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주군과 울주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관내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등 주요 신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및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여부를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 일반차량이 해당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진출입을 방해하는 이중주차, 주차구역 침범, 물건 적재 등의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에 따른 부당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부과 대상이다. 점검 기간동안 단속된 차량은 위법 여부를 확인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이다. 이번 합동점검이 시민들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2021 TV조선 경영대상’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다수의 정부 부처가 후원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전략을 갖춘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은 행정·교육·서비스·환경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자치행정 경영대상을 수상한 의정부시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협업과 소통·교육혁신·일자리 창출 정책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동별 순회 간담회를 추진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례에 반영했으며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9월, 14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출범시키며 47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해 진정한 주민주권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상설 연구조직인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새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일, 교복물려주기 상설매장이 운정 별하람마을 4단지 내 사회적기업으로 입주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교복은행 개소식을 가졌다. 최근 파주시가 공고한 운정 LH 임대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모집에 교복은행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이스마트장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입주하면서, 월롱이나 법원읍까지 가지 않고도 교복은행을 쉽게 방문할 수 있게되어 거리적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이스마트장터 사회적협동조합(총괄 김건수 대표)은 2020년부터 파주교육지원청 교복물려주기 사업을 위탁받아 교복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교복은행은 졸업생들의 교복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수선한 후 다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품목별 3,000원~5,5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판매한다. 교복은행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45개 중, 고등학교 중 21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교복물려주기 참여 독려를 위해 19개의 중, 고등학교에 친환경 봉제 마스크 4,000여장을 전달하였다. 뿐만아니라 올해 교복은행 판매 수익금 2,512,540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교복은행 상설매장 운정 이전을 축하하며, 교복물려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사회·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직접 만나 사회 홀로서기 중인 청년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익산 거주에 필요한 점과 사회독립 적응 시 힘들었던 점을 직접 들어보고 경제적·정서적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도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면 사회에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된다. 퇴소 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 500만원, 매달 지급되는 보호종료아동수당 30만원, 보호기간 동안 저축한 디딤씨앗통장의 돈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지만 주거비, 생계비 등을 감안하면 자립 생활에는 부족한 금액이다. 이에 현재 시에서 지원하는 청년정책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마음이 힘든 청년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사업’, 무주택 청년에게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5천만원 이하 주택의 경우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새마을 교통봉사대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 최성묵 대장은 새마을 교통봉사대는 새마을중앙회 산하 5개 단체 중 하나로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의 안전, 주민의 복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의 예방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는 공익 단체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는 현재 80명의 회원이 하남시 관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환경캠페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재해 시에도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하남시 관내의 상가, 거리 등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이 자리에서 김진일 의원은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가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주 소통하겠다."고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 부천초록시민회 대표, 테크노파크 기업대표, 인근지역 대표 등과 함께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제3차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원 의원은 지난 제2차 정담회를 통해 최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삼정동․내동․약대동 주민, 부천아이파크 입주자 및 테크노파크 입주사들의 제대로 된 의견 수렴없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나온 상황을 강력히 성토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재설명회를 열도록 요청한 바 있었다. 이에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측에서는 지난 11월23일 재설명회를 개최했으나, 그 제목을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로 하여서 애초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재설명회를 요청하였던 주민의 의견요구를 다시금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이에 주민들의 격렬한 항의로 해당 재설명회는 무산되고 말았다. 주민들의 재설명회 개최 요구를 정면으로 무시한 채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는 “그다음 절차인 공청회를 12월15일에 열겠다”고 일방적으로 언론에 공고를 올린 상황이며, 이로 인해 주민들을 더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은 7일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이웃주민 13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보양식 배달서비스’를 펼쳤다. 마을복지사업단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 지난 9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저소득 취약가구에 밑반찬, 영양죽, 삼계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보양식 배달서비스는 마을복지사업단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조리 방법을 설명하고, 집에서 간편하게 설렁탕과 추어탕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겨울보양식을 전달하는 한편 겨울철 안전관리와 안부확인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들의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했다. 차상필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배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이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한 ‘2021년 예산효율화 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생을 위한 모범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착한 임대인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 세제지원을 통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군민 1인당 지방채는 없고, 인건비 등 경상경비를 아껴 투자사업 재원으로 활용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세정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으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세욱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상임고문은 “지방세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막은 연천군 모범사례가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접종 완료자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환자는 재택 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반드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도록 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내 오미크론 변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7일 0시 기준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명이다. 확진자 2명은 나이지리아 체류 후 11월 23일 입국,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재택치료 중에 12월 1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현재 격리 중이다.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3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등 방역 대책을 강화했다. 먼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모든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에 대해 24시간 내 접촉자 조사와 등록을 완료토록 하고 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접종완료자도 예외 없이 14일의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격리 기간 중 진단검사를 3회 실시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KT WIZ 프로야구단이 올해에도 익산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야구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KT WIZ 프로야구단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2천만원 상당의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물품이 익산지역의 15개 지역아동센터와 읍면동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에는 50만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기, 전기그릴, 화장지, 키친타올, 읍면동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누룽지, 참치캔, 라면, 간편식과 쌀, 화장지, 세제, 간장, 고추장 등의 물품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T WIZ 프로야구단은 익산 야구경기장을 훈련장소로 사용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야구단을 위해 야구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야구단으로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제4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인 익산경찰서와 협력 기관 등 1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의 학교부적응, 부모의 방임, 경제적 문제 등 위기청소년 사례의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원·교육적 지원·장학금 및 생활용품지원 등 각 기관들이 지원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2021년에는 실행위원회를 통하여 총 5사례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연계, 원대병원·완주마음사랑병원 입원 연계, 익산경찰서, 시청 앞 커피, 엑시움멘토단 등 장학금 지원,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익산시산악연맹, 자연드림, 아우름봉사단, 황가네인천댁, 꽃담음식점 등 반찬 및 생필품 지원, 학교 밖 지원센터 검정고시, 급식, 건강검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각 기관이 지원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장점마을 주민들에 대한 위로금 보상 절차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시는 보상에 응하지 않고 있는 본안소송을 제기했거나 비협의 주민, 서류미비 주민 등에 대해서도 판결이나 전라북도 결정에 따라 최대한 협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전주지법이 지난달 15일 장점마을 주민 175명에게 50억원을 나눠 지급하라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민사조정(안)이 오는 20일 이후 확정판결 효력이 발행함에 따라 175명 중 협의에 찬성한 주민 146명에 대한 위로금을 집행하기 위해 예산 편성에 나서는 등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위로금 예산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돼 익산시의회에서 심사 중이다. 하지만 175명 중 법원의 조정(안)에 반대하며 새로운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본안 소송을 준비 중인 주민 18명과 서류 미제출자 주민 4명, 협의에 반대했다가 입장을 번복한 7명 등 29명에 대해서도 법원의 판결이나 전라북도의 결정에 따라 후속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장점마을 주민들의 소송대리인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는 변론준비기일인 9월 30일 법정에서 146명에 대해 합의된 조정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