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6일 안산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상록구 미용 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미용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공중위생관리법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미용업 종사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실시됐다. 교육은 미용업 종사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 및 해설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소양교육 ▲기술강사에 의한 미용 신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미용업 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1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었다.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 아연 등은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준치 훨씬 미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4개소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선보인다. 조은혜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와 함께 하는 이번 연주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상생의 서거 100주년과 코로나 극복 기원 및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1부에서는 카미유 생상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연주된다. 이 곡은 성서에 자유시를 곁들여 탄생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노래하는 작품으로 카미유 생상 특유의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음악적 성격이 묻어있다. 특히 5명의 솔리스트 (김희정, 정연실, 김은혜, 김정권, 이승우), 울산남구구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함께해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프랑스풍의 색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경쾌한 캐롤송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캐롤송과 안무로 다가오는 성탄절의 기대와 설렘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인 2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위험물 주유취급소 부대설비 일제조사에서 조사대상 299개 대상 중 9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유취급소와 함께 내부에 설치되는 사무실, 세차기, 등 부대설비와 위험물 안전관리 감독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4건, 시정조치명령 40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과태료 처분은 정기점검 결과서의 보관 의무 위반이며 시정조치명령은 급유공지 지반면 균열 등 40건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위험물 주유취급소 부대설비 일제조사를 통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로 울산 주유취급소 위험물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관광진흥위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학회장 이 훈)가 지난해 7월말 착수하여 전략수립반 회의, 현장조사,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정협의를 거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완료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에 관광진흥위원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및 자문을 반영하고, 중장기 관광 발전방향 설정, 2022~2066년까지 5년간 추진할 관광사업과 사업추진체계, 재원조달방안, 개발에 따른 경제‧사회‧문화‧환경적 파급효과 등을 검토하게 된다. (사)한국관광학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해양과 산악, 산업과 생태, 관광객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어울림 생태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의 관광개발 여건과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울산형 생태관광 기반(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거점 개발, 관광도시 울산 인식 제고 등 6개의 전략과 2조 295억 원의 사업비(민자 포함)가 투입되는 총 22개 세부사업 계획과 7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포항에서 울산, 포항, 경주 3개 지역이 모여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상생 발전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2022년 신규 공동협력과제 협의와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되는 2022년 신규과제는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등 7개 과제로 실무협의회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개최예정인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21년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2021년 공동협력사업은 30개 사업으로 이중 ‘외국인 활용 해오름 홍보 영상 제작’, ‘여행자 플랫폼 운영’ 등 5개 사업은 올해 종료하고, ‘원자력 혁신센터 운영’, ‘수소전기차 공동보급’ 등 25개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심항공교통(UAM) 실현, 친환경 수소트램과 위그선 도입 등을 통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도시의 해양관광을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 전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유아 보육서비스 보장을 위해 실시한 3차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가정양육수당 대상인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 3만 9,446명을 선정해 39억 4,460만 원을 일괄 지급했다. 또한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이의신청 관리기간을 운영해 이의신청자 72명에게 72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총 3만 9,518명에게 39억 5,18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3차 보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울산형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더해진 자녀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는 지난 5월,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보호자(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육재난지원금 사용현황 설문 조사에서 “보육재난지원금이 자녀양육 및 생활경제에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를 반영한 정책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7월 1차 4만 3369명에게 43억 3,690만 원, 올해 2월 2차 4만 6,737명 46억 7370만 원을 영유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거듭나기 위한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서 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 젓 전문 시장이었다.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 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시는 화수부두 뿐만 아니라 넓게는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야간경관 연출 사업은 슬럼화 되고 있는 부두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리뉴얼(renewal) 하는 효과와 함께 동구 지역발전의 계기 및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용역은 라이팅 쇼(Lighting show), 빔 프로젝션 매핑(Beam projection mapping), 조명사인(Sign) 및 포토 존(Photo zone)의 4가지 경관 컨텐츠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레트로(Retro)한 분위기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이며, 어두운 화수부두 주변 환경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안전체험관에 ‘꼬마’소방펌프차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내용연수를 경과하여 불용처리된 ‘농촌형 소방펌프차’를 소방 홍보를 위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형 소방펌프차’는 지난 1989년 생산된 기아 세레스 차량을 기초로 쌍용자동차에서 소방차로 만들었다. 중·대형 소방차량 통행이 힘든 좁은 농로나 도로가 협소한 장소의 출동을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적재적량은 1톤이다. 울주군 범서읍 범서119안전센터(구 범서파견소)에 배치하여 중부소방서 관할 범서읍, 두동면, 두서면 일원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006년 2월 9일 불용처리 되기까지 총 16년 4개월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 3200여 회 출동하였다. 당시 ‘농촌형 소방펌프차’ 5대를 운영하다 내용연수가 지남에 따라 4대는 폐차하고 이번에 전시 중인 1대만 보관해 오고 있었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울산안전체험관 입구에 들어서면 작은 소방차가 전시되어 있어 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면서 “대시민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방홍보 등 전시자료로 활용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안전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및 일반 상영작의 온라인 티켓 예매를 오는 16일까지 ‘울산국제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개시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 내의 예매 인터넷주소(링크)를 통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접속한 후 공연&전시-공연일정 메뉴를 통하거나 누리집 상단 검색창에서 ‘울산국제영화제’ 또는 ‘상영작’으로 검색한 후 예매하면 된다. 개·폐막식 상영작을 포함해 일반 상영작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다만 상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온라인 예매와 함께 잔여 좌석에 한해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도 발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상영 작품의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차량 40대)을 진행됨에 따라 이번 온라인 예매에서는 제외된다. 온라인 예매 티켓은 당일 상영작에 한해 지정된 수령 장소 개·폐막식: 울산문화예술회관 안내대(인포메이션 부스), 일반 상영작: 메가박스 울산점 2층 티켓 판매대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안동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서 2021년도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사업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은 지난 4월 안동지역에 최초로 사업유치를 이뤄냈다. 경북지역 최초로 선발된 11명의 교육생들은 온․오프라인 트랙으로 나눠 6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맞춤형 기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개별 전문 컨설턴트 일대일 매칭을 통해 사업자 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12주간 점포 경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체험점포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사업화 지원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최대 2000만원 이내 자금지원과 정책자금(융자)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안동시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신청 시 우대도 받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인천광역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수료식을 12월 6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20명의 시민은 5월 3일부터 △토양의 이해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수목의 병충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의 이해 및 접시정원 만들기 등 20차례의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 19로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시행으로 교육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교육생은 80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화분 가꾸기, 정원 만들기 등 생활 활용도가 높은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86.4%)를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인천시 공공 및 민간분야 조경 컨설팅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 사회복지시설의 나눔숲·학교숲 조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비롯해 2022년 추진 예정인‘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코로나 19 상황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