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3일 국회가 607조 6,633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가운데, 국토교통부 내년도 예산이 60조 7,99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중 철도예산이 8조 5,684억 원으로 책정돼 당초 국회제출안보다 약 2천억 원 증액됐다. 여주시 현안사업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동서축철도 네트워크의 단절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여 수도권과 지역경제 거점 간 연계성제고 및 수도권과 강원권 간 직접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여 기대가 큰 사업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9,255억 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 430억 원이 확정되어 2027년 완공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0년 12월 여주~원주 복선전철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단선전철→복선전철 B/C=0.85, AHP=0.571)되어 2021년 7월 노반 기본설계가 완료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 중 Fast-Track 방식(실시설계 및 시공병행)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월곶~판교선, 수서~광주선과의 연결로 동서축(송도~강릉) 철도 네트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는 천송동 300-4번지 일원에 ‘여주시 택시쉼터’를 신축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항진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 및 이만덕 여주시개인택시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택시쉼터는 총 19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499㎡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을 구비하여 택시운수종사자들이 더 넓은 공간에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이번 택시쉼터 신축을 계기로 택시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의 복지증진, 소통 및 화합의 공간이 되고, 나아가 여주시민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교통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택시쉼터를 구심점으로 하여 여주 시민과 여주시 택시운송업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만덕 여주시개인택시조합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여주시 택시쉼터가 준공되기까지 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산림조합은 지난 8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전달했다. 여주시산림조합은 ‘크리스마스의 본래의 뜻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직접 화분에 심어진 나무에 아이들이 트리장식을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12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 천사들의 집(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등에 총 17그루를 전달했다. 이후정 조합장은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이 미래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나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주시 박은영 여성가족과장는 "어린 시절 산타크로스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특히 아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날인데,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아동들에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평5일장 상인회 (대표 박진원)는 12월 7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청평5일장 상인회는 5일장만 다니는 상인회로 올해 코로나로 인해 휴장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청평면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올해 처음 기탁하였다. 대표 박진원님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잦은 휴장으로 소득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청평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부당이득 환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 소속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전담TF는 “시행사가 납부한 사업협약이행보증금의 몰취와 피고인 4명(유동규, 김만배, 남욱, 정영학)의 재산 가압류 방안 등을 검토하고, 2주 이내에 상세 실행 방안에 대해 보고할 것”을 산하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에 강력히 권고했다. 시행사(성남의 뜰)가 사업협약에 따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납부한 사업협약이행보증금은 72억3900만원으로 현재 공사가 보관 중이다. 피고인 4명이 공동으로 배임을 행해 공사에 금전적 피해를 끼쳤고, 이들이 민간사업자의 사무를 주도한 점을 감안해 보증금에 관한 상계 혹은 몰취 의사표시 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권고했다. 시와 공동으로 진행할 손해배상 청구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에 앞서 피고인 4명의 법인 재산과 개인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조속히 실시할 것도 재차 권고했다. 이와함께 피고인 4명에 대해 소송절차 진행과는 별개로 자발적 이익 환원 의사를 묻는 내용증명 공문을 발송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보고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지난 10월 성남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예산재정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캠프워커 부지반환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 허무는 100년의 벽’ 행사를 12월 10일(금) 오전 11시 개최해 100년간 시민이 밟지 못했던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담장을 시민의 힘으로 허문다. 캠프워커 반환부지는 1921년 일본군 경비행장으로 조성된 이후 국군 비행장, 미군 활주로 등 줄곧 군사시설로 활용돼 시민의 출입이 금지되어 왔다. 행사에서는 금단의 땅으로 닫혀있던 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이 직접 담장에 연결된 줄을 당겨 담장을 허문다. 그동안 대구시는 해당부지를 남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해 2020년 12월 반환에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환부지 환경오염 정도에 대한 정밀조사가 마무리됐고, 담장이 허물어짐과 동시에 본격적인 환경정화작업이 시작된다. 국방부는 부지반환 합의 이후 대구시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철저한 환경정화를 위한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정확한 오염량을 다시 산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담장이 허물어지면 반환부지 등의 환경정화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2023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인재 양성 미래 가평’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경쟁력 향상으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의 지원과 관련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평군은 지난 6일, 7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가평군 지역 내 유∙초∙중∙고 교사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지구 & 교육경비보조금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원 방침을 밝혔다. 당초 대면 설명회 개최를 계획하였지만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증가 추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담당자 및 교육경비 보조금을 담당하는 학교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금의 운영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2021년 실시한 「가평군 교육지원사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관한 가평군의 안내 사항 또한 다루었다. 교육경비지원 보조금은 가평군이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운영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공교육활성화와 교육환경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평군은 2022년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상천초등학교 (교장 류홍진)는 12월 08일 백미 10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대면 수업과 병행하는 와중에 학교 주변 유휴지를 이용하여 직접 농사지은 쌀을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상천초등학교 교장 류홍진은 “기쁜 일은 나누면 배가 되고, 힘든 일은 나누면 반이 되니, 기탁한 물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닿는다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도 극복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준 상천초등학교 학생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런 학생들이 있어 청평면의 미래가 전망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탁 된 물품은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청평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7일 전국 축제 푸드 경연대회 '2021 축제푸드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축제푸드올림픽'은 군내 축제 현장 사용될 새로운 축제 음식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전국 유일의 올림픽으로,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 대회를 통해 경진대회 공모는 물론 심사위원 송훈, 박준우, 이원일의 요리법을 소개하는 「월드푸드올림픽」, 지역민의 음식 비법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숨은고수」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총 54개 지원 팀 중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수상의 영광은 △대상 김재열, 김꽃다울의 '가평의 잣 그리고 깐부들의 피자' △금메달 유순희, 곽은서(송호대학교)의 '잣바게트 포켓 샌드위치' △은메달 유정원, 유병훈의 '알콘잣콩 닭강정', △동메달 이원영, 정세훈(서울관광고등학교)의 '치킨인 줄 알았지'와 전진욱, 김동우(경희대학교)의 '타코 잣코'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김재열 씨는 “실제 축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건강과 맛의 균형을 맞춘 새로운 축제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정성을 들여 직접 빚은 만두와 가래떡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전달되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창수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가 군민 편의와 환경보호 및 고지서 발행 예산 절감 등을 위해 상하수도요금 납부안내를 위한 문자 안내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여, 그 동안 지로용지로만 제공하던 수도요금고지 체계에 본격적인 「수도요금 모바일 문자고지서 발행서비스」를 도입한다. 「수도요금 모바일 문자고지서 발행서비스」는 수돗물 사용량이나 사용기간, 수도요금, 납부방법 등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수도사용자의 수도요금 납부 편의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탄소저감 및 녹색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상수도사업소는 종이 대신 전자고지서 발급을 통해 종이사용량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와 고지서 발행 관련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으며, 고지서 출력·분류·배부 등으로 드는 인력 · 노동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종이 고지서 분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불편을 덜고, 가평 외 지역에서도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요금 모바일 문자고지서 발행서비스」의 우선 적용대상은 가평군 상수도사업소에서 공급하는 수도를 사용하는 관내수용가 중 “수도요금을 자동이체 방식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성모, 김경애)는 지난 8일 한파취약계층에 난방쿠폰(400만원 상당)과 연탄을 지원하는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쳤다.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내촌면 관내 기업 및 개인 후원자가 기부한 이웃돕기 후원금을 배분받아 2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을 20가구에, 연탄 3,000장을 1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후원금을 통해 만들어진 난방쿠폰과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