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56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본오동(고목로) 노상주차장 조성(4억원)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주차장) 조성(8억원) ▲반월공원 환경개선(2억원) ▲성호공원 족구장 시설개선(9억원) ▲와동공원 산책로 조성(10억원) ▲원곡IC교 정비(4억원) ▲와~스타디움 어린이 스포츠존 조성(5억원) ▲아이러브맘카페 3호점 건립(4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8건과 ▲양상천 정비사업(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5억원)의 재난안전사업 2건 등 모두 10건에 투입된다. 그동안 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 등 지역 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긴급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선정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하겠다”며 “또한 시민을 위해 지역에 많은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회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안동시와 함께 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 안산시는 내년까지 총 409억을 투입, 수소 생산·이송 인프라를 구축해 주거·교통 등 수소산업을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며,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고용이 경직된 상황에서 현재까지 총 73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산시는 올해 10월 SK와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 및 청정수소 공급 업무 협약을 맺는데 이어 수소 생산부터 배관, 충전소, 모빌리티 도입 등을 위해 안산도시개발㈜-㈜SPG 수소-코하이젠㈜-경원여객자동차㈜ 등 수소전문기업과 손잡고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는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도약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수소경제 시대에서 안산은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소방서는 이번 6일부터 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가평 관내 공동주택 39단지에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을 배부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가평소방서는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피난유도선을 설치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될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은 그림문자 형태의 픽토그램 방식의 축광 형태로 어두운 곳에서 시인성이 확보되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되었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간담회와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2월 3일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라온꿈터’에서는 초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환원 동아리활동 ‘나(래반이) 간다’활동을 마쳤다. 8월~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4가지의 공예품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의 4개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환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나(래반이) 간다’동아리활동은 공예 활동 기획부터 기부처 선정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은 유기견을 위한 강아지 매트, 중증 장애인을 위하여 냄비받침, 신생아를 위한 애착 인형,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목도리를 제작하였고, 제작된 수공예품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기부처인 유기견센터, 보육원,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노인복지센터로 배송되었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수공예품을 만드는 기법을 익히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도 직접 만든 물건을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우리가 직접 만든 물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럽게 제주어를 익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1 들엄시민 제주어 영상물(애니메이션)」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2016년부터 매해 어린이용, 청소년용으로 구분하여 흥미롭고 즐겨볼 수 있는 제주어 애니메이션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이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어린이용은 신화와 전설, 청소년용은 자연과 환경, 생활문화 영역의 교육자료를 표준어 자막, 제주어 자막, 영어 자막, 무자막 버전으로 개발하였다. 어린이용 △천지왕 돕기 대작전 △소로소 천국과 금백주 할망 △저주에 걸린 마을 3편은 뒤죽박죽된 제주 신화 천지왕 본풀이, 송당 본풀이, 영감 본풀이를 주인공들이 힘을 합쳐 원래 신화로 되돌려놓는 이야기이다. 청소년용 △곶자왈에서 만난 소년 △신들이 자리를 비울 때 △숨비소리를 찾아서 3편은 주인공이 미래에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들으며 기록하라는 임무를 맡은 소년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개발된 자료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제주이해교육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활용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원당농협에서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해 지난 6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당농협 강효희 조합장 및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 연탄 1,400여장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원당농협은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채움 봉사단 등의 봉사단체와 함께 매년 겨울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효희 조합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어려움으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절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지난 4일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4가구에 노후 가스렌지를 교체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가스레인지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가스레인지를 구입한지 10년이 넘어 작동이 안 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교체도 해주시고 안전점검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 박삼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누리와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우리 동네 기록을 찾아서’의 마지막 시리즈인 ‘고양시 행정기록 관리의 역사를 돌아보다’를 7일 고양시 블로그에 게재했다. ‘우리 동네 기록을 찾아서’는 시민과 소통하는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시 소셜기자단이 기록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발굴․취재해 고양시 블로그에 게시하는 연재물이다. 이번 시리즈는 고양시가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2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요기록물 목록 작성 및 디지털화 사업⌟을 통한 고양시의 행정기록 관리의 역사를 돌아본다. 시는 ⌜중요기록물 목록 작성 및 디지털화 사업⌟을 통해 30년 이상 보존가치가 있는 중요기록물(문서, 도면 등)를 디지털화해 원본을 찾아보지 않더라도 시스템 내에서 기록물의 정보, 이미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중요기록물의 영구적 보존과 자료 전산화 외에도 행정박물도 보존하고 있다. 고양시 기록관은 1997년 고양세계꽃박람회 기념 메달,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이전의 동사무소 시절 현판, 권율 장군의 초상화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박물을 보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행정을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2022 장항습지 캘린더 득템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장항습지 탐방을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실시한다. 시는 당첨자 200명에게 장항습지의 사계절을 담은 탁상 달력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장항습지 생태 퀴즈를 풀면 된다.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한 경우 당첨률이 높아진다. 시는 17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5일 할리데이비슨 동호회 로드엔젤스 회원 30여명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드엔젤스’는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바이크 동호회로 이날 회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 하윤국 로드엔젤스 회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작은 기부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야간 조명 설치 등 올해 실시한 수변누리길 조성․개선 사업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밝고 안전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만들기’과 ‘효자동(매미골)누리길 노선변경사업’을 실시했다. ‘밝고 안전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만들기’사업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밤에도 한강의 경관을 보며 안전하게 누리길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효자동(매미골)누리길 노선변경사업’은 기존 누리길 구간에 사유지로 단절된 구간이 존재해 시가 노선을 변경한 사업이다. 효자동 누리길은 노선 변경으로 오는 19일 준공될 예정인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과 연결돼 산길과 하천계곡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누리길로 탈바꿈했다. 이동 편의를 위해 징검다리와 전망대, 보행데크 등도 추가 설치됐다. ‘밝고 안전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만들기’과 ‘효자동(매미골)누리길 노선변경사업’은 모두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서 우수 실행사업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성공적인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하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빈저우시와 우호협정 25주년을 맞아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6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춘표 제2부시장을 포함한 고양시 관계자와 송용샹 빈저우시장, 장바오량 상무부시장을 포함한 빈저우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고양시와 빈저우시는 1997년 1월 25일 신동영 당시 고양시장을 비롯한 4명의 시장단이 빈저우시 방문 당시 우호관계 협정을 맺으며 교류 관계를 시작했다. 이후 25년간 양 도시는 7차례의 공무원 교류, 24차례의 대표단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갔다. 이날 송용샹 빈저우 시장은 내년 고양시의 시 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지정을 축하했고, 이재준 고양시장은 빈저우시의 지혜로운 사람들의 지혜로운 도시(智者智城)라는 도시브랜드 구축을 축하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대표 관광지 랜선투어 및 문화예술 공연 영상이 온라인 공개됐다. 빈저우시 랜선투어 영상 등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고양시 공식 유튜브 고양TV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