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부천중동사랑시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부천상동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원미종합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부천시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시장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 홍보 지원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행사로, 중동사랑시장은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밀키트 등 우수상품을 홍보한다. 특히 중동사랑시장은 특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된‘중동사랑시장 기부 냉장고’를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한다. ‘중동사랑시장 기부 냉장고’는 지역 사회복지관에 시장이 냉장고를 기부하고 주 1회 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 등을 기탁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다는 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장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성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30일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공원 청소관리 및 프로그램을 사회적 기업에 민간위탁으로 운영했으며 거름골 조성, 모내기, 꽃을 활용한 자연염색 체험 둥 122개 관내 공원에서 68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운영이 불가한 때에는 공원 생태 지도를 제작하여 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원관리 민간위탁 업체는 부천시 공원네트워크를 조직하고 프로그램 개발과 선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 주민 등 10만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공원이 단순 휴식·여가 기능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지역 사랑방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기여했다. 그간 일반 용역업체에서 시행하던 청소업무는 민간에 위탁해 신규 일자리 156개를 창출했으며, 1공원 1인 책임관리로 청결도를 높이고 공공서비스를 질적으로 개선했다. 또 근로자를 인근 지역주민으로 채용해 주민친화형 지역공원으로 거듭났다. 시는 시민들의 심신을 힐링할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형 공원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동절기 대비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288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폭설‧혹한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1차적으로 전체 어린이집에서는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자체 안전점검표 작성을 완료하였으며, 이 중 43개소 어린이집은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공기청정기 관리실태 등 미세먼지 관리 현황 △급식‧위생 관리(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예방 관리 포함) 등이다. 구는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및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보완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일 7호선 연장구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간접공사비 반환 소송 파기환송심 승소에 따라 시공사로부터 원금 약 120억원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12년 7호선 온수~상동 구간 7.37km 연장 건설사업에서 당초 2011년 3월까지로 예정된 공사기간이 2012년 12월로 21개월 연장됐다. 이에 대림산업 등 12개 시공사는 연장기간에 대한 간접공사비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부천시와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13년 1심과 2014년 2심에서는 모두 원고인 시공사 측 의견을 수용하여 부천시 및 서울시가 패소했다. 하지만 2018년 대법원 상고심에서는 원심의 판단에는 장기계속공사계약에서의 총괄계약과 연차별 계약의 관계 및 총괄계약에서 정한 총공사기간의 효력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원고 승소 판결을 깨고 서울고등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으며, 이후 2번의 파기환송심에서 부천시가 승소했다. 금번 소송으로 부천시는 입찰담합 승소금 384억원과 함께 약 500억원 이상의 승소금을 세외수입으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승소금은 당면한 철도사업에 우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건설과 관계자와 시 도로정비팀장 등과 함께 광교마을40단지~ 이의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광교마을 40단지~ 이의초등학교 보행안전 통학로 설치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하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통학로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광교마을 40단지에서 이의초까지의 통학거리를 단축하고 협소하고 어두웠던 통학로를 개선하여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덕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아주대학교 인근(원천동)에서 대학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15일 영통구 청사 내에서 진행한 다회용품 사용 권장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이후 늘어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해줄 것을 홍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영통구는 다회용컵(텀블러 등)을 담을 수 있는 가방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특히 수원시민에게 친숙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최근 자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잦고, 그로 인해 일회용품 등이 다량 배출되는 상황에서 환경문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다회용품 사용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2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설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1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자로서 컴퓨터 활용에 능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은 영통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 제출서식(이력서, 자기소개서)을 작성하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프로그램 운영일정(주20시간, 2022.1.3.~3.31.)에 따르며, 2분기 개설상황에 따라 연장가능하다. 황난숙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건강한 프로그램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적극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봉사자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3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 20여 명과 함께 낙엽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관내 보훈복지타운 아파트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도로에 쌓여있는 낙엽 및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총 600kg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도로 위 쌓인 젖은 낙엽은 미끄러짐 유발 등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비가 오면 배수구를 막아 주변이 침수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날 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근태 조원1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앞장서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소재 익명의 업체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전곡읍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업체 대표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 일이 아니라며 익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에서 보내주신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등유)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6일, 관내 폐지 줍는 노인 159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한파 대비 방한 물품을 오는 17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 재활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폐지수집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대처 요령 △대설 및 한파 대비 건강수칙 △간단한 낙상 예방 운동법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완료와 함께 전달받는 물품은 발열내의, 안전 장갑, KF94 마스크 등이며, 한 대상자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져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수집 활동을 중단할 수 없게 되었다. 올겨울 따뜻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교통신호 준수 등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7개소 관계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축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왕철호 장안구청장이 참여하여 △생활폐기물 샘플링 및 반입정지 추진 상황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 논의 △폐기물 수거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폐기물처리 최일선에서 감염 위험을 감수하며 활동하는 근로자및 시민 안전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추가 백신접종 독려를 강조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쾌적한 거리환경과 시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심껏 일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내년부터 장기기증 등록자 및 그 배우자를 연천군 공설 장사시설 사용료 면제 대상에 포함한다고 6일 밝혔다. 군 차원에서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시책이다. 감면 대상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1항에 따라 장기기증등 등록을 마친 연천군 관내 주민 및 그 배우자이며, 이들은 연천군이 설치·관리하는 장사시설 중 답곡리 공설묘지 등 5개소를 이용할 때 사용료 및 관리비를 부담하지 않는다. 이용방법은 관내 6개월 연속 거주한 장기기증등록자가 사망한 경우나 관내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계속해 거주한 연고자가 장기기증등록을 한 경우 장기기증 등록기관의 장기기증 등록 증명 서류를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정책팀에 첨부하여 사용 신청하면 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기기증 등록자의 숭고한 뜻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장기기증 등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장기기증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