀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기입주형 재활주택이다. 시흥시에서는 케어안심주택 시범 운영을 통해 수요자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어르신 통합 돌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케어안심주택은 2022년 1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노인으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을 위한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여 국비 16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비수도권 지역에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하여 공공임대형 방식으로 운영하며 입주기업에 세제 혜택, 공장 설립 인·허가 등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는 내년에 설계비 10억원을 우선 지원받아 25년까지 4년간 국비 160억원을 포함하여 총 272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경제자유구역인 녹전동 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스타밸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센터 건립 예정 부지는 북영천IC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등 혁신인프라가 위치하고 있어 향후 입주기업은 자동차 부품 및 바이오 등 R&D 기술 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다. 영천 지식산업혁신센터는 작년 유치전에서 고배를 마신 뒤 올해 재도전하여 유치에 성공한 사업으로 중앙부처와 국회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기존 자동차 부품 및 기계금속 등 제조업 중심의 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양복근)가 연성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5개동 사회복지기관 4개소에 라면 700박스, 경로당 18개소에 유류비 540만 원 등 총 2,255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회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꼭 필요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30여 년 동안 불우이웃돕기 및 쌀나눔행사와 경로당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에 4억여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흥시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을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시화동산교회(담임목사 조상구)는 12월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 조상구 시화동산교회 목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화동산교회 조상구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감소, 일자리 상실 등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누구도 외롭지 않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올 연말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왕본동 관내 주민인 안승욱 씨 역시 관내 취약계층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 씨는 “오랜 기간 정왕본동에 거주하면서 점점 살기 좋아지는 정왕본동을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백미와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흥시1%복지재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프로바이오틱스 54박스로(230만원 상당)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미순 위원장의 개인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정미순 위원장은 “연말이 되니 우리주변 어려운 분들이 더 생각나고, 그 분들에게 마을의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후원품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방한조끼와 함께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품 전달과 함께 신천역 일대, 삼미시장, 편의점, 슈퍼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생활업종 상가 위주의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서로 돌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