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일부터 15차에 걸쳐 진행한 ‘농업인 SNS 활용 e-비즈니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 인원으로 운영됐으며 농업인이 직접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 기획 및 편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 SNS 활용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특화된 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진행했던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업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수강생들의 강력한 호응으로 편성·추진된 만큼 강의 집중도 및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 증가로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의 중요성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농업인 정보화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해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이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관내 개설된 모든 약국 및 의약분업 예외 지역 보건지소에 표준화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설치해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을 생활 폐기물과 함께 무분별하게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시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어, 안성시는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안성시약사회와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동 사업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현장 점검 실시와 홍보활동 추진 등 폐의약품 수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폐의약품이 올바른 폐기 방법이 아닌 일반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미 각 약국에 설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정기적으로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며, 또한, 약국에 대해서는 폐의약품 회수·홍보에 솔선수범할 경우 ‘우수약국으로 지정하여 표창 등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 등 폐의약품은 가정에 방치해서도, 쓰레기봉투에 폐기해서도 안 된다”고 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지난 1일 안성시 4에이치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안성시 4에이치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꾸준한 4-H활동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우수한 성적을 보인 총 9개교, 37명의 4-H학생회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4-H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학금을 통해 안성시 4-H회원들이 학업에도 열중하고 농심을 배양하여 도농복합지역인 안성을 이끌어나가는 미래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4-H연합회 임원들과 경기도 4-H연합회 홍승권 회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천민승 안성시 4-H연합회 부회장은 “매년 안성시 4-H후원기금을 통해 학교4-H회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던 역사를 이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 4에이치 장학금은 우수한 4-H회원을 육성하기 위해 안성시 4-H후원회에서 기금을 모금하여 1998년부터 지원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올해 5월 안성시 4에이치 장학금 지급 조례가 제정되며 장학금 지급 금액을 증액해 더 많은 학생4-H회원에게 안정적으로 장학금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삼죽면 교육수료자 26명에 대한 ‘주민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주민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은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비율이 30%를 차지하는 삼죽면을 시범적으로 지정해, 마을 건강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모집을 통해 삼죽면 12개 마을 26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주민건강지도자의 역할, 주민과 소통하기,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이 개선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26명 전원 수료하여 활동 명찰과 건강지도자증을 받았다. 26명의 수료자는 앞으로 각자 본인이 살고 있는 마을을 거점으로 교육받은 내용을 기초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등의 마을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발적인 참여와 교육 기간 동안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건강마을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안성시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안성시4-H연합회는 이달 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영농4-H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4-H연합회는 안성시의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로서 공동작업학습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농산물 기부 활동,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교류활동, 리더십 캠프 등의 활동을 한다. 영농4-H회원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전문 농업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농업인으로서 농지원부 또는 축산업등록증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이다. 안성시 4-H연합회 천민승 부회장은 “4-H연합회는 젊은 농업인들이 4-H를 계기로 모여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4-H회의 발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영농 4-H회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MZ세대와 4050세대 간 공감토크』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 동행 이벤트 “우리 함께 가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감토크 외에도 감사수첩 쓰기, 사진콘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3일 진행된 공감토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6명이 패널로 참여해 MZ세대와 4050세대로 나눠 결혼관, 재테크, 여행관, 워라밸을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며 세대 간 입장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모 주무관은 “오늘 세대 간 공감토크를 하면서 인생 선배인 4050세대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요즘 방향성을 잃고 불확실한 삶을 사는 MZ세대들에게 4050세대의 지혜와 경험이 훌륭한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공무원 중 MZ세대가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대 간 소통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공직사회에도 MZ세대들의 성향을 인지하고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져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지난 4일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북한이탈주민들과 그 가족,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북한이탈주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종목을 최대한 축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소나기 공연팀의 마술 공연으로 시작해 OX 퀴즈, 림보게임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면서 서로가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의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이 행사는 작게 보면 우리 안성에 자리 잡은 북한이탈주민들과 안성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려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지만, 크게 보자면 갈라진 민족이 하나 되어 더 큰 내일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호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장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융화와 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시가 이번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0개소는 ‘매우우수’, 2개소는 ‘좋음’ 등급을 받았고 12개소는 ‘평가대기’ 중이다. 이번 식약처 인증을 받은 곳은 음식문화거리 내에 위치한 음식점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이들 매장은 광주시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2022년에도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는 매우우수 83개소, 우수 14개소, 좋음 7개소 등 총 104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민주시민학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업사이클링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환시키고자 운영한 강좌에서 폐양말목으로 만든 수강생 공예작품을 전시했다. 공예작품에는 가방, 쿠션, 매트, 방석, 냄비받침 등 200여점으로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따뜻한 저녁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소다미’에 기부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대적 가치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공 시민대학은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민주시민학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기획전시 ‘풀과 짚으로 엮은 우리의 일상展’을 美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풀짚공예박물관 풀집공예문화예술동호회가 연계해 기획한 전시로 회원들이 만든 둥구미, 짚신 등 풀짚공예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짚신을 신어보고 키를 써볼 수 있는 포토존, 우리 선조들의 짚풀 생활과 관련된 정보 및 도서도 접할 수 있다. 풀짚공예문화예술동호회는 한동안 사라졌던 전통 풀짚공예를 일상으로 환원하는 동시에 지구환경 문제를 고민하며 새로운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옛 생활문화를 돌아보고 오늘날에 걸 맞는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전MCS㈜ 광주지점은 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 또한, ㈜해영케미칼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떡 60인분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와이에스 로지스틱㈜ 오정택 대표는 지난 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광주시협의회 채주병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폰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그동안의 회비납부 유공으로 광주시는 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은 적십자사 재원 조성에 기여한 누계금액에 따라 6단계로 나눠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수여하는 포장으로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액 1천만원 이상일 경우 수여한다. 신동헌 시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모두의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매년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사업, 복지사업, 공공의료사업, 혈액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