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7일(15시)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2021.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촌통신망(초고속 인터넷) 고도화 사업 추진, 청산면 인정~한곡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저수지 경관조성사업 등 총 12건이 논의됐다. 이날 제기된 건의 및 홍보사항 등은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차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논의된 13건은 도정반영 8건, 지속검토 3건, 수용곤란 2건 등으로 검토 중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구체화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오세동 부위원장(도 행정국장)은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 및 다양한 남부권 연계협력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 남부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5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진로역량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의 흥미‧적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 토론회는 먼저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고,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미리 만들어 보는 대전형 진로교육전문기관 프로그램 구상 ▲교과연계 진로캠프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진로교육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원탁회에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집중하여 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각종 폭력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7일(화)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각 과 사무실에서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XIT 심리상담교육연구소 김윤이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의 개념과 판단기준을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피해자 예방과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강의하였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관련법 및 자체 계획에 의해 설치된 고충 상담창구에 따른 신속한 사건접수 및 조사, 2차 피해방지 노력에 힘쓰며, 매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전문강사 초빙, 온라인 교육 실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여 건전한 성문화 및 아동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용환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조직 내 성인지 및 아동 인권 감수성 함양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엄성이 제고되었다.”라며, “앞으로도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에 솔선수범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경관조명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동구청은 지난 12월 6일 오후 6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일산해수욕장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 트리는 높이 6.5m, 너비 4m 크기로 흰색 전구를 사용해 빛이 쏟아지는 트리 모양으로 만든 조형물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희망찬 2022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탄트리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반도체 첨단 패키지 전문업체인 ㈜네패스는 7일(15시), 괴산 청안공장(4층)에서 ㈜네패스라웨 첨단 패키지 공장(FAB)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인원을 최소화 등‘코로나 감염예방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네패스 소개(영상), 기념식, 테이프 커팅 등 순으로 진행했다. ‘(주)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은 괴산 첨단산업단지 내 연면적 38,266㎡ 규모에 총사업비 약 2,200억 원을 투자하여 완공한 반도체 첨단 패키지 공장이다. PLP(Panel Level Package) 칩 제조 및 첨단소재 연구를 수행하는 시설로서 향후 국내․외 수요에 맞춰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PLP 기술은 글로벌 최대 크기인 600x600mm 대형 사각 패널에 초미세 고집적 반도체 칩들을 첨단 패키지 처리하는 기술로서 패키지 수율, 생산성 향상 및 칩 성능 측면에서 기존 대만 패키지 경쟁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9월에 최초 구성된 제1기 화학안전관리 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화학물질 배출량 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 사례 설명과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은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한편, 화학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관련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사회적경제 라이브커머스를 ‘박지혜 아나운서’와 함께 12월 방송을 진행했다.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더불업’에서는 지난 11월 3일 첫방송으로 시작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에게 울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해 묻고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JCN울산중앙방송 박지혜 아나운서는 “좋은 제품을 알릴 기회가 적은 소상공인 대표님들에게 저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고 대량생산 제품에 비해 가격은 다소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을 통한 제품에 차별점이 있다고 본다”며 “울산에도 좋은 제품을 소량으로 생산하고 건강한 소비를 기다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 기회가 되면 많이 알려주고 싶다”며 재능기부 참여 소감을 전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산시가 7일 온천 재활헬스케어 융복합 산업의 전국적 허브 구축을 위한 ‘헬스케어 스파산업 지원센터’(이하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사업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2020~2022년, 총사업비 290억)을 수행할 전용 센터를 염치일반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것으로, 온천과 헬스케어를 융·복합한 재활헬스케어 산업 혁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센터가 위치할 염치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3대 온천지구 중 하나인 아산온천과 인접해 있어 지역 온천 자원을 활용한 온천의 의료적·과학적 효능을 검증하고 향후 온천산업의 표준체계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센터는 건축 연면적 385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수처리공간, 공기조화기, 전기실, 지하저수조, 지상 1층은 종합수중재활치유실, 탈의실, 휴게라운지, 2층은 이화학분석실, 임상평가실, 안전성검사실, 3층은 운영 사무실로 구성돼 내년 11월 완공될 전망이다. 또 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수중재활치료시스템, 근골격통합검진시스템 등 70여 종의 주요 장비가 별도 구축될 예정이다. 건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구 해피교통봉사단은 7일 오전 11시 남구청 앞 왕생로 일대에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선진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교통밀집지역에서의 불법주차금지’, ‘교통문화개선을 위한 방향지시등 켜기’, ‘기존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안내’등을 홍보하며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통안전문화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옥분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역의 향토 기업인 하림을 중심으로 농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전북 익산형 일자리’ 협약안이 도출됐다. 시는 7일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노동계, 경영계, 학계, 노사전문가, 주민대표, 고용노동부 등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상생협약(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상생협약(안)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익산형 일자리는 근로자와 농민,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생생형 모델로 농업과 식품기업간 동반성장 체계 구축은 물론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인 만큼 이번 상생협약(안)에 각 협약주체간 상생협력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확정된 상생협약(안)에는 기업과 근로자, 농업과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지자체간 상생을 통해 익산시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근로조건 및 고용안정 실현▲노사상생을 위한 정보공개를 통한 투명경영▲안정적인 계약재배 체계구축▲기업간 공동사업 추진▲기업과 지역대학교간 상생▲노농사민정 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첨단벤처산업 활성화 및 벤처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2월 7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대구(만촌동)에서 ‘제21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의 첨단벤처 활성화 및 벤처문화 확산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박광범)가 주관해 올해 21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 벤처기업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지역 첨단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인들이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는 ‘첨단벤처산업이 대구경북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첨단벤처산업계에서 뛰어난 경영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인 유망 벤처기업 총 20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상부문은 첨단벤처산업대상(5개), 우수벤처기업상(4개), 벤처기업특별상(5개), 혁신벤처기업상(4개), 벤처기업상(2개) 등 5개 부문으로 대구 11개 사, 경북 9개 사가 선정됐다. ▶ 첨단벤처산업대상(5) : ㈜EV첨단소재,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내년에 확보한 국비 총 규모가 투자사업 4조 133억 원, 복지예산 2조 1,857억 원, 보통교부세 1조 1,162억 원을 포함해 총 7조 3,152억 원으로, 올해보다 12.2%(7,952억 원) 늘어나 역대 최대 폭으로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국비 총 규모는 5조 3,359억 원에서 37%(1조 9,793억 원) 늘어나면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국비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에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은 지역 산업구조의 틀을 바꾸는 단계를 지나, 신산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구조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5+1 미래 신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구 산업구조 혁신 시즌2’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