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코로나 펜데믹의 장기전으로 지치고 경직되어 있던 발달장애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하여 문화예술소통 유튜브 채널 ‘레인보우 TV’를 활성화 시킨다. 전환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시 일어나 함께 가자‘는 ’미라클‘ 프로젝트를 제시하여 어려운 사회적 상황을 극복하고 힘을 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하였다. 작년 레인보우TV를 통해 큰 재미와 감동을 선보인 유튜버 ‘코리’가 다시 돌아와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에게 웃음과 위로를 형성할 예정이다. 2020년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어린이병원 마스코트 유튜버 코리와 홍보대사 이민찬군(9세)이 함께 어린이병원 발달센터를 체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발달센터를 소개한다. 아울러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꿈이 현실이 되어 지게, 더 멋진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꿈을 키우는 영상을 제작하여 인식개선 캠페인에 앞장선다. 또한 발달장애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의 애환과 현실적인 고민, 사회 편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소통공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2021~22년 2년간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환경부 그린뉴딜 공모사업으로, 제주시 용담1동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물순환 △생태복원 △환경교육 등 세부과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8일 용담1동 주민설명회에 이어 6일에는 쓰레기 중량제 시범사업 및 참여형 자원순환 사회조성 용역사업 평가를 완료해 자원순환 세부과제 사업 준비를 모두 마쳤다. 쓰레기 중량제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종량제 봉투로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 대신 무게를 측정해 배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인공지능 무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구축한다. 고정밀 측량 시스템 도입으로 폐기물 수거 및 운반 최적화를 이뤄내 탄소․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데이터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내년에는 지역과 연계한 환경교육, 용천수를 활용한 물순환 사업 및 생태복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으로는 재활용 교육과 함께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그램 등을 지역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유실됐다가 바다로 버려지는 용천수를 활용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올 한 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거나 민원처리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2021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TOP9를 선정했다. 시는 서울시 및 자치구, 산하기관이 제출한 61개 우수 민원사례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벌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우수 서비스에 서울시의 ‘고액 체납자엔 철퇴, 생계형 서민 체납자에겐 복지를’(38세금징수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악성 고액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다시 성실 납세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업‧실직 등으로 경제회생이 어려운 체납자나 납부 능력이 없는 고령의 체납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이들을 ‘생계형 서민 체납자’로 분류하고,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제도 신청‧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최우수의 뒤를 잇는 우수 민원서비스로는 3개가 선정됐다. ▴거리노숙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관악구)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쓰레기 발생 억제와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쓰레기 감소 시스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의 외곽산, 하천, 마을길 등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총 156.5km 길이의 숲길 ‘서울둘레길’이 개통 7년 만에 완주자 5만 명을 돌파했다. 5만 번째 완주자는 1951년생 김충근씨다. 시는 지난 3일(금) 서울둘레길 완주 기념행사를 열고 김충근씨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테마를 담아 8개 코스로 조성한 도보길로 2014년 11월 15일 개통했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만의 매력 있는 숲길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유적지 등 서울의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은 2011년에 조성을 시작해 4년만인 2014년 11월 15일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 및 쉼터도 있어 걷다가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 방법에 QR코드 인증을 추가로 도입하고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설경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울둘레길’에서 맑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는 ㈜휴젤,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사)기아대책’)와 함께 취약 계층 여성에게 1만 2천여 개 화장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원목 시민협력국장, ㈜휴젤 진윤진 상무, (사)기아대책 박재범 부문장 등이 참석한다. ㈜휴젤에서 기부한 화장품은 서울시에서 추천하는 여성쉼터, 정신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사)기아대책을 통해 전달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에도 ㈜휴젤 및 (사)기아대책과 함께 취약 계층 여성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3만 5천여 개의 화장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여성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럼, 토닝, 앰플 등 화장품 12,26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휴젤과 (사)기아대책은 2017년부터 휴젤의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화장품을 취약 계층 여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휴젤은 2001년 설립된 글로벌 의료 목적의 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12월 8일 장기수선계획 효율화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300세대 이상이거나 승강기, 공동난방시스템이 있는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이 효율적으로 수립 및 조정되지 않아 입주민 권익 침해가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계획이 최초에 제대로 수립되지 않아 추후에 조정하는 경우가 많고, 재해·법령개정 등 긴급한 수선이 필요하거나 시설관리상태가 양호해 수선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수시조정 요건이 너무 까다로워 사업이 제때 집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사업이지만 행위허가 요건을 맞추지 못해 과태료 대상이 되는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일선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들은 조경, 도색 등을 장기수선계획에 맞추어 수선하다 보면 왜 멀쩡한 것을 뒤집어 재정을 낭비하냐는 민원을 받기 일쑤라고 입을 모은다. 