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력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491건의 혁신우수 사례에 대하여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 우수기관으로 대구환경공단이 선정되었다. 대구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디딤돌 되다” 라는 추진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글로벌 물시장 선점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물기업 기술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물산업 진흥시설 및 기업 집적단지로서, 공단은 입주기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 홍보설명회, 분산형 Test-Bed 지원,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하여 입주기업의 매출이 증대되고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7일(화) 달서구 본동에 있는 열매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수정)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 본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2011년 개소한 열매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돌봄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귀가 지도, 놀이·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본부는 직원 급여의 일부를 성금으로 적립하는 ‘1%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본부는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열매지역아동센터장 역시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정성에 감사드린다. 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빵,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개 구·군과 함께 빵류 제조업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9개 반 2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빵류 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및 원료수불부 작성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성탄절·연말연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빵류 제품 10건을 수거해 보존료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일 문양차량기지 주변 일대에서 자회사인 대구메트로환경 직원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클린콜」 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9년 연속 청렴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뷰티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타깃 국가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382만3천달러의 상담과 576만4천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한방뷰티융합센터)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달 24~26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12월 1일 중동 및 아세안국가, 12월 2~3일 제4회 아태 안티에이징산업전 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까지 총 6일간 9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지역 뷰티기업 총 22개 사가 참가해 240건 상담을 통해 1,382만3천달러 상담액과 576만4천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으며, 상담 당일에도 4만2천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K-뷰티 수출성장세가 뚜렷한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 상담장 및 홍보관을 설치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해 참가기업 및 해외 바이어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 결과, 네일전문가용 브랜드로 알려진 ㈜라라리즈의 경우 33만4천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네일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기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선진사 전기자율차(BMW i3) Teardown 행사를 12월 7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는 Teardown 행사는 전기자율차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30여 개 자동차부품업체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통해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지역 전기자율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핵심부품 개발 지원환경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플랫폼 구축, 장비확충, 기업지원, 장비운영전문가 양성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율차 선진사인 BMW의 i3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했고,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소개 및 Teardown 행사 목적을 설명하고 차량 부품들을 벤치마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 단체들에 분양했다. 분양을 받은 단체는 1달 동안 부품 성능을 연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와 경영악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8일(수) 오전 11시 50분 대구은행 본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 지역상생 협력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상호 협력해 지속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141개, 경북 332개의 행정복지센터 및 대구은행의 204개 영업점과 지난 5월 개소한 DGB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경영컨설팅, 교육훈련, 금융지원, SNS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한다. 또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1억 원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기부하고 5억 5천만 원의 지역화폐를 구입해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경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내년도 대구행복페이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흥해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7일부터 주민과 함께 하는 ‘흥해랑 열린 갤러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흥해랑 열린 갤러리’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는 장으로, 도시재생 공감대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도시재생 교육장 흥해랑 1층(흥해읍 한동로, 72)에 위치한 전시장에서는 흥해 주민이면 누구나 전시할 수 있고, 그림, 공예, 소품 등 주민이 기획하는 열린 갤러리로 운영되며, 대관료와 갤러리 홍보비용은 무료로 센터에서 지원될 계획이다. 흥해랑 열린 갤러리 첫 전시는 ‘8년 만의 외출’이라는 주제로 7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된다. 흥해 주민의 개인전으로 풍경화, 인물화로 구성돼있다. 신영화 주민은 “그림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흥해랑 열린 갤러리를 통해 많이 발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해영 안전도시사업과장은 “지진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돼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 포스코 본사(1F) 대회의장에서 ‘제1회 포항음식산업 발전전략 세미나&글로벌 K-FOOD 케이터링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전문가들과 외식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포항 먹거리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음식문화도시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세션발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탁훈식 원장과 한식진흥원 오영호 팀장, 경기대학교 한경수 교수가 세션 발표자로 참여해 포항음식발전에 대한 마케팅 전략, 포항음식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토론의 경우 영남대학교 변광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임현철 회장, 선린대학교 김근혜 교수 등이 참여해 ‘포항 음식산업 관광활성화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세미나 참석자가 참여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K-FOOD 케이터링 전시는 미국 에이미 시상식 파티를 주관했던 김락훈 셰프 주관으로 과메기 타코(멕시코), 돌문어 통양쿵(태국) 등푸른막회(카르파쵸) 등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세계요리 케이터링 전시회가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3차(부스터)접종이 18세 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접종시기는 2차접종(얀센은 1차접종)일로부터 약 2~5개월이 경과한 후인데, 18~59세 일반 시민은 2차접종 후 5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18~59세 기저질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은 2차 접종 후 4개월 이후,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는 최종접종일로부터 2개월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일 3주 전부터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문자메시지로 사전 안내가 되므로, 대상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3차(부스터)접종을 진행하면 된다. 접종백신은 mRNA백신(모더나 또는 화이자)이며, 얀센 백신 접종자의 경우 본인이 원할 시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얀센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잔여백신을 이용한 당일 3차(부스터)접종도 가능한데, 이 경우 대상자별로 지정된 간격(60세 이상 고령층 4개월, 18~59세 일반 시민 5개월)보다 1개월 먼저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처럼 2개월 간격으로 3차(부스터)접종하는 대상자는 1개월 내 조기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잔여백신 3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포항시청에서 2021년 시민정책단 아이디어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종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팀별 최소인원만 발표회에 참석토록 제한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발표는 1차 예선심사를 통과한 시민정책단 9개팀이 4개월에 걸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시민정책단은 포항시 인구증대를 위한 복무군인 직업교육 훈련지원, 지역문화관련 동호회 활동 활성화 방안, 이차전지활용한 자동차체험장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는 포항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및 한동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최종심사 결과 △‘포항시 인구증대를 위한 복무군인 직업교육 훈련지원’을 발표한 내비게이션팀이 금상을 차지했고, △‘지역문화관련 동호회 활동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대박이팀이 은상, △‘포항시 기술문화 공유 Platform’을 발표한 이노컬쳐팀 및 ‘골목상권 중앙상가 동반성장’을 발표한 슬기로운포항생활팀이 공동 동상을 차지했다. 김병삼 포항부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 시민정책단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생활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 새마을회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겨울 패딩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2주간 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패딩을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에 힘입어 기존 목표였던 2,000벌을 훨씬 웃도는 3,000여벌을 모집했다. 특히 모집 과정에서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문수사에서 새 겨울패딩 70벌을 기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은 장롱에 있던 패딩을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기꺼이 내놓았으며, 각 기관‧단체 및 기업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인해 패딩을 수월하게 모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새마을회는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