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디지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디지털 전통시장 사용 장려 및 홍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전통시장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디지털 SOC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대상 전통시장 4곳이 소재한 오산시, 고양시, 부천시, 구리시 4개 지역 거주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배달특급 앱을 실행한 다음, 해당 이벤트 배너를 누른 후 제시된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된다. 정답자 선착순 6,000명에게는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로 디지털 SOC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4개 전통시장 홍보는 물론, 소비자 참여를 통한 앱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SOC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주문·배송 확산 등 비대면 사회에 맞춰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꾀하고자 올해부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 중인 노선 입찰제 기반 준공영제 광역버스 ‘경기도 공공버스’가 각종 서비스 지표에서 이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입찰 경쟁으로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일정 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등 이전 방식보다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운송사업 수익성 저하나 코로나19 같은 외부환경 변화에도 감차·페선 등 피해 없이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펜데믹이 선포된 지난해 3월, 도 광역버스의 가동대수/운행횟수는 전년 동기 837대/3,990회에서 762대/3,395회로 떨어졌으나, 공공버스 시행 1년째인 올해 3월에는 965대/4,380대로 15%/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2~8월 전국 16개 시도의 버스 수송 인원이 작년 동기보다 29% 줄고, 매출액도 24% 준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공공버스 전환에 따라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되며, 여객법 등 관련 규정 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8일 서울 양재동 인사이터스 코랩에서 사업 참여 6개 팀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년농부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청년농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새로운 농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청년농부 역량 강화와 안정적 지역 활동기반 구축, 청년농부 공동체 구성원과 단체 간 소통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은 올해 6개 공동체를 발굴해 공동체 당 500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농업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했다. 공유회에서는 각 단체가 그 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행정안전부 청년 공동체 ‘프로젝트 짓다’의 공동체 운영 방식과 어려움 극복법 등을 공유했다. 올해 각 팀별 주요 활동은 ▲포천 ‘깨끗한 농부들’ : 농업용수용 한탄강 정화 사업 (지역 청소년 동참) ▲시흥 ‘시흥시 청년 4-H회’ : 관내 초등학교 9곳 대상 비대면 방식의 도시농업 관련 교육키트(kit) 제작·배포 ▲김포 ‘김포시 4-H 연합회’ : 청년농부 공동 브랜드 ‘소소한농’ 개발 및 플리 마켓(flea market) 운영 ▲안성 ‘나의안성맞춤’ : 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재해 및 사고가 우려가 큰 도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낙석·붕괴 등 급경사지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겨울철은 기온 변화에 따라 동결·융해 현상이 반복돼 구조물 손상 등으로 재해 위험이 다소 크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5개 시 8개소(화성시 3개소, 김포시 1개소, 광명시 1개소, 의정부시 1개소, 파주시 2개소)와 ‘급경사지’ 2개 시 4개소(포천시 3개소, 김포시 1개소)다. 이를 위해 경기도 담당 공무원은 물론, 사면·토질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급경사지 균열, 침하, 융기 등의 발생 여부와 급경사지 주변 상·하부 사면 및 도로 부분 침하 및 낙석 발생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위험도가 높은 급경사지는 재해위험도 평가를 진행해 붕괴위험지역 지정 필요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 관리부서에 점검 결과를 통보해 지적사항 등에 대한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환경부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은 지자체 소유의 건물 중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을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총 5개 유형(업무시설군, 연구시설군, 문화·체육시설군,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군, 소각·매립시설군)으로 구성된다. 전국에서 각 유형별 1개소씩 총 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충북은 소각·매립시설군 분야에서 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이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간 국비 80억 원을 투자하여 소각·매립시설에 특화된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건물 단열을 위해 쿨루프 시공, 이중창호 설치 및 건물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해 건물 내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하고, ▲건물 옥상 및 유휴공간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압축기, 모터, 펌프 등 노후시설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파쇄·선별시설 등 전처리설비를 설치하여 폐기물 직매립량을 줄여 매립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메탄 발생량을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충북도 이일우 기후대기과장은“폐기물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은 24시간 운영으로 전력사용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운영에 기여한 으뜸강사 3명(직무분야 2명, 소양분야 1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으뜸강사로는 직무분야에 △HSP컨설팅유답 하관웅 전문강사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을 선정하고, 소양분야에는 △청주카톨릭병원 물리치료실 김범준 실장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으뜸강사 선정은 당해연도 교육 7회이상 출강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만족도, 출강횟수 및 교육담당자들이 평가한 강의전달력, 전문성, 참신성, 준비성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으뜸강사에 대해서는 감사패와 함께 추후 강의 섭외 시 우선순위로 