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1 파주시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2021년의 봉사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후 우수봉사자 대통령상, 도지사표창, 우수자원봉사자 파주시장상,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파주시장상, 모범자원봉사상 등 총 109명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식후 공연까지 펼쳐져 봉사자들이 한 해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버릴 수 있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로 파주시가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고 있다”며 “봉사자분들을 보며 참된 봉사의 의미를 가슴으로 느꼈고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보여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임인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9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시선+ 테마전시의 연계 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밀도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의 저자이자 국내 1호 지속가능경영(CSR) 컨설턴트인 유명훈 작가가 진행한다. 본 연계 강좌의 취지는 독자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나긴 코로나 생활 가운데에서 자신과 주변을 재정비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 외부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정체하지 않기 위해 변화를 받아들이지만, 자신 본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강좌다. 9일 1회차 ‘당신을 밀도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13일 2회차 ‘지속가능한 나로 살기 위한 라이프 스타일 실현 방안’, 16일 3회차 ‘두려움 없이 미래를 마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본 강좌를 기회로 지속가능경영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각자의 일상에 적용해보고 ‘자신만의 뉴노멀 라이프’를 설계해 볼 예정이다. 강의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보며 ‘뉴노멀 라이프’라는 이름 아래 평범하지 않은 일상으로 변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감시·순찰 활동 운영을 위해 2022년도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에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보조사업자를 이용해 야간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청소년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우범지역 감시·순찰 활동을 펼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보조사업자 신청자격으로는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야간 감시·순찰(19시∼24시)이 가능한 파주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로, 보조사업이 단체의 설립 목적과 성격, 취지가 맞으며 결격사유가 없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12월 8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되며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031-940-4495)에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통행금지구역 감시·순찰활동 보조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파주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파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개 읍면동에 구성돼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똑똑 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원목 도마를 만드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일, 온라인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얼굴을 직접 마주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육언태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 내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 연계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조금이나마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산림조합과 연계해 법원읍 웅담리에 약용작물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파주시산림조합 소유 임야에 10,000㎡ 규모로 단삼, 섬기린초, 눈개승마, 털머위, 작약, 부지깽이 등 총 16종, 24,120본의 약용작물을 식재해 본격적으로 약초산업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식재된 약용작물은 임산물 소득원으로 적합한 산나물류 및 약초·약용류 위주로 선정했으며, 조성된 시범단지는 지역 적응성이 강한 약용작물을 발굴하고 농·임업인들을 위한 교육·홍보 및 체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약용작물이 파주시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정착하고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와 연계해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시범 재배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향후 양천 허씨 집성촌 및 읍·면·동에 약초단지를 조성해 다각적인 현장기술 지원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공공하수도 맨홀펌프장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맨홀펌프장은 하수관로가 깊이 매설돼 시공성과 유지관리 여건이 비경제적인 경우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생활하수를 압송하기 위한 시설물로, 펌프장내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의 수위를 인식해 자동으로 운전되는 시설이다. 지난해까지는 오수 넘침 등의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 확인 과정에서 맨홀펌프장의 이상 작동을 발견하고 조치하는 실정이었으며 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맨홀펌프장 감시제어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현재 파주시 하수도과 사무실에서는 파주시 지역내 48곳 맨홀펌프장의 작동상태와 수중펌프의 과거 작동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이상 작동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기반을 마련했다. 김진영 하수도과장은 “맨홀펌프장 감시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 등 공공하수도 행정의 업무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하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신징수기법 시·군평가에서 압류동산 전자공매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체납자의 사해행위 전수조사 및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는데, 파주시는 두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냈고 특히 압류동산 전자공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파주시는 이번 전자 공매에서 19개 품목을 매각해 1,000만원을 징수했다. 또, 2021년 한 해 동안 고액체납자 20명의 가택을 수색해 귀금속, 명품가방, 전자제품등 117개의 품목을 압류했으며 수색 현장에서 7,500만원을 납부하게 하는 등, 총 2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고액 체납자들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가택수색 뿐만 아니라,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을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선순위 근저당권을 말소한 후 매각해 체납액 1,0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에 힘쓰고 있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체납자들의 체납처분 면탈 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고, 코로나19로 대면 징수활동이 어려워지는 만큼 신징수기법의 도입에 더욱 힘써 성실 납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도로정비 우수 지자체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계(30%)와 추계(70%) 정비실적을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며, 시는 지난해에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6,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지난 겨울철 지속된 한파와 눈으로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정비하고자 ‘한파피해 도로정비’ 계획을 세우고,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춘·추계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해 병행 정비를 추진해왔다. 보다 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 위임국도, 지방도 등 파주시 관리 구간인 90개 노선, 697.2km에 대해 일부 재포장·퇴색 차선도색을 시행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및 물고임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을 개선했으며 보행약자를 배려한 보도정비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손실 경감을 위해 대원사거리, 책향기교차로, 갈현사거리의 상습정체구간을 개선해 상습정체를 해소하며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304억원(1.4%)증가된 2조 1,688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1조 7,283억원, 특별회계 4,405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일반회계는 211억원(1.2%), 특별회계는 93억원(2.2%)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6,312억원(36.5%), 환경보호 1,707억원(9.9%), 교통및물류 1,662억원(9.6%), 일반공공행정 1,327억원(7.7%)순이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행사취소 등 연내 집행이 불가능하거나 사업변경·지연 등으로 집행 잔액 발생이 예상되는 사업의 예산을 감액하는 등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에 집중했고, 이를 통해 286억원의 재원을 절감했다. 이렇게 절감한 재원은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안정적인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파주도시관광공사 운영 지원 300억원 ▲기초연금 지원 73억원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13억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12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7억원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설계비) 3억원 ▲문산시내 전주 지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경기도 건축행정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연속 수상하며 경기도 대표 건축행정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파주시는 위반건축물 교체점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 중점시책 및 자체계획 17개 분야 ▲건축행정 처리실태 7개 분야 등 총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는 평가로, 항목별 점수를 매겨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경기건축문화제 개최와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지역건축 안전센터 설치 ▲제도개선, 우수시책 추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건실한 건축행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8월 불법증축, 무단용도변경, 부설주차장 기능미유지 등의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용지, 판매시설에 대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 위반건축물 재발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스마트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주민참여형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의 사회현안 해결을 모색했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의 ‘리빙랩’은,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스마트도시 시민리빙랩 발대식을 시작으로 4회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12월 4일 마지막 워크숍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하고 정부의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체감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과 도시문제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과정에 대한 소개, 군포시 지역현안에 대한 조별토론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출 등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내년 8월까지 수립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복지분과는 지난 12월 2일(목) 실시간 화상회의(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1년 하반기 연합슈퍼비전’에 참여하였다. 아동청소년분과 연합슈퍼비전은 관내 아동·청소년관련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슈퍼비전 등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가평교육지원청과 민관협력으로 2018년부터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16일에는 상반기 연합슈퍼비전이 진행되었으며,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가평군교육지원청과 가평군자살예방센터 사례를 통해 청소년의 자해에 대한 사례분석과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하반기 연합슈퍼비전에는 한일장신대학교 최혜영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가평초등학교, 가평중학교,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례분석과 향후 개입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최혜영 교수는 사례관리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며 “사례개입의 궁극적 목표는 아동의 행복을 증진하도록 돕는데 있으며 아동의 삶 속에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좋은 사회복지사가 하는 네크워크란? 좋은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