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2월부터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인천시민애(愛)집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활동 증가와 문화재 디지털 전환 정책*에 발맞춰, 인천시민애(愛)집의 주요 공간 및 전시 콘텐츠를 PC와 모바일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문화재청,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 발표 이같은 비대면 기반의 디지털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이 문화유산 향유 확대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민애(愛)집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는 360°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인천시민애(愛)집을 3차원으로 제공한다. 상하좌우 360°화각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4K 해상도로 제공되어 실재감을 더한다. 특히, 한옥갤러리·역사전망대·제물포정원 등 주요 지점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된 비대면 도슨트 서비스가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해 각 공간 및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음성 안내도 지원한다. QR코드와 VR기술을 결합한 ‘역사퀴즈 미션’운영도 흥미를 끈다. QR코드를 스캔해 가상 전시 관람 서비스로 이동하면, 인천시민애(愛)집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박남춘 시장이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용렬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으로부터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전국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노력하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사하다”면서 “43만 인천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시정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시정발전에 큰 힘이 되어 늘 감사하다”면서 “우리시는 현재 14.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인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1년 1월 30일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매년 18,500명의 노인자원봉사대 운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한 1,503개소의 경로당 관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1,100개의 노인일자리 지원, 각종 노인체육대회와 노인지도자 양성 등 노인의 권익신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인차이나포럼 2021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8일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정책) 한중정책대화 ▲(공감)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 ▲(상생) 상생발전을 위한 한중관계와 과제 ▲(혁신) China Chllenger’s day ▲(공감) 한중 온오프라인 사진전 ▲(공감) 특별한 Home Coming Day ▲(혁신)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한 박남춘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강대국 전략 경쟁 등 급변하는 시기에 요구되는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비롯한 지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세션인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에서는 장정아 인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이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월 6일 한대희 시장과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3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2년 11월 기본계획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2년 1월에 시행할 예정인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공업지역 전역에 대한 기초조사를 토대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공업지역 정비구역(산업혁신구역, 산업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 건축물 권장용도, 건폐율과 용적률 등에 관한 밀도계획, 지원기반시설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등, 공업지역 정비사업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현재 수립 중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 주변 변화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다양한 발전방향 및 도심지역과 공업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공간구조 개편 등을 검토해달라”며, 공업지역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기본계획수립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7일, 3기 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체 회비 100만원을 관내 60대 국민기초 생계수급자의 틀니와 맞춤형 치과 치료비로 기탁했다. 군포2동의 사례관리 대상자인 이 수급자는 평소 언어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고 오랫동안 치아가 좋지 않아 고생해오다 1년 반 전부터 이가 빠져 음식물 섭취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 후 스스로 틀니 비용을 모았으나 액수가 부족해 의기소침해지면서 미소를 잃어갔으며, 이같은 소식을 듣고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위원의 동의로 틀니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됐다고 한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경조 민간위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으며, 대상자가 꼭 맞는 틀니로 마음껏 드시고 웃게 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일상 군포2동장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회비로 작년에는 안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제23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최민용 복숭아연구회장 등 연구회 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는 경북복숭아연구회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함께 주최로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복숭아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상호간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의 장으로 올해 23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기후변화 극복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수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재군 경농 매니저의 ‘이상기후 대응 복숭아 병해충 약제 방제 방법’, 윤해근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영남대학교 교수)의 ‘복숭아 과실 수출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 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약제 방제 방법에 대한 강의는 복숭아 품질을 높이는 정보를 제공하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복숭아 면적과 생산량을 수출 전략을 통해 풀어나가는 해법을 제시했다. 