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일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 등에 취약한 대월면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으로 핫팩을 전달하며 의료·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승자 위원장은 “대월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비롯해 매분기마다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상엽 대월면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협력을 통해 따듯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설성면은 지난 3일을 마지막으로 설성면과 이천시장애인부모회와 함께한 장애인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이천시장애인부모회 이명희 회장님의 요청을 설성면에서 검토한 바 프로그램운영을 지원하였다. 방역지침 준수 하에 소수인원 2개 반으로 구성하고 교육 장소는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별관 내) 이천시장애인부모회 보육실에서 이루어졌다. 장애인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원예체험, 생활 공예, 페이스페인팅 2급 과정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 꽃꽂이, 반려식물 등 6가지 원예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쓰는 8가지 공예작품을 만들고 페이스페인팅 2급 과정을 배우고 직접해보는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교육기간은 10월 5일 ~ 12월 3일까지 총 85시간 운영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내 아이 중 한 아이가 장애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도 힘든 시간을 보냈고, 치료하는 데도 오랜 시간과 사회의 시선을 이겨내고 있는데, 남은 아이(형제자매)가 가족구성원으로써 힘들어하는 모습은 더 보기가 힘들다.”며 “이렇게라도 장애인가족을 위한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고 이 시간이 고맙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6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아홉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현백 의원 등 1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교통체증과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로의 대전환이 시급하므로 성남시 철도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안정적 재정 확보, 그리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성남시민에게 철도건설에 대한 신뢰를 주고 성남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자 제정되었다. 위 조례는 2021년 10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3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오혜숙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오혜숙 지사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면서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도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오혜숙 지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경제의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출범한 공기업이다. 서울동부지사는 서울특별시(동대문구, 강동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와 경기도(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평군) 지역의 주택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민선 7기 갈고 닦았던 성과를 토대로 특례시 원년을 맞아 품격있는 일류 도시 용인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59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이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생태도시에 무게를 두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처인·기흥·수지 각 구의 특성에 맞는 발전 방향을 제시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어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2022년 시정 운영 방향을 ▲ 함께 성장하는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기틀 확립 ▲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으로 탄소중립실현 선도 ▲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발전도시 ▲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투자 ▲ 일상에서 함께 성장하고 문화·체육으로 행복해지는 도시 등 5대 방침을 제시했다. 시는 우선 함께 성장하는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기틀을 확고히 하고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 용인와이페이 발행을 올해보다 500억 늘어난 3000억원을 발행하고, 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승마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능 이후 1일 코스로 공공승마장 승마체험, 백제 역사문화 관광지 등 익산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수험생 120명이 참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3일을 첫회로 7일, 15일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관내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대학진학 및 취업을 위해 타지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익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 탐방 프로그램 일정 중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용안면에 위치한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대략 70여분의 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승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실내마장에서의 기승도 체험할 예정이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리시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을 12월부터 운영한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K-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문 컨설팅 제한 및 콜센터 운영시간 한계 문제를 극복하는 등 상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모든 분야(예·결산, 수입, 지출, 세무 등)의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따라하기 영상을 통해 복잡한 회계 질문도 자세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챗봇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친구 채널(채널명: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 검색 키워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등)’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챗봇 첫 화면에 제시된 메뉴 중 궁금한 내용을 선택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단어 또는 문장 형식으로 자유롭게 입력하는 자연어 검색(예시: “결산처리 절차가 궁금해요!”, “잔액초과 오류” 등) 기능을 통해서 질문할 수 있다. 챗봇에 적용된 발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친환경 생산자 단체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10ha(벼 이외 작목은 2ha) 이상 면적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단체에 필요한 생산‧유통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2~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남도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이 사업을 지원한 3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면적, 매출 실적, 관리 현황 등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업 추진 이전보다 친환경 인증면적은 3천197ha에서 4천259ha로 33% 증가했다. 연평균매출액은 49억 1천800만 원에서 81억 1천400만 원으로 65% 늘었다. 특히 유기농 면적은 사업 추진 전 494ha였으나, 2020년 말 2천67ha로 무려 318%나 증가, 지난해 전남 유기농 면적이 역대 최대 면적인 2만 3천770ha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생산시설 5개소, 가공시설 21개소, 유통시설 9개소, 교육장 1개소, 총 36개소의 친환경농산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6일에 오천도서관에서 오천도서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오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재도 도의원, 박정호 시의원, 이상용 개발자문위원장, 김성진 이장협의회장, 오천 및 인근 지역 학교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오천 풍물패의 지신밟기 사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는 올해 12월에 착공해 2023년 7월에 정식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1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존의 건물 내진보강과 동시에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신축동을 추가 조성해 연면적 5,188㎡,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과 남구의 독서문화의 구심점으로 거듭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천읍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구도심인 오천지역의 도시 재생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오천도서관이 남구의 독서문화중심지가 되고 더 나아가 포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참여 및 道 정책달성 기여도 등 총8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2030년까지 포항시 전력 소비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조성 등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 △취약계층 LED조명・고효율 냉난방기・전기안전진단과 승강기 에너지절약설비 설치지원 등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8회 연속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2억 원으로 태양광 1,308개소(4,485kW), 태양열 225개소(2,106.68㎡), 지열 63개소(1,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반려동물과 함께) 입소견 ‘광명이’와 ‘바둑이’가 ‘달고나’와 ‘마루’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가족을 만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14일 광명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개관과 함께 시민의 신고로 광명동 지역에서 유기된 광명이가 반함센터에 입소하게 되었고, 공고를 통해 입양이 진행됐다. 반함센터의 체계적인 입양절차에 따라 입양가족이 결정되었으며, 동물등록 이후에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4일 열린 입양식에는 입양가정 가족이 모두 참여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도 참석해 축하의 장이 됐다. 달고나의 입양가족 아버지는 “한번 버려졌던 아픔이 있는 아이라 책임 있는 보호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날이라 아침부터 설레고 기뻤다. 좋은 가족이 되어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도시농업과장은 “반함을 통해 유기견 없는 반려도시 광명을 만들도록 노력하도록 하겠고, 반려인들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공간으로서 반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 올바른 반려문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 융자사업 신청기관을 시군 농협은행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기관을 광주은행으로 한정해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도민은 융자 신청이 불편해 이를 개선했다.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은 식품 접객업소 및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여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식품진흥기금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다. 단란·유흥주점의 경우 화장실 및 주방 개선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HACCP업소는 원료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확인해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 위생관리시스템 인증 업소다. 융자는 소요자금의 80%까지 가능하며 융자한도액은 식품 접객업소 5천만 원(화장실 시설개선은 1천만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HACCP업소 4억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3천만 원이다. 융자를 바라는 영업자는 광주은행이나 농협중앙회 지점을 방문해 대출심사를 받은 후 시군 위생부서에 융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영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