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12월 3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과 교사의 사회로 감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새울학교의 감사데이는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감사하는 일들을 찾아보며 감사의 의미를 생각하자는 목적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감사데이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개인별로 감사판을 만들어 매일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감사의 쪽지 붙여 나가기, 감사 동영상 촬영하기, 자신의 마니또에게 감사 편지쓰기, 부모님과 감사한 분께 감사 편지 쓰기, 레몬청을 제작하고 포장해 감사 편지와 함께 전달하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비 학생은 매일 크고 작은 다툼이나 사건들이 있어도 잘 처리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매일 맛있는 밥을 제공해 주시는 급식실 선생님들께, 학교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처리를 해주시는 행정실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학부모님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는 많은 노력이 고맙고 기쁘구나. 새울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경험들은 너의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라 깊은 의미가 있단다. 유익하게 배우고 노력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6일 군청에서 드림스타트 지역자원 민관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지역의 병원과 학원,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했다. e열린치과, 도란도란심리상담센터, 에임하이학원, 밀알피아노교습소, 예유림음악학원, 용인대태권스쿨, 영웅태권도, 제이유엠피스터디수학교습소, 스마트해법수학영어덕하유림학원, 화인에어테크시스템 등 10개소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우수 협약기관 2곳(북울산로터리클럽, 온양열린문교회)에 울주군수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 후원과 협조에 감사를 전달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09년부터 민간기관 및 봉사단체 등 244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 및 협력해오고 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지역 내 병원과 학원, 심리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자원과 개인 후원으로 아동복지 통합서비스 연계망이 더욱더 촘촘해지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원내대표, 교육위원회)이 ‘병원학교’에 다니는 건강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내용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강민정 의원에 따르면, 2020년 5월 기준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으로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장애 학생은 전국 1,785명에 달한다. 건강장애 학생 중 장기간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들은 병원 내 학급인 병원학교에서 수업을 이어가는데, 이렇게 설치된 병원학교가 현재 전국 33개가 존재한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병원학교 학급 설치·운영 근거만을 규정하고 있고, 담당인력 지원 및 학교 복귀를 위해 필요한 심리적·정신적 지원 등에 관한 지원에 대한 규정은 미비한 상황이다. 강민정 의원은 지난 5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담당교사 배치와 학생의 심리적·정신적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병원학교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하였다. 그리고 2일 해당 내용이 포함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강민정 의원은 “병원학교는 사실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원주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샘마루 공원 야외공연장 설치사업(7억원), ▲두꺼비캠핑장 수변공원 조성(10억원)을 위한 예산이다. 기업도시 샘마루공원은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여 시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번 야외공연장 설치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두꺼비캠핑장은 하천 정비 및 유지·보수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광재 의원은 “원주지역에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써 삶의 질 1등 도시 원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2년도 예산으로 국비 16조 5,605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6조 5,6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16조 3,767억 원보다 1,838억 원(1.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라고 6일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국비 확보 필요성을 호소한 경기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정부 예산안에 담긴 경기도 국비 확보 규모는 16조 2,317억 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3,288억 원이 증액됐다. 증액된 3,288억 원은 65개 사업 예산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467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사업에 1,64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원 840억 원 등 경제‧일자리 사업에 858억 원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363억 원 등 문화교육 사업에 384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212억 원 등 기타 사업에 406억 원이 정부 예산안보다 증가됐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되기까지 경기도는 주요 사업을 선정·발굴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요청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민의 권익증진 및 군포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크며,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교섭단체 정례브리핑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정에 대해 단순히 질책과 비판에 그친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건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기도의 효율적 정책과 도민의 민생 전반에 걸친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는 본상(보도 부문) 전혁수 기자, 특별상 윌리엄 문(문기성) 기자, 참언론상 김어준 딴지일보 발행인, 우수의정상 김용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배진교 의원(정의당), 지방의정상 홍진아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행정상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 노동존중사회상 박해철 위원장, 평화통일상 이창복 상임대표의장 등이 함께 수상했다. 정윤경 의원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금촌2동 통장협의회가 김경일 도의원 및 통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7통, 13통 통장에게 선행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2021년 시민과의 만남,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안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시정 발전에 기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파주소방서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근무 중 언제든 발생할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위험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 생활에 힘이 되는 관리소가 되기 위해 안전분야로 화재감지기 설치, 태양광 반딧불 사업,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생활분야로 공구은행, 간단 집수리,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했으며 복지분야로 어르신 IT 서포터즈, 말벗, 복지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875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어르신 집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주러 방문했다가 딱한 사정을 듣고 반찬 배달 사업을 연계해 주는가 하면, 보일러 수리차 방문한 가정의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도배부터 대문 수리 등 한 달 동안 집수리한 사례도 있다. 김수태 파평면장은 “파평면은 인구 3명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어서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1회성 교육이 아닌 자격증 취득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파주시 내 정신의료기관장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개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파주시 관내 정신의료기관장과의 간담회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반을 구축해 정신건강관리 체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내년 사업계획에 따른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 정신의료기관에서 센터로 의뢰된 건수는 2020년 46건, 2021년 173건으로 276% 증가했는데, 이는 정신질환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과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도 급격하게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은 초기 집중적인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초기정신질환자를 발굴해 관리가 이어지도록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의미가 있다”며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기반마련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일 운정롯데캐슬 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약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운정롯데캐슬 어린이집은 아나바다 바자회 수입금과 학부모와 아이들 및 선생님의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마희옥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알게 되고 이웃을 도울 줄 아는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원장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정3동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3일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이불’을 지원했다.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철에도 계절에 맞지 않거나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각 마을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40가구를 발굴, 겨울 이불 40채(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금촌1동 맞춤형복지팀,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직접 대상자 40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한 추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윤희숙 금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이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연말을 맞아 금촌1동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지원을 해주신 금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가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임진·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 지구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3일까지 사업지구가 소재한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쟁송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토지거래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맹지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가 측량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의 목적과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들었으며, 사업추진 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토지소유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전화와 문자 안내, 방문 사업설명을 통해 지구지정신청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서 징구 요건이 충족되는 대로 경기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고시되면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조사한 토지의 실제 현황을 토대로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합의를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