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금년 한 해 동안 영유아 건전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40명이 지난 6일 시장표창을 받았다. 청사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김현주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시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는 보육교직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안양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80개소로 1만5천여명의 영유아와 아동이 재원 중이다. 보육교직원은 3천5백명에 이른다. 안양시는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 66개소에 4억9천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보육교사들을 위해서는 46만4천건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중에서도 영유아 언어발달 촉진을 위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남산로타리클럽은 7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거동 불편 기초수급 가정을 위한 의료용 침대 1대(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침대 기탁은 거동 불편으로 휠체어 이동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 노인가구를 위해 범서읍 맞춤형 복지팀의 적극적인 사례개입으로 후원처인 울산남산로타리클럽에서 대상자 가정에 의료침대를 직접 전달했다. 울산남산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후원 의사를 밝혀왔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소식을 듣고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지원했다. 윤종칠 범서읍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후원을 해주신 울산남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기탁하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뜻깊은 후원처를 연계하는 사랑의 가교역할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더욱 의미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형국 울산남산로타리클럽회장은“의료용 침대가 작은 희망으로 전달돼 질병을 어렵게 이겨나가는 저소득 가정의 재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독 요령을 소개하며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나주와 음성 등의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축산농가의 차단 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축사의 외부구역과 내부구역을 나누는 ‘방역 구역’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명확하게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역 구역은 가축 질병 원인체 등 잠재적인 오염원이 들어오지 못하게 관리하는 곳이다. 축사, 관리사무실과 사료 창고 등을 방역 구역으로 관리한다. 방역 구역은 청색 테이프나 페인트로 외부와 내부를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방역라인 경계선을 그려주는 것이 좋다. 축사 입구 또는 전실에 판자 또는 의자와 장화 소독조를 배치해 장화 교체구역을 마련해 두면 출입자가 명확하게 방역 구역으로 인식할 수 있다. 방역 구역 안에서는 신발을 갈아 신을 때 외부 신발과 내부 전용 장화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각각의 위치를 정해둬야 한다. 축사 안으로 들어갈 경우 내부 장화로 갈아 신고, 장화 소독조에 장화를 담가 소독을 한 뒤에 축사로 들어가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낮은 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 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영양 관리, 산모 식사 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 관리 등 산모와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50% 이하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지원금을 받더라도 본인부담금이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며, 지급 대상을 소득 기준으로 나누다 보니 정부 지원 외 대상자는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지역 내 주소를 둔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중 표준형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 통해 정읍지역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임신·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정읍소명교회(목사 김상열)는 7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열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농민단체연합회(회장 김태선)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농민단체연합회는 한농연과 농민회를 비롯한 농업 관련 21개 단체로 구성됐다. 단체별 생산기술 보급과 교류 등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며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태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읍영광교회(목사 강지형)도 이날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지형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올해 시정 전반에 걸친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6급 이상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중 청원조회를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비상근무와 방역 활동, 백신접종 등 그간 시 공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국가재난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라는 희망을 품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기간 시정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간 정읍시의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수상·표창 내역과 내장산 국립공원 일부 해제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등 3개 연수원 유치, 용산호 주변 활성화 사업,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개발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과 자주재원 확보사업 등 민선 7기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정읍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겨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학교 기본운영비에 학생 1인당 검사비를 편성해 고등학생 결핵예방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대국민 홍보 및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결핵은 호흡기감염병 중 가장 오래된 질병이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손씻기 등 학생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결핵퇴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공무직 근로자 검침원 모임은 7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3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시 검침원 모임은 상하수도관리센터 사업운영과에 근무하는 30여 명의 공무직 근로자들의 친목 단체로, 이번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비의 일부를 따로 적립해 왔다. 특히, 수도 검침을 하면서 지역 곳곳을 살펴온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부에 동참한 한 검침원은 “작은 시작이지만 매년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보겠다.”라며“전달된 기부금이 남양주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임정임 사업운영과장이 함께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자치법규 내에 포함된 불필요한 각종 규제들을 개선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용인시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 혁신 유공기관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신설을 억제하는 한편, 각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분야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용인시는 등록규제 정비, 규제입증책임제, 자치법규 네거티브 전환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자치법규 규제개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기 위해 조례나 규칙 등 등록법규 385건을 전수 점검했다. 또 규제의 필요성을 해당 부서가 입증하도록 하고, 이를 입증하지 못 할 경우에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자치법규를 만들 때, 인허가 대상 또는 지원 대상을 열거하는 방식에서 금지 대상만 열거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사회변화에 법규가 따라가지 못하는 점을 보완했다. 코로나19 위기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 칠곡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A양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갑자기 난치병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로 정신이 없어 학부모가 의료비 지원 신청서류를 바로 준비할 여유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발병 뒤에 환아가 안정된 후 신청하더라도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제38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에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선정 당시 입원 중인 학생의 경우 지원 결정일로부터 1년간 소급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01년부터 21년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366명에게 총 112억 원을 지원했으며 128명이 완치되었고 현재 213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난치병 학생의 학부모는 학생의 치료에 전염하고 돌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제1주차장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해 혈액 수급 부족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헌혈버스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헌혈 참여자 간 거리 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매년 경북교육청은 40~50여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2번째로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41명이 참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적으면 관심, 3일분 미만이면 주의, 2일분 미만이면 경계, 1일분 미만이면 심각단계로 분류되는데 현재 혈액보유량은 4.2일분의 관심 단계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북형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하반기 협의회’를 했다. 경북형 고교학점제 도단위 정책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부단장인 교육국장 외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책추진단은 본청 내 5개 부서 6팀, 직속기관 2개 기관이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2025년에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 혁신, 학생 성장중심 수업 및 성취평가제 내실화, 교원 배치,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NEIS 시스템 지원, 연구학교 운영 컨설팅,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각도의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도단위 정책추진단은 실무 중심의 협의회를 개최해 단장인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각 담당별 추진 상황을 공유한 후에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부서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선택과목 확대에 따른 교원 지원 △성취평가제 확대에 따른 수업과 평가 내실화 △예산 편성 지원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