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정밀검사에서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확진 판정됨에 따라 12월 20일까지 가금 관련 시설, 관련 종사자나 축산차량 등의 일시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세척과 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6일 만경강 철새도래지 춘포면 일원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자 방역대 내 사육가금에 대한 이동통제,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 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 진입로마다 현수막·안내판 등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시는 이에 앞서 이같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1월 초부터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로 돌입한 상태다. 11월부터 익산시에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4개소)에서 소독·소독필증 소지 후 운행토록해 외부로부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초소점검반을 편성 1일 1회 이상 소독약 희석배수, 소독필증 발급, 노면 동결방지제 살포 여부, 근무자 수칙준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접견실에서 농협중앙회 울산영업본부장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황석웅 농협중앙회 울산영업본부장, 이명주 울산경영지원단장, 김진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의 교육지원사업은 농업인 복지증진, 농촌 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 책임’이행에 근간을 두고 있다.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NH농협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업인에게는 희망,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 기부자에게는 보람을 주는 ‘상생의 농산물 소비 촉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2006년부터 열고 있다. NH농협은 1,000만 원 상당의 김치(1박스 10Kg)를 취약계층 학생 185명에게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근 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농협에서 스마트 기기, 장학금, 동화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취약계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교육청에서는 2016년부터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을 선발해 주제별 연수와 조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독서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키워오고 왔다. 올해도 20명의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을 선발하였으며, 상반기 낭독과 하브루타 연수를 거쳐 하반기에는 구체적 실무 심화 연수를 통해 책으로 학생들의 호응과 교감을 끌어내는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2인 1조로 활동하는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체험, 토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5개 초등학교 8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북 맘들의 낭독챌린지 독서활동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일선 초등학교의 수요가 대폭 증가해 향후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일 구영초등학교에서 전개된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 활동에서는 주제 도서 ‘나도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어요!’로 진행됐다. 책을 읽으면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고, 재활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8일 울산시 북구 진장동 JW컨벤션 센터에서 전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연수를 했다. 학교장의 책무성과 감수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예방과 학교에서의 대응 방법, 교원 성비위 예방과 성평등 학교 문화 조성, 인권 친화적 학교 규칙 개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장의 책무를 강조하고 있다.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지난달 말부터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등한 학교문화 만들기’ 포스터와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전 학교와 직속 기관에 배부했다. 또 학부모와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자료를 안내했다. 이외에도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시민단체 관계자, 양성평등과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원으로 구성한 학교 규칙 모니터링단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해 왔다.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하는 두발이나 화장 관련 조항이 있는지, 표현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복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폐지수거노인 14명에게 경량 패딩 점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량 패딩 점퍼 지원은 추운 겨울 동안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폐지수거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김기수 센터장은“사회적으로 폐지수거노인을 포함한 여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특히 필요한 때”라며“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폐지수거노인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2018년도부터 폐지수거노인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9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희망을 줍는 손수레’라는 사업명으로 1,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량손수레와 안전용품, 활동 장려금 지원, 건강관리,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8일 학성초등학교 축구선수단을 방문해 유소년 축구꿈나무 5명에게 ‘한 골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06년 창단이래 교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청FC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체력 증진과 유대관계 유지하고자 중구 함월FC(회장 류제훈)와 매주 토요일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하고 있다. 경기 때마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회원들이 1,000원 이상씩 자발적으로 기부해‘한 골 장학금’을 적립해 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019년 학성고등학교 이태경 학생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됐다. 유재진(재정복지과) 교육청FC 차기 회장은“회원들이 축구를 하면서 멋진 골도 넣고 좋은 일에 기부하면서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땀 흘리면서 울산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부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흥근 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청FC의 따뜻한 후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본교에서도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의료법인 혜수의료재단 베리굿병원에서는 지난 7일 별내덕송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베리굿병원 관계자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과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전달 하기로 했다.”라며“맑고 착한 아이들을 위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란 별내덕송지역아동센터장은“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베리굿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신 베리굿병원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굿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 온라인 학습 노트북 지원사업, 저소득층 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진건읍 사릉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정비인 정순왕후 제500주기 기신제가 문화재청 주최,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장·사릉봉향회 주관으로 봉행 됐다고 밝혔다. 기신제(忌辰祭)는 역대 국왕이나 왕후의 기일(忌日)에 왕릉에서 지내는 제사로 신관례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정순왕후 제500주기 기신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함은 물론 남양주시에 소재하는 세계문화유산의 존재가치를 드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순왕후는 남편인 단종이 승하한 이후 세조가 하사한 집과 곡식의 편안한 삶을 뿌리치고, 스스로 염색과 삯바느질을 생업으로 삼아 백성들과 함께 살며 자신의 삶을 당당히 일궈나간 여성으로서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00주기 정순왕후 기신제 봉행의 의미가 크다 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7일 남양주시 북부권역 내 대학 입학을 앞둔 고3 수험생 6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하는 ‘미리 준비하자, 비대면 새내기 라이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창궐로 교육 환경이 비대면 체제로 전환돼 대학생 새내기들에게는 온라인 강의를 위한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pc)가 필수품이 됐다. 이에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노트북이 없거나 오래돼 학습환경이 좋지 못한 고3 수험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함으로써 대학 입학 후 강의 수강, 과제 작성 등 원활한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노트북을 지원받은 이용자 곽지영(가명) 학생은 “간호학과를 희망하고 있어서 대학 입학 후에 사용할 노트북이 걱정됐는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라며“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해 지원받은 노트북으로 간호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합적인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례관리사업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 어린이집연합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7일부터 9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에서 ‘2021년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인의 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7일에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8일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노영희)에서 실시했고 9일에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미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의회의장, 남구의회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의 화합과 영유아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며, 무거동어린이집 원장 전현주 외 24명의 보육교직원이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노력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인의 밤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 문화마당 새미골에서 어르신 미술교육 결과전시 ‘할매들의 남사스런 미술전(展)’을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갤러리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마당 새미골의 문화예술아카데미 어르신 미술교육 ‘할매공작소’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회활동 지원으로 진행된 장생포 어르신 대상 미술교육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로, 자신의 손으로 만든 미술작품을 직접 전시하여 성취감을 가지게 하고 나아가 차후 미술활동에 긍정적인 계기를 제공하려 한다. 문화마당 새미골의 문화예술아카데미 어르신 미술교육 ‘할매공작소’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 자체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색깔과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그림에 재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강좌이다. 나아가 그림과 공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정형화되지 않은 어르신들만의 미술적 감각을 펼칠 수 있게 한다. 또한 문화마당 새미골에서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회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장생포 할매들의 디자인 제작기’라는 문화예술교육을 5월부터 11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는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소영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김용국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장, 여홍명 외국인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지원사업 실적 및 외국인주민 백신접종 현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외국인주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사안에 따른 상호협력 사항 등을 의논했다. 특히 오후석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돌파 감염 및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주민의 백신접종 및 얀센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추가 접종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오늘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제1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용인시의원과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 및 외국인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