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5지(G) 시대 울산시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울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이 수립, 추진된다. 울산시는 3월 3일 오후 2시 정보화위원회(위원장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2022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고품질, 맞춤형 스마트행정 구현’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5지(G) 시대 울산시 디지털 전환 추진’ 등 7개 분야 91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629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 ‘자율 무인시스템 기반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 기술 개발’,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파크 지원’ 등의 국비(286억 원) 확보로 지난해 사업비 243억 원 대비 17.7% 증가된 금액이다. 분야별 중점투자 사항을 보면, 첫째 ‘5지(G) 시대 울산시 디지털 전환 추진’ 분야에 행정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울산 이노베이션 스쿨(UIS) 운영, 실감콘텐츠(VR․AR) 제작 거점센터 운영, 확장현실(XR) 기반 조선해양 공정시스템 구축 등 16개 사업 397억 3,000만 원(63.2%), 둘째, ‘시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특화 녹색산업을 발굴해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역 선정(’23. 2분기 예정)을 준비한다. 녹색융합클러스터란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그와 관련한 연구개발, 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7, 관계부처 합동)에서 그린뉴딜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분야의 세부과제로 녹색선도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녹색산단 조성을 위해 ’20년부터 ’25년까지 총 5.6억원을 투자하고 4만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서 환경부는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의 법적 근거인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21. 6월에 제정했다. 또한 1차로 5대 녹색산업 선도분야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역을 선정(’21. 4월)했다. 올해는 2차로 녹색산업 육성분야를 추가로 발굴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해 ’23. 2분기경에 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시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지역의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의 조사·연구와 예방·교육을 위한 환경부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지정 공모’에 참여해 이같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5년간(2022년 3월 2일 ~ 2026년 12월 31일)이다. 센터 주요 역할은 △환경성 질환 원인 규명 및 조사·연구 △지역 환경 보건 현안(이슈) 대응 △ 환경 보건 및 환경성 질환에 대한 소통 △환경 보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전문인력 육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및 교육·홍보 등이다. ‘환경보건법’ 개정(2021년 7월)에 따라 환경보건 정책 추진의 책임이 강화된 지자체를 위해 지역 환경보건정책 수립 및 실시, 건강영향조사, 청원 등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지정으로 지역 전문가와 함께 주민들에게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143개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리더’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점포들이 밀집해 있고 대량의 상품들이 진열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워 화재 초기 자체 공동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 도내 전통시장은 총 197개소(상인연합회 편성: 143개소)로 전국 1307개소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2.16km2 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상인 중심의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통해 소방대 도착 전 초기 자율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인연합회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받은 화재안전리더는 전통시장의 개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초기 대응, 소방차 유도 등의 책임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인 만큼 안전과 생존을 위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확보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화재안전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화재안전리더 양성 외에도 전통시장을 대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자금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신청 업체는 821개사 24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6개사 1865억원 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설 명절 대비 특별운전자금 수요는 745개사 2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488개사 1390억원 보다 6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상공인육성자금도 3289건 539억원을 신청해 지난해 같은 기간 2650건 482억원 보다 11.8%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그대로 반영한 동시에 도의 금융지원 시책의 효과를 반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지난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이하‘경북버팀금융’)을 당초 500억원에서 4배 확대해 2000억원 규모로 증액했다. 올해도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융자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경북버팀금융’2000억원으로 업체당 3000만원(우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이자의 일부(연2%)를 2년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지난해 보다 700억원을 증액한 4000억원 규모로 지원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남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가족들만의 오붓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내 캠핑장들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경북 동해안에는 공공 7개소, 민간 13개소 등 총 20개소의 캠핑장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예약이 빗발친다. 특히,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의 국민야영장은 2017년 5월 개장한 이래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는 17만5000㎡의 넓은 면적에 솔숲텐트 110동, 오토캠핑 13동, 카라반 25동 등 야영장 148동, 조형전망대, 해안루, 해안산책로, 편의시설(샤워장·취사장·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이런 인기의 비결은 해변과 울창한 소나무 숲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캠핑사이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슴, 코끼리 모양의 특제 카라반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예약이 어려울 정도이다. 또 지난달 준공된 경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은 해변주차장(1만1200㎡)에 이동식 카라반 32면, 오토캠핑 9동을 갖추고 있다.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미 차박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던 나정고운모래해변 주차장이 3월부터 오토캠핑장으로 변신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2025년 순조로운 개항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릉공항 추진상황 점검 외에도 울릉도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도입과 관련해 울릉군과 사전 협의하고,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904억 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1981년부터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1월 27일 착공식을 가지고 현재 약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공항공사가 현재 설계 중인 울릉공항 여객터미널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대표 이사 원성역, 이하 ㈜블랙스톤)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블랙스톤은 3일(11시), 증평군에 위치한 ㈜블랙스톤에서 입장권 연계할인 및 홍보 등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랙스톤은 유기농엑스포 기간 동안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시설 이용료의 30~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블랙스톤 이용객을 대상으로 엑스포의 홍보활동 지원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2019년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일원 303만㎡규모의 부지에 마리나클럽, 골프장, 양떼목장, 각종놀이시설 등 관광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과 기업연수시설을 갖춘 친환경복합리조트를 개장·운영중에 있으며, 연간 40여만명이 방문하는 등 중부권의 핵심관광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침체된 도내 관광산업에도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엑스포와 연계한 주변 관광지 및 시설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유기농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3월 7일부터 시작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70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언스 스타’ 사업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이언스 스타’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특화 사업’의 하나로, 도는 추진기관 4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추진기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과학교실(심화과정) ▲방문과학교실(단기과정) ▲지역과학축전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로 4천만 원 내외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과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등을 보유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협회, 법인 등이며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이천 도립리 산수유마을, 연천 삼곶리 임진강 일원, 가평 북면 백둔리 백둔천 일원 등 3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이들 3곳을 ‘2021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2022년까지 거점별로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초 탐방시설 확충, 체험 콘텐츠 개발‧운영, 주민 해설사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 연천, 이천의 거점을 대상으로 탐방시설 확충 및 체험 상품 기획·운영, 연계 콘텐츠 개발, 보전 활동과 해설사 교육 등이 진행된다. 진행 과정에서 전문가 그룹이 선정 지역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거점별로 이천시는 ‘나와 함께 크는 숲’이라는 제목으로 500여 년 된 마을 숲에서 산수유축제와 숲속 쉼터, 걷기 쉬운 숲길 등 누구에게나 열린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해왔다. 올해는 산수유 사랑채 한옥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1박 2일 숙박 체험 코스를 추가해 산수유 마을을 한층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 자원과 DMZ(비무장지대)·민통선이라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2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및 사업화지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올해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사업화’ 중심으로 개편했다. 소규모 채널에는 ‘제작지원’ 사업으로 성장을 돕고, 중·대형 채널에는 ‘사업화 지원’으로 콘텐츠 상품화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한다. 우선 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0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10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일상&취미 ▲예능 ▲테크 ▲푸드 ▲기타 등 총 5개다.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10개 팀씩 총 5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 제작비 500만 원을 지원하며, 우수 창작자 3팀에게 도가 크리에이터를 위해 마련한 행사인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에서 성과발표 및 대외홍보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기 위해 콘텐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