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사)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가 12월 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구내식당(태화강홀)에서 ‘우리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식회는 우리지역 한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코로나 소비위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됐다. 시식회는 유재환 한돈협회 울산시지부장, 시청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에 돼지고기 수육 200kg이 제공된다. 유재환 지부장은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며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가져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지역에는 현재 23농가에서 3만 7,595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들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등 3개사업에 2억 7,4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후 웨스트베스트 로얄호텔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함께 ‘좋은 돌봄 실천 다짐’ 행사를 열고 함께 긍정적인 돌봄 문화를 만들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영상으로 실천 다짐을 약속하는 한편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 김애순 요양보호사 대표, 박성희 돌봄 서비스 이용자 가족 대표, 김만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이 현장에서 좋은 돌봄 실천 선언을 했다. 실시간으로 진행한 인천사서원 유튜브 방송에는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천 선언은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존중받는 일터, 행복한 인천, 사회적 약속’ 6가지다. 좋은 돌봄이 꽃을 피우도록 우리 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다짐이 담겼다. ‘좋은 돌봄’은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뜻하고 ‘좋은 서비스’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 존중, ‘좋은 일터’는 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고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말한다. 여기에 장기요양요원을 귀하게 여기는 ‘존중받는 일터’를 더한다. 이렇게 서로 존중하는 이용자와 돌봄 노동자가 ‘행복한 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종국제도시 해안 일주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미단시티 진입 도로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운북동 간 미 개통된 영종해안순환도로 2.99km, 폭 15m(왕복 2차로) 구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배준영 국회의원,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업 구간은 중구 영종도의 해안을 따라 순환하는 도로 중 유일한 미 개통 구간(2.99km)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구 전체 해안도로 53.7km가 연결돼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해 영종해안순환도로에 진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복합레저시설인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등을 경유할 수 있어 관광레저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50억원(국비 210억, 시비 24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10월 간이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 29일 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행정복지센터 건립 면적산정 기준안 I”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행정복지센터의 연면적은 인천시 기준 2008년 대비 현재 1.8배 증대되었다. 면적이 커진 주된 사유는 주민자치센터의 면적 증대에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등 행정기능, 주민교육장 등 주민자치센터, 돌봄센터나 생활문화센터와 같은 생활SOC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주민자치센터의 면적이 클수록 이용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목격되었다. 가령, 주민자치센터 면적 900㎡ 시 이용률은 50%대이지만, 1,900㎡ 시 30%대이다. 커진 면적만큼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아직 주민편익시설 및 생활SOC 적정 면적과 관련한 기존 연구가 부족한 반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최접점에 있는 공공시설인 관계로 건립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 통과율은 100%에 근접한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는 3가지 면적산정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중 핵심은 면적 원단위를 활용한 생활SOC 적정 면적산정 방법론이다. 이 방법론은 5가지 절차로 구성된다. 첫째는 접근성이다. 생활SOC별 이용 반경 범위 설정 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옹진군청·인천문화재단·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세 기관이 뜻을 모아 ‘섬 조사·연구 및 섬마을박물관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2월 9일 목요일 옹진군청에서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조사·연구·구술채록, △ 인천의 섬과 관련된 전시 운영 및 보고서 발간, △ 섬마을박물관 조성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인구감소와 개발로 인해 빠른 속도로 사라져가고 있는 도서지역의 역사·민속 문화를 기록하는 작업은 시급한 문제이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인천 해양콘텐츠의 기반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 기관에서는 매년 하나의 도서를 선정해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를 열어갈 예정으로, 2022년에는 곧 연륙교가 놓일 신도·시도·모도 삼형제 섬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서 운영하는 인천N방송이 오는 11일과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2021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인천N방송은 매년 개최하는 시민참여 UCC 공모전 ‘영상왕 콘테스트’를 비롯해, 1인 크리에이터 그룹 ‘인천N크리에이터’, 시민을 위한 영상 제작공간인 ‘인천MCN센터’ 등 다양한 미디어 지원 사업을 중점 홍보한다. 