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연납(일시납)으로 신청․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납 신청 대상자는 2022년 1․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로, 부과 적용 기간(2021.7.1.~2022.6.30.) 내 소유권변동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연납 신청은 내년 1월 28일까지 기후에너지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내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납부로 납부자 입장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 입장에서는 조기 세수 확보와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많은 시민들께서 연납제도를 적극활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금천50플러스센터와 7일 광명동굴에서 포괄적인 상호협력 수립과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후 삶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년층 주체 지역 문화발전 ▲중장년층 문화 공유 ▲지역 문화 발전 연대사업 ▲중장년층 교육증진사업 ▲지역사회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광명동굴을 활용한 중장년층 문화발전 사업 추진과 금천구 시민을 대상으로 광명동굴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고령화시대에 따른 중장년층의 문화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광명동굴을 활용한 중장년층 문화발전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초등학생들의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으로 건강 치아 지킴이로 자리잡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치과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29개의 읍·면 초등학교 1천65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9개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평생 사용하게 될 영구치의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세균이 만드는 산(acid)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치아를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큰 치아 모형과 영상매체를 활용하는 등 학생 스스로가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구강검진 1천411명, 치아홈메우기 1천27명·치아 3천53개, 불소도포 1천262명, 구강보건교육 1천600명 등 읍·면 초등학생에게 충치 예방의 혜택을 부여하고 충치 예방 극대화를 위한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도 연 2회 실시했다. 모든 진료와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SRT 탑승객과 전문가들이 뽑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2021 SRT 어워드‘를 수상했다. SRT 매거진은 매년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SRT탑승객 독자설문, 여행작가,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익산을 비롯한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연간 3600만명이 이용하는 SRT탑승객들 중 9,231명의 독자설문이 반영돼 일반인 인지도를 포함한 설문으로 관광도시 익산의 위상을 증명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 익산시는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지, 국립익산박물관 등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수상 지역 중 사진명소로 큰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로 미륵사지가 소개됐다. 미륵사지는 삼국시대 최대사찰로 백제 무왕대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될 만큼 아름답고 가치있는 문화재이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SRT매거진에서 인스타그램 성지로 표현할 만큼 어느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있는 이색감옥체험 교도소세트장, 전국 유일 보석박물관과 어린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 주요사업이 2022년 정부예산에 2년 연속 대거 반영돼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블루 이코노미는 올해보다 81건 7천484억 원이 증액된 202건 2조 4천382억 원, 전남형 뉴딜은 올해보다 38건 726억 원이 늘어난 106건 4천286억 원으로, 총 확보 예산이 무려 308건 2조 8천668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도청 전 공무원이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정부예산안을 지켜내고, 국회 심의 과정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다. 전남의 청정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분야별 확보액은 ‘블루 에너지’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23억 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품 구축 사업 15억 원 등 49건 1천878억 원 등이다. ‘블루 투어’는 신안 압해~해남 화원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429억 원,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56억 원 등 52건 1조 5천965억 원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8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시가 추진 중인 방역대책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처 및 17개 시·도, 전국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영상회의로, 코로나19 확산되는 가운데 중대본 및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조치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부처별 대응 및 기초 지자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병상확보 ▲역학조사 ▲재택치료 ▲추가접종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외국인들의 접근성이 좋은 다문화특구 내 접종센터를 설치해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시가 추진 중인 시 방역시책을 보고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외국인에게 검사편의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10월 한 달 확진자의 40% 이상을 차지하던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11월 마지막 주부터는 10%대로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공무원, 경찰, 특전사, 한시인력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역학조사에 대응하고 있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일본 고치현과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로 추진한 ‘꽃차 명인과 함께하는 남도문화체험’이 외교부의 공공외교 우수사례로 선정돼 창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치현과의 자매결연 5주년 기념 대면행사가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됨에 따라 지난 11월 전남관광재단과 협업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체험 프로그램 ‘꽃차 명인과 함께하는 남도문화체험’을 추진했다. 이 행사에선 사전 신청을 통해 고치현민 23명이 참여해 한국의 꽃차와 다도를 실시간 체험하는 한편, 전남과 고치현과의 교류역사, 전남 현황에 대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의 꽃차를 번역하지 않고 우리 발음 그대로 표기해 일본이나 중국의 꽃차와 구별한 한국 고유의 문화콘텐츠로 인식토록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차문화 하면 중국이 먼저 떠올랐는데 한국에 꽃차라는 멋진 문화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전남을 아는 계기가 됐고,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이 됐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제교류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왕래하는 위험물 취급 선박의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천374억 원을 들여 준공한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송도 일부와 소당도 제거에 따른 항로 폭을 185~205m에서 300m로 확장, 수심 10m, 준설 151만㎥, 암 발파 70만㎥ 등이다. 현재 여천항로는 입출항 선박의 78%가 유해 화물을 운반함에도 불구하고 항로 선형이 불규칙해 선박이 지그재그로 운항하고 있어 해상 충돌에 따른 유류 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묘도수도 주위에는 묘도‧송도‧목도‧소당도‧서치도의 섬과 낙포부두‧일반부두‧LG부두‧GS칼텍스정유제품부두‧코스모스부두‧삼남부두‧여수화력석탄부두‧중흥부두‧석유화학부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 등 배후지역은 석유화학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이를 이용하는 선박 대부분은 케미컬 운반선, 석유정제품 운반선, LPG․LNG 운반선 등이다. 석유화학 등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열린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의 문제 해결,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지도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해 사기진작과 위기 청소년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의 ‘손윤미’씨가 최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월 진행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사례(멘토)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멘토), 우수사례(청소년) 부문에서 각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해 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2021년도 4분기 부동산중개사무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757개소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중개보수 과다수수,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의심 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여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공인중개사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컨설팅에서 적발된 것 중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지 계도하고 지속적․고의적인 불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그 위반 사실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내 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초월읍 산이2리와 용수1리의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구정서 초월읍장, 시 관계자,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패 전달과 주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번 산이2리 도시계획도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도로연장 649m, 너비 1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지난 해 6월 착공해 1년 만에 마무리됐다. 또한, 용수1리 도시계획도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808m, 너비 10m 규모로 착공 1년 7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산이2리 이천수 이장과 용수1리 지재운 이장은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열악한 도로시설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아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도로 개설로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성이 좋아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통해 마을 상습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두 마을 모두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 부족 및 저수압으로 식수난을 겪어왔던 탄벌동 인덕학교 일원에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일환으로 상수관로 946m,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식수난 등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마을주민 30여 가구에 수도를 공급하고 인덕학교 등 관말 수압이 낮아 발생되는 출수불량 불편을 해소했다.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수를 이용했으나 여름철 갈수기가 되면 지하수량이 부족해 식수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공사로 마을 주민들도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급수 소외지역에 대해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