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1년 마지막 「12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거리두기, 참석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공직자 21명에 대하여 표창수여와 지방세정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 6․25 전쟁 무공 훈장(1) 강두철 △ 대통령 우수기관 표창(1) 서귀포시 △ 기획재정부 장관표창(2) 남지연, 김형록 △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3) 박복현, 김용관, 여성가족과 △ 행정안전부 장관표창(3) 서귀포시,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강경록 등 또한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직원격려 이벤트(아무나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인터뷰에 공로 연수를 앞둔 공직자와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인 신규직원이 참여하여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준 모든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2022년 새해는 더욱 강한 책임감으로 서귀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 큰 힘을 내주길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 심사 결과 포항 장기중, 김천 조마초, 안동 신성초, 상주 중모초, 봉화 봉성초 등 5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는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학교를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학생수 증가율, 언론 홍보 실적, 사업 추진 충실성 및 적절성, 학교장 의지 및 구성원 참여도,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특색사업, 외부재원 확보와 지역사회 협력 등을 심사해 우수학교를 선정한다. 포항 장기중학교는 1인 3악기 평생교육, 1인 1기 체육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 나누기 봉사활동 등 ‘사군자’장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입학 및 전학에 대한 문의가 높으며, 학생수가 지난해 41명에서 올해 63명으로 증가했다. 김천 조마초등학교는 감자 텃밭 가꾸기, 블루베리·딸기·샤인머스켓·키위 농 가꾸기, 아틀란티스·식충제비꽃 관찰, 동물 농장 등 다양학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난해 학생수 35명에서 올해 40명으로 증가했다. 안동 신성초등학교는 농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에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총 492억 원을 투자하여 괄목상대한 성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문화·생활체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이를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웰니스 관 광산업 육성 △서귀포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 본격추진 △체육 분야 SOC 사업(남원·표선·안덕 문화체육 복합센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 △시민 생활체육 분야 지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2021년도 서귀포시의 문화·관광·체육 분야별 주요 추진상황을 보면 ▲첫째 문화분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문화의 가치 제고에 주력 문화공유공간으로 조성된 생활문화플랫폼 및 악기도서관은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올 한해 5천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 문화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과 악기를 무료로 대여해줌으로써 서귀포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명품클래식 시리즈”를 시작으로 뮤지컬, 오페라, 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영상화한 것으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으로 ‘13년 12월 서울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하며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인형이 등장하는데,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인 2막에 나오는 각국 인형들의 춤은 이국적인 느낌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드로셀마이어가 플라잉 기법으로 하늘을 날며 마리와 왕자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하는 장면 등은 공연의 신비감을 증폭시킨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370석 개방하여 당일 선착순으로 방역패스자에 한하여 관람권을 무료 배부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5일 서귀포 KAL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주도성과 문화다양성, 생태적 지속가능한 가치를 가지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2021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원탁’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문화 다양성과 노지문화의 보존·재생·활용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 10개의 주제에 대한사전 소 원탁 토론을 거친 바 있다. 2021 문화원탁은 소원탁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장애인, 영유아 및 다문화 등 문화 다양성 가치 중심과 창의문화 교육, 축제문화 및 노지문화와 마을의 지속가능발전, 국제적인 문화도시 등 생태적 지속가능성 가치 등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 영유아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창작 레지던시 등 문화 예술 창작을 유니버셜 디자인 조성, 문화예술 관련 창업을 위한‘창업 스타트 패키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마을 이장님들과 어르신들의 마을 문화 해설사 활동을 통한 일자리 제공, 서귀포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문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상반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는 복권기금 생활환경 취약지구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내년에도 600명을 채용하여 제주시 관내 클린하우스 1,535개소(비가림 1,253개소, 거치대 282개소) 중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 140명, 동지역 460명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응시원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생활환경과(064-728-3152) 및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를 채용하여 청소행정 분야 일자리 창출과 도우미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공중화장실 범죄의 선제적 예방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위생 편의 제공을 위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151개를 대상으로 경찰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작동 및 수신불량 각 1건과 경미한 불량(잡음, 음량 등) 12건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현재 제주시 공중화장실 269개소 중 80개소(30%)에 안심비상벨 151개(남 71·여 77·공용 3)가 설치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운영 비율 17%를 상회하고 있다. 