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 발전 연구회’가 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사회적경제 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종보고회에는 김미형(연구회 회장), 이상옥, 백운찬, 안도영 의원과 지속가능관광컨설팅 유영준 대표, (사)생태산촌 이정민 사무처장,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종호 상임이사, 한국임업진흥원 김수환 그루매니저,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 이승근 이사, 한국임업진흥원 박세진 그루매니저, 도시문화연구소 마디 엄유미 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운영실태를 진단하여 울산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최종보고회에서 유영준 지속가능컨설팅 대표는 연구용역에서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되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고, 보다 내실 있는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미형 연구회 회장은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지역의 지원체계에 대한 건의 사항을 꼼꼼히 챙겨보고, 청년들이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열린다. “시나미, 마카, 모예!”의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해동안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강릉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시민·활동가·예술가·기획자가 한 자리에서 사업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 입장제를 도입하여 참석자 전원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하고, 대면을 최소화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즐겁고도 안전한 시민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의 비전대로‘시나미(시나브로)’한 강릉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가 주를 이루며,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체험키트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은 동네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문화도시의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시나미로, 마카로, 모예로 등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시민들은 골목길을 여유롭게 거닐 듯 문화도시 강릉의 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국민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최우수 시·군으로 고양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는 시·군이 국민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채택 제안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건수, ‘경기도 시·군 창안대회’ 입상자 배출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1등에 고양시, 2등에 양주시, 3등에 안성시를 각각 선정했다. 고양시는 구글 설문폼을 활용한 ‘간편하게’ 한줄로 제안하는 모바일 제안창구 운영, 중부대 고양캠퍼스와 협업해 제안 관련 교과목 개설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쓴 점이 돋보여 1위를 차지했다. 양주시는 제안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생활공감 참여단’, ‘청년 코디단’과 시민 모두에게 개방된 생활 속 플랫폼 ‘양주 리빙랩 센터’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연 4회 공직자 F4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와 대학생 행정인턴십 운영으로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됐다. 도 관계자는 “시군 평가는 도내 제안제도 운영의 전반적인 현황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10일과 11일에 미래사회 준비와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럼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포럼과 캠프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에 학습결손을 줄이고 사회성과 심리·정서 발달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10일에는 여주 한강문화원에서 청소년의회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포럼을 한다. 이 포럼에서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청소년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여주 가남초, 성남 상탑초, 경기도융합교육원 북부교육관에서 초등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메이커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에서는 우리지역 생태를 살피는 환경, 프로그램과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활동, 학생이 상상하는 미술·정보기술·사진 등을 제작하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이번 포럼과 캠프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실천한 사례 등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라며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주민자치대학을 수강한 주민 82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뜻깊은 수료증을 받았다. 안양시는 제10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이 7일 청사별관에서 있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리더 양성을 목표로 안양시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는 강좌다. 현재까지 10년 동안 약 1천명에 이르는 시민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 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 제10기 주민자치대학은 ▵우리동네 공간활용하기 ▵성평등 젠더의 이해 ▵안양천을 기반으로 마을사업 구상하기,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등 8개 과목으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운영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 열린 7일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박종배 주민자치협의회 수석부회장, 문형근·조광희·심규순 도의원 등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수료증을 일일이 전달하며 축하했다. 