섭외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교육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 김두환 원장은 “앞으로 매년 으뜸강사를 선정하여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영동군이 최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도내 3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영동군(인구 5만명 미만)이 최우수, 증평군이 우수, 괴산군이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하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서비스 등 3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전국 지자체 인구수를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평가하고,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 1개소(총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우수상 등 총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영동군(Ⅳ그룹)은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강우시 하수 적정관리 등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증평군은 하수도요금 현실화, 하수도 운영요원 법적교육준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입장권 발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 운영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입장권 유료화에 대비해 운영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며, 입장객은 무료입장권을 발권받아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입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료 유료화사전 준비와 수목원 입장료 유료화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 유료화가 되면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을 징수한다. 입장료 할인(500원씩) 대상은 단체 입장객(30명이상)와 충북도민이다. 또한 입장료 면제대상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미원면민 등 이며, 유인 매표소를 통해 신분증 및 증빙자료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반드시 소지하여야 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미동산수목원 입장료 수익금은 관람객의 편익증진 및 시설개선 등으로 선순환할 계획이며, 앞으로 나눔으로 성장하는 동반자 수목원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창호)는 지난 2일 옥상 누수로 인해 집안 곳곳에 방치된 곰팡이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봉사단체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으며, 향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장애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장창호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추운 겨울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는 자세로 이웃 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는 12월 8일, ‘내년도 유치원 무상급식’ 예산안을 포함 2022년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을 확정했다. 올해 3월 김진홍 의원(동구 제1선거구) 이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유치원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한 시정질문을 계기로 내년부터 부산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의 전면 학교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부산지역의 학교무상급식은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대상 학년을 점차 확대하여 △2014년부터는 초등 전체학년 실시, △2017년에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으로 발전하였고, △2019년부터는 고1학년으로 확대, 이후 2020년 2학기부터 전체학년으로 확대되어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이 이루어졌다. 내년 유치원 무상급식이 실시되면서 부산지역은 10년 만에 유․초․중․고 전체 학교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되었다. 관련 예산은 △2011년 382억 원에서 △2022년 2,328 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2011년 무상급식 실시를 앞두고 부산시의회와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는 물론 전사회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에 관한 찬반 여론이 팽배했다. “보편적 복지 실현”이나 “저소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자녀출산을 앞두거나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개인)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전반에 걸쳐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실시되며 예비부모 16가구를 대상으로 12월 7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1회기) 정서 태교, 임산부 건강·운동, 병원선택 및 출산가방 싸기 ▲(2회기) 신생아 돌보기 및 돌발상황 대처 ▲(3회기) 모유 수유 자세잡기, 산후 우울관리 ▲(4회기) 애착의 영향 및 키트를 활용한 애착 인형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사는 문수효 부모마음충전소 대표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줌(ZOOM)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혼, 별거 등 가족해체로 인해 부모세대로부터 양부모의 역할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예비부모교육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 조명되고 있다. 교육 참여자들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예상되는 변화를 배우고 자녀 양육을 위한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해봄으로써 부모 됨을 준비하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2021년 사상구 도시재생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30 부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연계한 공업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청취하고 사상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방향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및 전략방안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사상구 공업지역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해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 권경협 사상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등 6명의 전문가의 열띤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포럼은 사상구 공업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지역실정에 맞는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