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한 정책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가 오는 12월 11일 결정된다.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해 정책 제안을 토론하는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12월 5일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 진출 팀을 가려냈다. 청년들의 불공정계약 피해 구제,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 청년세대의 우울증과 여가, 청년 주거자립 지원 등 2030 청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안 내용이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 팀은 12월 6일~12월 7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구원이 진행하는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 정책제안 내용을 강화하고 바로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하며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강은 12월 11일(토) 오전 10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린다. 결승전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금융산업 현장에서 사업화되고, 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협력에 나선다.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에 접목 가능한지 IBK기업은행 현업부서에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 뒤, 실증에 성공하면 IBK기업은행의 정식서비스로 출시된다. 제휴·협업, 투자유치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우수 핀테크 기업 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비대면)한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핀테크 기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우수 핀테크 기업 추천 및 핀테크 기업의 금융기관 협력을 위한 멘토링 등 지원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여의도에 조성‧운영 중인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전용 지원공간인 ‘서울핀테크랩’과, IBK기업은행의 핀테크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랩(IBK 1st Lab)’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공과 전통 금융기관이 보유한 핀테크 기업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 노하우와 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는 지역 문화인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 문화인’ 다섯 번째 작가로 이규희 생활문화장인을 선정했다. 센터는 작가 영상을 공식 유튜브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공개했다. 이규희 생활문화장인은 퇴계 이황 20대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을 선생만의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재래식 된장, 고추장을 만드는 전통햇살을 운영한다. 다도교육 등 여러 가지 일을 해왔으며 사람들이 직업이 무어냐고 물을 때마다 “마음을 손으로 표현하는 게 내 직업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그저 마음이 가는 것에 열심히 노력해왔고 그것이 업이 되었다고 한다. 보리고추장이 서민들의 음식이었다가 근래에 들어 건강식으로 재조명되듯이,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장처럼 그녀의 마음은 변함없었지만 지금에서야 재조명되고 있다. 후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이제 남은 일이라고 하는 그는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것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선생은 전통이 단지 옛것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대의 레시피를 배워 익히면서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가감하여 바꿔나가기도 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DDP의 220m 외벽 전면에 초현실 세계가 펼쳐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한 메타버스가 새로운 활동 무대로 떠오른 것처럼, DDP 외벽에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해 서울과 역동하는 생명력, 그리고 전 세계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 음악으로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를 17일(금) 19시 개막한다. 이날부터 내년 1월2일(일)까지 하루 4차례씩(매일 19시~22시 정각) 서울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는다. ‘서울라이트’는 DDP 외벽 전면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미디어파사드 축제다. '19년 12월 말 첫 선을 보인 ‘서울라이트’는 100만 명이 넘는 발길을 모으며 서울시 대표 겨울 축제이자 DDP 일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올 봄에는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자연을 담은 작품 ‘희망의 빛’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DDP홈페이지(www.ddp.or.kr) 사전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2월 9일 오후 2시「제2회 서울 데이터 행정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의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조직에 데이터 행정 필요성을 환기하고, 데이터 과학 행정 서비스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3년간 서울시 산하 자치구 및 투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데이터 행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양천구청,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5개 서울시 산하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됐다.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과 현실’에 대한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남태우 교수가 발표한다. 데이터 기반 행정에 필요한 인력 양성, 제언 사항 등 다양한 의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실제 서울디지털재단 데이터 행정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데이터 행정교육 사례 소개’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및 서울시복지재단의 실무자들이 직접 교육 수강 소감을 발표하고 향후 업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도시계획의 역사를 집대성한 서울역사총서 제12권 '서울도시계획사'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그동안 행정・건축・교통・상공업・인구・재정・항일독립운동・공연예술・재해・사회복지․체육 등을 대상으로 하여 서울역사총서로 발간해 왔으며, 이번에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한 '서울도시계획사'를 서울역사총서 시리즈 제12권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서울도시계획사'는 시간 순서에 따라 총4권으로 구성하였다. 1권은 고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2권은 광복부터 1970년대까지, 3권은 1981년부터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의 부활 직전까지, 4권은 1995년 이후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근대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기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획과 함께 그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하였고, 현대는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서울 시민이 체감해온 서울의 대도시로의 발전 과정을 장별 제목에 반영하였다. 5편의 글로 이루어진 1권에서는 백제의 한성, 고려의 남경, 조선의 한양, 개항기의 서울, 일제강점기의 경성과 관련한 도시계획과 도시로서의 성장 과정을 검토하였다. 개항 이전의 경우 도시 건설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겠지만 설계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원장 남민)은 매년 병동 환자들의 축제인 아트브뤼트 뮤직크 페스티벌을 특별히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비대면 언택트(untact)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흥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9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민 원장은 직접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는 환자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의 장점이 병동 전체가 하나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발표되는 환자들의 노래가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우리들 마음에 즐거움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을 시작으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은평병원에 입원 중인 조현병, 우울장애, 양극성 장애 등 정신과 환자들이 음악치료 과정에서 만들어진 노래를 발표하는 무대로, 디스코, 퓨전국악, 락 장르의 곡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특별공연으로는 흥하면 떠오르는 국민 송 ‘아모르파티’를 병원직원이 비대면으로 부르고 환자들과 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조현병이나 양극성 및 우울장애와 같은 정신장애나 알코올 및 약물관련 문제로 고통받은 환자들이 세상과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음악치료실에서는 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8일 곤지암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 원홍제 회장을 비롯해 전·현 회원들과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이용호 곤지암읍장, 관내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현장에 대한 영상 시청과 감사패 전달 등 축하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지난 2001년 실촌봉사회에서 시작해 20년간 지속적으로 연탄봉사와 반찬봉사 등 수많은 활동으로 꾸준하게 우리 이웃을 돌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내빈들과 함께 창립 20주년을 축하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큐로컨트리클럽 김일준 대표 일행은 지난 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큐로컨트리클럽은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대중제 골프장으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과 방역관계자를 위한 희망모금 월 100만원을 포함해 연간 2천만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대표이사 정혜선) 노호섭 사무국장 일행은 9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750만원과 백미 50포(10㎏)를 기탁했다. 노 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남종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의 인연을 맺어준 상영재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일일카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생활개선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차와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월읍 생활개선회 이혜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과 직접 만든 다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진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초월읍 생활개선회의 끊임없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양질의 공보육 확충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자이어린이집(역동 169-15 A1블럭)과 행복마루어린이집(역동 169-11 A2블럭) 2개소로 개원을 통해 총 214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지난해 8월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위탁운영체를 선정했다. 또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현재 2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3개소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