인사말을 통해서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올해 마지막 신청 접수를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4가지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과거 신용등급 기준으로 7등급 이하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대상이다. 대출 희망자는 12월 17일까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예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5개월간 도내 김 양식장의 무기산(無機酸) 사용과 무면허 김 양식 행위 등에 대한 도-시·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무기산은 김 양식장에서 이물질을 제거할 때 쓰는 불법 물질로, 염소이온 농도가 30~33% 정도로 유기산(9.5% 이하)에 산성이 강하다. 해양 환경오염 및 수산물의 안전성을 해칠 수 있어 해양수산부에서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 무기산을 김 양식장에 사용 금지하고 있다. 이번 단속 대상은 화성시 48곳, 안산시 18곳 등 김 채취 양식장 66곳 3,100ha로 도 해양수산과와 안산시, 화성시, 관할 수협 등이 참여해 매월 3회 이상 합동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육상) 항·포구 주변 불법 무기산 보관, 적재 행위 ▲(해상) 김 채취 중인 어장관리선 내 유해약품 적재, 사용 여부 등이다. 육상에서는 무기산 보관 가능성이 큰 김 양식장 인근 항·포구(안산 탄도·행낭곡, 화성 제부 궁평항 등) 주변의 선착장, 창고, 비닐하우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해상에서는 도, 안산시, 화성시 어업지도선 3척을 활용해 김 채취 양식 현장과 어장관리선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조선시대 영조와 정조의 친필을 담은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등 9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9건은 ▲수원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 ▲안성 청룡사 지장시왕도 ▲안성 청룡사 석가여래삼불회도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 ▲성남 ‘법륜사’ 명 감로도 ▲의정부 성불사 신중도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시흥 진덕사 석조여래좌상 등이다. 수원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은 조선 후기 우의정을 지냈던 김종수가 영조 재위 시절과 정조의 세손 및 재위 시절에 하사받은 어제(왕이 창작한 작품)와 어필(왕이 직접 쓴 글씨)을 장황(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이나 족자 따위를 만듦)한 것이다. 하사된 내력과 시기 등의 근거자료가 명확하고 영조·정조의 친필까지 전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는 19세기 후반 화승 한봉당 창엽을 중심으로 조성한 작품이다. 화면을 상하로 구분하는 구도, 나이테 무늬가 선명한 수미단 등 19세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에서 연천을 통과하는 ‘평화로’에 대한 보행로‧자전거 도로 개설 등 개선사업을 추진해 경원축의 주된 개발축이자 상징축으로 삼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발전의 단초, 평화로를 살리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평화로는 경원권 4개 시‧군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을 잇는 총연장 65㎞의 국도 3호선이다. 경원권 4개 시‧군은 택지 및 도시개발로 지난 20년간 인구가 58만8,000여 명(2000년)에서 82만여 명(2020년)으로 약 1.4배 증가했고, 교통량 또한 거주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경원권 핵심 간선도로였던 평화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구간 개통 등으로 자동차 도로로서 기능이 약해졌다. 또한 군사 규제에 따라 지역 먹거리와 연결되는 개발은 억제되고, 난개발 위주의 열악한 도시 경관이 조성됐다. 이에 연구원은 평화로를 단순 자동차 도로가 아닌 지역을 서로 연계하는 핵심축으로 바꿔 수도권 균형 개발의 대안으로 삼자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경기북부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 기본계획 수립 ▲가로 활성화를 위한 보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대설·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각종 시설물 피해가 예상된다며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대설ㆍ강풍ㆍ태풍ㆍ홍수ㆍ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최대 30%만 부담하면 된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도민들이 풍수해보험을 통해 실질적으로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 참가한다.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 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별 대표 향토·인증식품, 가공식품, 가정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유기농식품 등을 선보인다. 농기원은 도내 우수 농업경영체 14곳과 함께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을 운영한다. 농식품관은 판매용 13개, 홍보·행사용 1개 등 총 14개 부스로 구성되며, ‘건강한 농장에서 즐거운 밥상으로’를 주제로 곡물쉐이크, 블루베리 잼, 송화버섯차, 오미자차, 간장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에서 만 원 이상 제품 구입 후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농기원 홍보관에서 행운권과 교환할 수 있는 ‘경기도 우수 농식품 행운박스를 잡아라’, 시간대 별로 농식품관 14개 부스를 다니며 꾸러미에 들어있는 제품의 반값을 맞추는 소비자에게 판매가의 반값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기도 우수 농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로가 막힌 도내 의료기관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2021 메디컬 경기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지샘병원 ▲분당차병원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시화병원 ▲순천의료재단정병원 등 경기도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2곳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의료관광 유치 대행 여행사, 의료기관 관계자 등 30개소가 참여한다. 상담회는 도내 의료기관과 해외 에이전시가 온라인 줌(ZOOM) 접속을 통한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K-의료 홍보와 보건의료 분야 국제 협력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