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진혜경 동장)는 12월 3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에서 관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3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는 올 3월에도 향균 소독 물티슈 5,000개를 기부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경규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누구보다 더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마스크는 방역 필수품으로 감염에 취약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경로당, 요양원, 아이돌봄센터 비롯한 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산업재해 사망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882명이 위험한 작업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2019년 855명으로 처음으로 800명대 진입했으나 ’20년 이천 화재사고(38명 사망) 등의 영향으로 27명 증가했다. 김포시도 예외는 아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최소 5명에서 많게는 11명의 산재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해에도 전국 882건 중 9건을 차지했다. 산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김포노동안전지킴이가 산재예방 백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는 재난안전관리사·산업안전산업기사·위험물산업기사 등 전문 자격증과 관련분야 경력을 갖춘 고급인력이다. 2인 1조로 민간 건설현장과 제조업 현장을 누비며 잠재적 안전위협 요인을 찾아내 해소 방안을 제시해 주는 컨설팅 지도점검 활동을 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민간 건설현장 1,011개소와 외국인 5명이상 고용 제조업체 393개소 등 총 1,141개 산업현장 안전점검 및 계도활동을 벌였다. 위험요인이 있는 현장은 많게는 5번까지 재차 방문해 위험요소가 사라졌는지 세심하게 살핀다. 점검대상이 아니더라도 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 제출된 2022년 예산 규모는 9,829억 5,492만 5천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119억 3,161만 2천원(12.85% 증가) 증액 편성됐다. 행복위는 사업비 과다 계상, 산출근거 부족, 사전 절차 미 이행 등 세출 예산의 부적정 편성 사례를 면밀하게 심사하여 대전세종연구원 운영과 세종도시교통공사 개발사업 운영지원 등 30개 사업에서 19억 8,037만 1천원을 감액했다. 또한, 새마을회관 방송장비 설치 등 12개 사업에서 3억 2,670만원을 신설했으며, 시정정책 홍보영상 제작과 시민참여 상징물 제작,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등 25개 사업에서 8억 1,504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2년 세입 예산안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생활편의, 문화,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예산은 증액하고 불필요한 낭비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개월 간 자원순환관리사를 각 읍·면·동에 배치해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에 대한 올바른 분리수거 홍보를 실시했다. 자원순환관리사는 주로 공동주택·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거점수거지점에서 재활용 불가품목 사전 선별 작업 및 분리수거대 관리를 도맡아 하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범도 보이기도 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애로사항과 수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관리사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사전 홍보·계도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12월 25일부터 시행했던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제도’가 금년 7월 1일 부터는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지 않을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오는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에까지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최근 자원순환과에서는 자원순환관리사를 적극 활용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거리 캠페인, 운양동 카페거리를 대상으로 ‘무단투기 상습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범 캠페인도 추진중이다. 특히, 운양동 카페거리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국춘근)와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정권), 원평봉사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3일 원평동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현장실사 후 주거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집수리 및 적치물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집수리 예산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와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적극 협조로 지원받았다. 올해는 어린아이들의 안전이 필요한 가구에 적치물 수거 및 소독, 도배와 장판 등 다양한 주거지원을 실시하고, 각 단체가 상호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매년 열약한 주거환경으로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원평봉사회, 자원봉사나눔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온누리학습동호회는 오는 19일까지 평택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조화 및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의 구기욱 대표의 강연으로, MZ 세대와 소통하기, 일・삶・놀이・휴식의 조화, 세상이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 세상을 내 맘대로 살기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조직 내・외의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멸사봉공(滅私奉公) - “나를 소멸시키고 희생해서 공공의 이익에 봉사한다”는 관점에서 활사개공(活私開公) - “나를 살려서 공공의 이익을 얻어간다”는 관점으로 개인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살리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주관하는 온누리학습동호회는 2008년 평택시의 발전과 개인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어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워크숍, 프리젠테이션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누리학습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과 삶의 조화를 도모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선후배 공직자 간, 민원인과의 관계에서 좀 더 효과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3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칼보쉬스쿨(Carl-Bosch Schule) 관계자와 함께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국외 온라인 의정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선진국의 우수한 교육정책 등을 수집해 향후 세종시 교육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온라인 의정연수로 전환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의정연수는 칼보쉬스쿨의 시설 현황과 수업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칼보쉬스쿨 운영과 관련된 교육정책을 이해하기 위한 학교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안위 위원들은 칼보쉬스쿨의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직업교육을 위한 전문 담당자 배치, 재학생들을 위한 수업료 및 취업 우선지원 장학제도, 관공서와 기업 등 관계기관들의 지원과 취업 연계 등 직업학교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선진 사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 의정 연수를 통해 선진국의 직업학교 우수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우수사례들이 우리 시 직업계 고등학교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함께 협의해 나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악동’ 학생들과 함께 진위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이동마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호서대학교 대학생들과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마을들을 돌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장보도록 도왔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사랑나눔 이동마트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돌봐줄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더 많은 대상자들이 자주 이동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에 힘써주신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호서대학교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절기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식료품과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직접 찾아가 무료로 장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사랑나눔 이동트럭’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더 많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회장 백문왕)는 연말을 맞아 지난 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된 쌀(10㎏) 50포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해 회원들은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백문왕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쌀을 기부한지 수년째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정리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는 지역주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실 수 있도록 쌀을 준비했으며, 주민이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홍보를 부탁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 홍성종씨 가족은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성종씨(배우자: 안미옥)는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복지기관 등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지속해왔으며, “아이 셋(예준, 예원, 예성)을 둔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성종씨 가족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는 지난 4일 관장간담회에서 시설 및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참여의식 확대로 보다 나은 청소년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진정한 방향 설정과 함께 시설의 활성화를 이끌고 청소년들의 능동적, 자발적 활동을 통한 청소년 신문화 형성과 인권, 권리신장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0인 이상 20인 이내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시설운영계획의 수립・평가에 관한 참여 및 의견제안, 청소년사업 및 프로그램에 관한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관장간담회는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고, 프로그램・시설・자치조직・수련소모용품 등 4개 부문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안한 주요 내용으로는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문화의집 투어 및 이벤트, 온・오프라인상 예절 교육,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위치 변경 등 다양한 의견 등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찬(청담고3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가 2021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경기도 내 1위)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매년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에 대한 31개 시・군의 업무 추진 실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방법은 지역역량강화 및 갈등해소, 제도운영 및 개선,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평택시는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평가항목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되어, 경기도 기관표창과 공무원, 민간인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최우수 기관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민선 7기 이후 구도심 균형발전에 역점을 기울여 안정, 신평, 서정, 신장 도시재생 뉴딜공모 및 신장2동 활성화사업, 서정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안중지역・서정리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821억원 예산을 확보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