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8일 전남 나주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울산 ‘추황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한국배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주관하는‘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는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와 배 재해예방 관리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울주군 청량읍 이종범(꿀벌농장) 농가의 ‘추황배’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사)한국과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대상(2점), 최우수상(3점), 특별상(5점) 등으로 나눠 수여됐다. ‘추황배’는 10월 중하순이 숙기인 국내육성 배 품종으로 울퉁불퉁한 모양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매우 좋은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적기에 수확된 맛있는 우리배가 유통될 수 있도록 추황배를 비롯한 국내육성 배 품종의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해왔다.” 며 “그간의 노력이 이번 품평회에서 증명되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울산배를 전국 최고 배로 육성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12월 8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하여 시민 및 인권시민단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유엔에서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에 대한 공통의 기준을 제시한 역사적인 선언이다.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2월 10일 나라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는 2016년부터 12월 10일을 전후하여 인권 문화행사를 개최하였고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울산시 시립교향합창단의 식전공연, 울산시 인권 유공자 표창, 세계인권선언 관련영상 상영, 인권 토론회, 인권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인권 유공자 표창은 기업과 인권 울산 학술회의(콘퍼런스) 공동개최 등 기업과 인권의 지역사회 확산에 노력한 한국동서발전 하영훈 차장, 울산시와 함께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기획 진행하여 인권의식 확산에 기여한 울산인권운동연대 김영해 국장,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업 추진으로 청소년안전망 지원에 힘쓴 김수현 주무관 등 총 3명(민간인 2명 공무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월 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산재전문 공공병원 적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지난 10월 울산시와 울주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지인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의료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었다. 이날 협약 체결은 관계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원활한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약 내용은 ▲울산시-울주군의 부지 매입 납부 이행 및 부지 무상 대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의료시설용지 우선 조성 및 토지사용 등 협력, ▲공단의 병원 규모 확대 협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의료 기반(인프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울산에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적기 건립이 시급하다.”며 “관련기관간 힘을 합쳐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향상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사업’은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위탁 운영)가 사업비 2,059억 원(부지매입 울산시, 울주군 제공)을 들여 울주군 범서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기 신도시를 안고 있는 고양시 등 수도권 5개 시장들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고양과 군포, 성남, 부천, 안양 등 5개 시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커지고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며,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종합적인 도시기능 재정립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는 판단 아래, 정부 차원의 조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5개 시장들은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장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도 체결할 예정이며, 5개 지자체 시의회의장도 별도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월 3일, 지역 청소년 및 자치기구 연합으로 직접 제작한 ‘겨울 꾸러미’ 50세트를 'SK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겨울 꾸러미’는 유자청과 엽서, 곡물 찜질팩, 손뜨개 목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안구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비대면 농촌 체험 봉사 프로그램 ‘도시농부의 방방곡곡’에 참여했던 수원시 관내 8~13세 청소년들과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 수원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연못’(이하 청소년자유공간) [파장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청파단’, [송원중] 청소년자치위원회 ‘도담도담’이 함께 연합으로 직접 기부물품을 제작하고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치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참석하여 더욱 뜻 깊다. 참여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부물품을 직접 전달까지 마치고 나니,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무척 따뜻해진다. 이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퇴직 교직원이 은퇴 후에도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육적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는 방안을 제안한 「지역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한 퇴직 교직원의 역할 제고 방안 연구」(연구책임 정재엽 연구위원)를 발간하였다. 경기도 내 퇴직예정 및 퇴직 교직원 6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신이 속한 지역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한 평생교육지원활동에 참여하는 것과 다년간 교육현장에서 얻은 전문적 경험과 역량을 지역교육공동체에 환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하게 인식하였다. 요구도 분석 결과 퇴직(예정) 교직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요구 수준도 높은 항목은‘지역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한 역할, 삶의 보람과 활력, 지역사회 교육복지 역할 확대, 지역자치단체 퇴직 교직원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활동 기회 제공’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퇴직 교직원은 학생지도 및 이해능력(49.1%)을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하였다. 또한 퇴직 후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활동유형 중 청소년 지도, 문화재 해설, 정보교육, 노인복지 및 아동기관 지원, 지역평생교육기관 강사 등 교육형(54.4%)을 가장 선호하였다. 또 퇴직 교직원의 지역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지역사회와 소통으로 마을과 아이를 연결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수탁 운영 시설인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하 센터)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다돌 자랑’에서 보건복지부 상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센터 이용 아동은 모두 12명으로 지난 3월 개소한 이후 매월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한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그린캘린더 프로젝트’가 열렸다. 센터가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활동 장소로 삼았다. 아파트 관리소가 나서 아이들을 도왔다. 단지 이곳저곳에서 ‘플로깅+폐페트병뚜껑 수집’을 했다. 2시간 동안 아이 10여 명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은 수십여 개에 달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방법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9) 학생은 “내가 먼저 우리집, 동네를 깨끗하게 하면 언젠가 우리나라가, 지구 전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다”며 “가족들에게도 플라스틱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지난 10월엔 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마을 도서관과 같이 ‘독도의 날’을 공부했다. 독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인정받아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과 주관하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여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광명도시공사는 평가 지표 중 추진체계, 문제의식, 프로그램 분야에서 높은 점수와 함께 전 지표에서 80% 이상의 진단수준을 기록하며 Level4(확산)을 획득, 2020년 대비 한 단계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춰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ESG경영문화을 선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지역 비영리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수사진, 공유우산, 발달장애인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추진 중인 검단 주택건설사업(AA16BL)을 제로에너지 주거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작년 말 정부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여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 중 건물부문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의 일환으로 신축 건물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 중에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하며, 2020년부터 공동주택을 제외한 연면적 1,000㎡이상인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되었다. 공동주택인 검단 주택건설사업(AA16BL)은 의무화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통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달성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을 확보하도록 계획하였고 올해 12월 예비인증을 신청하였다. 이를 위해 단열(법적기준 대비 19.7% 강화) 및 기밀성능을 강화하고 자연채광성능을 개선하여 겨울철 난방부하를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과 세대 열회수장치, 단지 내 에너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홍보우수기관 평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홍보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농업신기술의 현장 확산, 재해대응, 농업인교육, 정책소통, 온라인 채널운영과 우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특·광역시 주관 연찬회 개최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은 12월 초 농촌진흥기관 홍보담당자 연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해 농촌지도사업을 잘 수행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인천시 농업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주민공모사업의 첫 도전이었던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의 성과점검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상상의 동인천 –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주민성과보고회’를 동인천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카이빙·재생대학·집수리지원 사업 등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신규 참여 동력과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시민·주민모임·대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성과보고회 개막식은 10일 11시 30분 미림극장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동구·LH 관계자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도 사업비전을 공유한다. 또한‘상상의 동인천’을 주제로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와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 미림극장과 중앙시장 소규모공간(S-갤러리, 카페빙고)에는 재생사업의 활동영상과 사진·책자를 비롯해 주민과 지역대학생이 공모사업을 통해 만든 공예품·한복·건축모델 등이 전시된다. 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지원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본격화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중심으로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미래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자동차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지만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절반 이상은 아직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에 나선다.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를 해체해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파워트레인 분야 등의 미래차 핵심부품 및 기술정보를 확보하고 협력기업 간 미래차 부품 공동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 이해도 향상과 기술전환 인식 확산 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품·기술구조 분석(Tear Down)과 연계한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전주기 지원을 위해 미래차 연구개발(R&D) 공동과제 기획, 기술전환 컨설팅, 핵심기술·부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완성차 및 협력사 수요 맞춤형 미래차 전문기술 교육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