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부터 11월 5주에 걸쳐 진행한 뉴스포츠 활동 ‘청소년 패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청소년 패기 프로젝트는 Physical Education의 약자 패(P.E)와, 기운 기(氣)의 합성어로, 뉴스포츠를 활용한 신체적 활동을 통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내려는 굳센 기상과 정신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이다. 뉴스포츠 5개 종목(한궁, 후크볼, 줄바토런, 디스크윷놀이, 컬링)을 활용하여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전과, 도전의식을 향상을 위한 개인전을 진행하였다. 경기지역아동센터 등 수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가 참여하였으며, 10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소속 3~6학년 청소년 100명이 함께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와 함께 도전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라고 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3일, 시립바론어린이집에서 나눔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54만4천원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시립바론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나눔마켓을 진행하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 및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현영 바론어린집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그 분들의 사소한 일상생활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논의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에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연대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분영)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원 6명이 참여해 손수 만든 백김치와 함께 따끈한 가래떡을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전달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권분영 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백김치로 이웃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 제1회 광명도시공사 신입직원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이 179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일반행정 4명(결산 1명 포함)과 시설행정 2명, 그리고 개발 분야 1명 등 총 7명 채용에 1,247명이 지원해 평균 1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행정 분야의 경우 모집인원 3명에 948명이 접수해 3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사는 오는 11일 인근 지역의 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와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진행요원 운영 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는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1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박충서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지켜 안전한 채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4일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 직원들이 안성천 일대에서 「걷자·뛰자·줍자 안성맞춤 플로깅」 행사를 펼쳤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환경운동인 플로깅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그 뜻에 동참하고자 기획한 이날 행사에는 소통협치담당관 직원 15명뿐만 아니라 안성시장도 참석해, 안성천 산책로를 함께 뛰며 쓰레기를 치우는 시간을 가졌다. 허오욱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은 “체력도 단련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플로깅 캠페인이 널리 알려지고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외출할 때 쓰레기를 담을 에코백만 챙기면 되는 것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수 여성병원(원장 정진석)은 지난 3일 권선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 100가구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어려운 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20명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50포기의 김장과 깍두기 500개를 담갔다. 정진석 원장은“코로나19와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수 여성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장학금 지원, 장애인 봉사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은 경기복지재단에서 개최한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톡톡쇼’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 각 1팀,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 서예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는 1차 동영상 예선과 2차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에 본 복지관에서는 노을빛 오카리나 1팀(이경희, 이순자, 이정은, 허영남)이‘뭉게구름’ 연주로 경기도지사 최우수상, 이중창 1팀(박평원, 이정은)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곡으로 경기도지사 장려상을 수상했다. 어르신 작품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가올 일상의 행복을 주제로 제출한 ‘만사종관 기복자후’가 서예 부문에서 이미옥 회원이 경기도지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노을빛 오카리나 단장 이경희 회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꾸준하게 오카리나 연습을 하여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예 부문 이미옥 회원은 “복지관 매화 학당 서예 수업을 통해 실력이 일취월장해진 것 같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정행건 관장은 “코로나19로 문화ㆍ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상황에서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은 유앤팜 주식회사(대표 고일혁)로부터 지난 1일과 3일 무공해 농산물 400kg을 전달받았다. 유앤팜 주식회사로부터 전달받은 무공해 농산물 400kg은 600만원 상당으로 카이피라, 버터해드, 이자벨 등 총 8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안성시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앤팜 주식회사는 도시형 스마트팜을 활용해 무농약, 무공해 우수관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선한 기업이다. 고일혁 유앤팜 주식회사 대표는 “영양가 있는 무공해 농산물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취약계층이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안성시에서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선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행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유앤팜 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고일혁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웅재, 부녀회장 조춘화)는 지난 3일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폐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회원 50여명은 2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촌 폐비닐 10톤 가량을 수거했다. 원웅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원곡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지역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주덕 원곡면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노력하시는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에서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회는 폐비닐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장디자인 및 브랜딩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2021년 신규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인 가공제품의 포장디자인 및 브랜딩 교육’의 일환으로 총 10농가가 참여해 10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안성농가들이 HACCP 시설로 위생적이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농가의 주된 판로인 오프라인 판매처와 체험교육 등의 감소로 농가의 어려움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가공상품 개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농가별 맞춤 브랜딩과 디자인 개발에 대한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농산물 가치와 자신들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자신들만의 브랜드 전략을 고민하고 상표개발 및 포장디자인 방향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농가별 특색있고 차별화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으로 가공상품의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과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종환)는 지난 1일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무실에서 다양한 사업 공유 및 지원으로 공동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도농교류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지원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가는 협약에 합의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올해 4월 22일 개소하여 사무국,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도농교류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안성시민의 시민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통합 중간지원조직이며,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서울 관악구 지역의 사회적생태계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지원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향후 두 기관은 안성시와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판매행사,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도농교류 체험행사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및 도농교류를 통해 순환경제가 살아나는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열세 번째 기획전시로 ‘테오리아’ 주제의 기하학적 추상작품을 그린 김경아 초대전을 개최했다. 테오리아(theoria)는 그리스어로 인간의 영혼이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 정신을 이르는 말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극적 드러냄보다는 절제의 미를 표현하고 있으며 화면에 겹겹이 얹혀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물질성을 작품에 끌어내고 있다. 칸딘스키의 따뜻한 추상성과 몬드리안의 차가운 추상인 그리드의 조형성을 가지고 있으며, 제스처 페인팅과 색면 추상성을 조합하고 수용하면서 그 안에서 오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만들어낸 독특한 기하학적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간접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편안함과 잔잔함이 넘치는 안성천 갤러리에 오셔서 잠깐 휴식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