최근 공중화장실 관계법령에 따라 2023. 7월까지 모든 공중화장실의 안심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제주시는 내년 30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 설치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분기별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해주기 위해 24시간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감시 가능한 상시형 몰카탐지장비를 공중화장실 2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하고, 효과가 입증될 시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에서는 공중화장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시민들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월 6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2021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50여명과 안동우 제주시장, 제주대학교 송석언 총장 및 오상학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 및 시상이 진행됐다.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93년부터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강좌로, 올해로 29년째를 맞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이다. 올해는 ‘제주 사람들의 삶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8개월간(‘21.4.~11.) 총 20강좌를 진행했으며, 제주의 오름, 해녀, 전통 가구, 신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학습과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수료생을 격려하며, 학업 성과 우수자와 박물관대학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수강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 누구나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에서, 더 많은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 존중 및 격려를 통한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제10회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이금자 씨를 선정했다. 이번 등재를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자, 만 1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한 사람을 기준으로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 총 5명이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후 외부전문가 포함 5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의 등재자를 결정했다. 2012년 최초 등재 이후 올해 9번째 등재자로 선정된 이금자 씨는 1970년대 평대리부녀회 활동을 시작으로 51년 동안 새마을부녀회, 구좌읍장애인지원협의회, 문주란적십자봉사회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세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위해 매일 아침 교통지도를 해왔으며, 1998년부터 평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세화중학교, 세화고등학교의 학생 5명에게 20년째 매해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명예의 전당 인증패는 12월 15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공원이용객의 안전과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신산공원 등 도시공원 130개소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야외운동기구의 노후여부와 고장, 안전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시설 상태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노후화가 심하거나 정비가 어려운 시설은 단계적으로 철거 또는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도시공원 내 야외운동기구는 마라톤운동기, 하늘걷기, 양팔줄당기기 등 59종으로 1,502점이며, 그 외에 퍼걸러, 벤치, 음수대,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제주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총 163개의 도시공원 시설물에 대해 영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가입 시설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휴게시설, 화장실 등이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수많은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제주특별자치도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12월 7일 보도하였다. 이 조례안은 오는 제401회 임시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다. 강성민 의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물 관리대상 및 공공기관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그 외 제주특별자치도 기록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이 제정되면 도 출자․출연기관들이 「공공기록물법」의 적용을 받게 되어 해당 기관들은 기록물 관리 및 정보보안 업무에 관한 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도․감독을 받게 된다. 이에 강성민 의원은 “그 간 사각지대였던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록물 관리 및 정보보안 수준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례제정의 기대효과를 피력하였다. 강성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크게 △총칙, △기록물관리, △기록물관리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으로 구성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기록물 관리대상으로써의 출자․출연기관의 범위, △기록물관리의 원칙, △기록물 관리절차, △기록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12월 7일, 청년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으로 추진한 『경남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사업』이 2021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65개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총 491건의 제출된 우수사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차 예선 140건, 2차 예선 70건의 사례로 압축되었고, 최종 본선 3차에서 25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25개 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4곳 △지역경제 활력지원 7곳 △참여와 협력 강화 5곳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6곳 △재난 안전관리 3곳 등 5대 혁신분야별로 선정되었다. 도내 경남 청년 인구의 순유출 현상 가속화와 경남 청년 가구의 66%가 임차가구로써 취업난, 주거비 상승의 사회문제로 주거안정성이 열악하게 되면서, 경남개발공사는 이를 위한 대안으로 기업 및 지자체 재원 확보와 함께 청년 네트워크가 기획에서부터 함께하는 ‘청년 주도형 주택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요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