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신산업 혁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바이오 산업 선도 도시로써 창업생태계 구축과 바이오 융복합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익산시는 7일 익산시 북부청사 3층 다목적강당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의 의의를 되돌아보고 2024년 완공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익산시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위한 다각적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도내 대학의 교수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발전 방향, 창업 생태계 구축, 그린·레드·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연계 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근 국가 중요 아젠다인 그린바이오 융합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아시아 그린바이오 허브로 자리잡을 익산에 대한 전북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발전 방향 및 창업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사업 확장을 위한 방안,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7일 구미코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설명회는 지난 7월 포항, 10월 안동에서 입점상담회가 개최 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형유통채널 상품기획가들이 직접 소상공인들에게 상세히 각 채널의 입점 설명회를 가지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형 유통채널 6개사 ▷쿠팡 ▷휴박스 ▷KT커머스 ▷현대이지웰 ▷우아한형제들 ▷스마트스토어의 상품기획가 10명이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유통채널 온라인 입점에 대하여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품기획가와 소상공인의 1:1 입점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주 상담 품목으로 식품, 농수산물, 여가 등이었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상품기획가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 짧은 상담시간에도 마케팅, 라인업 세팅, 브랜딩 전략, 온라인 런칭 등 각각의 맞춤형 상담을 받아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를 마치고 ‘신규사업자의 창업과 세금지식’,‘부가가치세’라는 주제로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 실무 등 전문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가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행궁동 차없는거리 도입 전후 비교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고,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생태교통 마을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숙희 선임연구위원은 녹색교통진흥지역 조성에 대한 법 제도와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수원시 4대문 내 도로환경·교통사고·주차시설 현황 분석 및 설문조사 AHP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녹색교통진흥지역 기본방향과 세부전략을 도출했다. 그러면서 “향후 수원시 4대문 내 녹색교통진흥지역 도입을 위해 세부계획, 예산 규모 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통해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오민범 수원시 교통정책과장, 박영철 수원 KYC 대표, 김광원 행궁동 생태교통넷 운영위원장, 박승현 행궁동 공존공간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생태교통마을 발전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영옥 의원은 “행궁동 차없는 거리 도입 8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지난 2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관내 교육 기관인 평택 예닮학교와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을 넘나드는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과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교육기관 시설들을 중심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방역은 분무식 방역기 2대를 활용해 교육기관 내 교육을 위한 공간, 교사 휴게 공간, 화장실, 사람의 접촉이 많은 장소, 등하원 차량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대상 교육기관은 5개소로 예닮학교, 키즈키즈 어린이집, 시립신장어린이집, 시립송탄서희어린이집, 서희곰돌이어린이집 등이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교육기관, 보육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 시설 내 자체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도는 전국 1, 2위를 다투는 다수의 문화재는 물론, 국보·명승 등 질적으로도 우수한 유산자원을 보유한 지자체이다. 이번 수상은 시군과의 공모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지역 영주시와 안동시 담당공무원은 재밌고 유익한 안내문안을 제작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와 시민자문단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그간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자칫 지난해와 같은 민생경제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위기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면서 올 한해 집중했던‘민생氣살리기’를 현재 상황에 맞게 정비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부본장인 경제부지사 주관 하에 일자리경제실, 복지건강국 중심으로 대응반을 재구성하고 민생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이미 지난달 30일에‘연말연시 민생현안’를 주제로 간부회의를 진행했고 여기서 도출된 5대 분야 13개 신규 과제를 이날 간부회의에서도 공유하며 논의했다. 또 향후 경제부지사 중심으로 민생살리기 대책수립에 속도를 낼 것이며 민생현안을 도지사가 직접 챙길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구성해 장‧단기 종합대책으로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함과 동시에‘새바람행복버스’로 23개 시군 전부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 복지분과 회원들은 ‘행복으로 가는 징검다리 카페’ 사업성과 공유회를 오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3일 개최했다. ‘행복으로 가는 징검다리 카페’는 오성면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악기레슨 등을 통해 밴드활동을 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 미래지향적인 밝은 청소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이날 사업성과 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활동성과를 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과 정영란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은 “행복으로 가는 징검다리 카페를 통해 오성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도와주신 복지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성의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7일 ㈜한경앤제네틱스(대표 공홍식)로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경앤제네틱스 공홍식 대표를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한경대학교 생명공학부 성지연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 안정과 주거 안정에 쓰여질 계획이다. ㈜한경앤제네틱스 공홍식 대표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며 사회적 배려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앤제네틱스는 지역 내 국립한경대학교와 협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7일 영덕군과 교육분야의 상호협력과 영덕 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관련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 답변 ▲2021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영덕군 학생 교복비 지원 조례 제정 ▲IB프로그램 도입 검토 ▲영덕교육지원청 오토캠핑장 주변 환경 조성 ▲영덕통합도서관 건립 추진 협조 요청 등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협의를 하였다. 최필순 교육장은“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은 더 나은 교육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에서는 12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여주21C농업인대학 개최하여, 89명의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배출하였다.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증가추세로 인해 대면으로 추진 예정이었던 졸업식을 참석인원 최소로 하여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추진하였다. 공로상 등 수상자 24명만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로 참여하고, 그 외 졸업생들은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졸업식을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였다. 올해 여주21C농업인대학은 3월 30일 개강해 11월 18일까지 방역단계에 맞춰 전문 강사진으로 과정 별 특성에 따라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대부분의 학사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새로운 교육방법에 적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생활원예과 강통령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생명농업과 전창선 회장, 경영마케팅과 이홍균 회장이 공로상을 받는 등 3개 분야 24명의 졸업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장인 권병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갑작스런 대면 졸업식의 축소 소식에 참으로 안타까웠지만 1년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SNS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EBS와 함께 울산지역 예비 고3 학생들과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EBS와 함께하는 2023~2025학년도 대입설명회’를 제작해 7일 유튜브 울산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EBS와 협의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입설명회는 예비 고3(현 고1,2)과 예비 고1(현 중3) 대상으로 나누어 방송한다. 설명회 강사(윤윤구, EBS 대표강사, 한양대 사대부고)는 울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수능위주전형 등 전형별 특징과 대비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예비 고1을 위한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정보뿐만 아니라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본 영상은 여러 경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2월 7일 15시 이후 언제든지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의 ‘진학특강영상’메뉴를 이용하여 시청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EBS 홈페이지에 탑재된 영상을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오는 12월 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톺아보다’ 포럼에 참석한다. 이 포럼은 지난 1월 제정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 사항과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였다.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된 대안교육기관 관련 정책연구의 결과 등 대안교육기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대안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및 대안교육 전문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경자 의원은 “공교육 밖에 있는 대안교육기관이 교육감 등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안교육기관 등록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8일 개최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톺아보다’ 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