관리상태가 양호하면 수선주기를 미뤄도 되지만, 현행법상 계획의 조정을 위해서는 주택 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야 해서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박상혁 의원이 발의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김병욱 국회의원·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은 함께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국회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새로운 의학교육 시스템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 한희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각각 ‘공학 기반 의학교육 혁신의 필요성’,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 나갔다. 김무환 총장은 공학기반의 의대를 세계 최초로 설립한 미국의 칼 일리노이 의과대학의 사례를 소개하며 “의사과학자 양성은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며, 공대에 기반한 연구중심의대 설립이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법민 교수는 의사과학자 양성과 최근 발전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상관성에 주목하며 “의사과학자가 헬스케어 산업의 주인공으로 각종 기술의 임상근거를 제시하기도 하고 기업성장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여전한 가운데, 충남도가 우량 중소기업 등 22개사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양승조 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22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22개 기업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54만 5941㎡의 부지에 8037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2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10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402명이다. 우선 천안 북부BT산단에는 티에스아이와 이씨아이, 우진큐피디, 마르스, 인트로바이오파마, 머신앤비전 등 6개사를 유치했다. 2차전지 믹싱 장비 업체인 티에스아이는 3만 3058㎡의 부지에 380억 원을 투자해 경기 화성 공장을 이전한다. 이씨아이는 자동차 복합 디스플레이 업체로, 1만 5724㎡의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경기 시흥 공장을 옮긴다. 자동차 와이어링하네스 업체인 우진큐피디는 100억 원을 투자에 5559㎡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로봇 및 산업용 모터 업체인 마르스는 78억 원을 들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은 지난 7일 장현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을 상대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원성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전통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다.”라며“직접 좋은 물건을 고르며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한 뒤에도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남양주시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들을 많이 이용해 지역사회가 발전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청소 봉사,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연말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8일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앞서 '쿠키뉴스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머니투데이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의 마중물로 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불공정의 정상화 ▲국가균형발전 ▲행정적폐 청산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실천과제를 세웠다. 특히 광주 학동 참사와 카카오T 시장독점 문제 등 안전불감증, 불공정한 독점적 지배구조 등 현안 이슈를 주도했고, 야당의 반대에도 현대산업개발의 대표이사와 유가족,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해냈다. 현대산업개발의 ‘가해자’ 인정을 이끌어냈고, 진정성 있는 사죄와 책임으로 유가족에 보상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카카오T에는 독점적 시장 지배구조를 악용한 택시운전 업계와 불공정 계약에 대한 개선을 요청해 소통과 상생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더불어 ▲LH 구시대적 건축방식 ‘벽식구조 고집’ ▲층간소음 10년새 4.8배 급증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이 2021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조승래 의원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아 ▲구글갑질방지법 후속조치 마련 촉구,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업체 인수철회 의사 확인 및 시장상생 방안 필요성 강조, ▲K-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진흥을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 및 지원 주문(우주펀드 조성, 조달방식 도입, 시험발사장 조속한 구축 등), ▲기술패권 시대, 과학기술 전략화 필요성 강조, ▲메타버스의 지역균형발전 위한 역할 제안, ▲월성원전 안전성 논란 지적 및 대책 마련 촉구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그리고 조승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올해 과학기술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 설문조사 분석내용을 담은 「국가 R&D 100조 시대, 과학계 실태진단 및 발전방향 모색」, 에듀테크·섭테크·프롭테크·리걸테크 등 각종 분야별 테크놀로지의 올해 추진현황을 담은 「X-테크 추진 동향 2021」, 국방위원회 김병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연납(일시납)으로 신청․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납 신청 대상자는 2022년 1․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로, 부과 적용 기간(2021.7.1.~2022.6.30.) 내 소유권변동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연납 신청은 내년 1월 28일까지 기후에너지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내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납부로 납부자 입장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 입장에서는 조기 세수 확보와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많은 시민들께서 연납제도를 적극활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