복숭아연구회는 지역의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중심으로 12개 지부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30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현장에서 헌신해온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해 감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좌석은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콘서트는 객원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테너 김현수와 이벼리, 뮤지컬배우 정선아, 부부가수 정태춘, 박은옥과 함께 가곡, 뮤지컬 곡 등 초겨울밤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콘서트에 앞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9명에게 군포시민영웅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최초 발생부터 현재까지의 모습과 시의 대응 등을 담은 코로나19 백서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객석 거리두기는 물론이고 백신접종 확인이나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한 방역패스도 적용한다. 감사콘서트의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2층만 개방하는 일반 관람객 좌석은 12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현장에서 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기 신도시를 안고 있는 군포시 등 수도권 5개 시장들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군포와 고양, 성남, 부천, 안양 등 5개 시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과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며,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치권에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신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는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는 판단아래,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5개 시장들은 오후 2시 2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도 체결할 예정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도에서는 8일 청송 소재 소노벨에서 지역 화학물질취급사업장 및 환경전문공사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업체 및 공무원과 함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내년 지침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1년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우수기업 사례 발표, 사업 추진상 문제점 청취 및 개선방안 토론,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 외부전문가 초빙 환경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26개소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는 사업비 6.25억원으로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행한 안전진단(3~5월) 결과를 토대로 노후 저장시설․배관․펌프 교체, 옥외저장시설 누출방지턱, 방류벽, 누출감지기, CCTV 설치 등 총 62건의 시설개선을 완료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2층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미술, 서예, 도예, 공예)을 홍보ㆍ전시, 판매하는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장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혼을 불태워 완성한 그림, 도자기, 서예, 사진 등 약 130점의 작품이 전시돼 도민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번 행사에서 작품의 판매금액 일부는 도민을 위한 코로나 극복 동참 기부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최근, 이건희 컬렉션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이 낳은 천재화가인 유영국(울진 출신), 남관(청송 출신), 박대성(청도 출신), 초정 권창륜(예천 출신)의 작품이 전시 된다. 또 정수대전 대상작품, 도내 사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귀한 작품들도 예술장터를 찾아온 도민들에게 미술감상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특별 기획전도 열린다. 경북은 황룡사 벽에 그린 노송(老松)이 실물과 같아 새들이 날아들었다 부딪혀 죽었다는 일화가 삼국사기에 전해져 내려오는 신라시대 솔거부터 대한민국 미술을 선도해온 중심지였다. 근현대에는 조선의 고갱이라 일컬어지는 이인성, 표현주의 미술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미래전략 연구지원단’정책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미래전략연구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선도과제 발굴을 위해 이석희 도 정책자문관을 필두로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싱크탱크이다. 올해 총 7차례 회의(21.3~10월)를 개최해 경북이 정책트렌드를 선도할 48개 메가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과제 간 융․복합 심층연구를 통해 최종 6개의 분과별 전략과제를 발굴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연구지원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주요과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분과별 심화 전략과제를 발표하는 한편,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지원단의 분과별 심화 전략과제의 주요 내용은 6대 과제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방소멸방지를 위한 경북형 구독마을 구현방안은 법․제도 정비를 토대로 한 농지, 주택, 소득, 교육의 기본적인 구독체계 마련으로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균형 패러다임 도모하는 전략이다. 두 번째 경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은 경북지역메타버스산업진흥원(가칭) 구축을 통한 경북 지역의 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도청에서 현대자동차 계열 광고기획사인 이노션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각각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에는 이노션에서 지역 27개 농촌보육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19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380세트 전달했다. 또 지난 8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1800만원 상당의 대형TV 15대를 마을회관 등 농촌지역 공동시설에 전달했다. 꺼질지 모르는 코로나19로 농촌지역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나눔이 살맛나는 농촌을 만드는 촉진제가 되고 있다. 한편,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기부를 하는 기업의 의사에 따라 농촌현장으로 전달된다. 이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피해 경감과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들의 출자로 마련된다. 올해 경북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기부한 기업은 총 10개사로 금액으로는 4억 5000만원에 이른다. 지역 농촌공동시설에 대형TV를 전달한 강희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경영처장은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수자원공사가 작은 환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