아울러 연계사업인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교육' 수료생에게 개별부스를 제공해 개인 채널과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문객에게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 홈페이지(iisf.kr) 또는 인천N방송 홈페이지(incheonn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아 시 문화콘텐츠과장은“이번 행사에서 시민참여형 영상 공유플랫폼인 인천N방송을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1인미디어 콘텐츠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경인아라뱃길 등 인천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강연,‘경인아라뱃길 라이딩 북’을 오는 12월 18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발견’등 90여 권의 책을 출간한 지식생태학자이자 자전거 예찬론자인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가 자전거 인문학 강연을, ‘자전거 여행 바이블’의 저자 이준휘 여행 작가가 아라자전거길·영종도·무의도 등 인천의 라이딩 명소를 소개한다. 강연은 경인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리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과 함께 인문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17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마쳐야 하며 강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온라인 강연과 독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 영종도 등 인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햇빛두레 발전소’시범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理 단위의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내 건물․주택, 공용부지 등을 활용해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개 마을을 선정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의 90%까지 1.75%금리 융자지원 △주민참여에 대한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부여 △고정가격계약(한국형 FIT) 대상 포함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햇빛두레 발전소’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동일한 행정理 마을주민 30인 이상이 참여해 발전소 지분 50% 이상 투자 △일반부지, 건물․주택, 수상태양광 등 2가지 이상 혼합 △설비용량 총합 500KW ~ 1MW 설치(단일발전사업)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 중 참여를 원하는 마을의 사업계획 지원 자격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12월 10일(12월 7~9일 시범운영 실시)부터‘찾아가는 미술관’을 오픈·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이 낳은 한국 대표 서예작가의 작품을 시청과 구 로비,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인천시가 1987년부터 1996년 사이에 수집한 것으로 △검여 유희강 △동정 박세림 △우초 장인식 △송석 정재흥 △무여 신경희 △고여 우문국 선생 등이 1961년 ~ 1995년 사이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은 팔만대장경을 제조한 문자의 고장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5대 서예가를 낳은 고장이다. 검여 유희강과 동정 박세림은 인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이며, 우초 장인식·송석 정재흥·무여 신경희 역시 1949년부터 1981년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한 국전에서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현대 서예를 이끈 명장들이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부터 작품 실사와 보존처리, 소제와 표구, 사진촬영 등의 과정을 거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전시를 구상했다. 2분 길이로 제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 군포2동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관내 주택가 곳곳에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설삽과 넉가래 등 제설도구 400개를 비치했다. 눈이 내리면 염화칼슘을 이용해 주택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나, 일시에 광범위한 지역을 제설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염화칼슘은 가로수 고사, 수질오염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도로 파손과 차량 부식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포2동은 일반주민들의 제설작업 자율 참여를 위해 ‘내집 앞 내가 쓸기’ 스티커가 부착된 제설도구를 주택가 곳곳에 비치했으며, 주민들은 많은 눈이 내릴 경우 곧바로 인근에 비치된 제설도구를 이용해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울 수 있다. 임일상 군포2동장은 “눈이 내리면 동에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내집 앞 내가 쓸기’에 동참해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군포2동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티커가 부착된 제설도구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지정된 위치에 두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현대사회에서 사회성은 필수다.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사회성 함양 교육이 중시되고 있다. 군포시가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군포시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12월 9일부터 4명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아이의 사회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사회성 부족의 원인, 뇌 발달, 친구관계, 학교폭력,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성 등 영·유아기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사회성에 대한 고민과 해답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양육자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조언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김효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부교수, 권국주 충남대병원 조교수, 김현진 세종충남대병원 임상교수, 이현정 지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 등 4명이다. 강연은 군포1동 특화사업과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함께육아’ 다섯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총 4개의 강좌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사회경험 쌓기가 부족한 요즘, 부모님들의 고민이 클 것”이라며, “이번 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 고산로에 있는 시민의 교회가 저소득 한부모와 조손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군포시에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12개 동별로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의 교회 이종배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힘겹게 사는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구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삶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