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안군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11일 전라남도와 공동으로임자면 이흑암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홍재희 전라남도 농업인연합회장, 임업단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홍매화 1,400본을 기념식수 했다. 군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22년도 조림사업으로 31헥타르의 산림에 동백, 편백 등을 식재하여 경제수, 큰나무, 특화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생활권 주변 및 가고 싶은섬 632헥타르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실시 임목 생장 촉진으로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튤립의 섬으로 유명한 임자도에 홍매화 10만주를 심어 홍매화의 섬으로 조성 '2050 탄소중립'과'사계절 꽃피는 천사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원)는 14일 제4차 회의를 열고 그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결과보고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수원특례시 사회복지분야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 발굴을 통해 복지사무위탁 전반에 대한 효율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지난해 4월 구성됐다. 박태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숙 부위원장, 유재광⋅이철승⋅최영옥⋅홍종수 의원 등 모두 6명이 활동해 왔다.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복지여성국 관련부서의 업무보고 청취 및 특위 활동계획서 작성, 민간위탁시설 7개소 현장방문, 사회복지 민간위탁기관 효율성 제고 방안을 위한 의정토론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추진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위탁시설의 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특별위원회 권고안’을 수원특례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태원 위원장은 “권고안은 우리 위원회가 관계부서 및 연구단체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도출해낸 결과”라며 “민간위탁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특례시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14일 세종시청 관계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공식 일정인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은 데 이어 특위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2년여간 활동해온 ‘제4기 공공특위’는 각종 도로․공원 및 녹지,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예술의전당 등 공공시설물 현장 점검을 통해 총 308건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지금까지 223건을 조치 완료했다. 현재 28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57건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보완해 조치할 예정이다. 이윤희 부위원장은 반곡동 및 해밀동 복컴 누수 등 특위에서 개선 요청한 사항에 대해 미조치된 부분이 대다수라고 지적하고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상병헌 위원은 공공시설물 하자 보수에 대해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구조적인 문제일 경우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손인수 위원은 공공특위 및 시민점검반의 시설물 개선 요구사항과 관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14일 ‘페이퍼컴퍼니’ 단속기준을 완화하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조광희 의원은 “그동안 건설사 간판만 내걸고 공공입찰에서 낙찰받기위해 만들어진 업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해 잦은 단속과 개인정보의 침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하는 현재 경기도의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라고 개정이유를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페이퍼 컴퍼니’ 단속과정에서 업체에 자료를 요구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 제3조의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하여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태조사의 유예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하며, 공공입찰 사전단속의 경우에는 기술능력과 시설·장비·사무실의 등록 기준 미달 여부로 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개정 조례안의 입법예고는 3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소정의 양식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창원시는 14일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협력사업장으로 참여의사를 표한 사업장 실무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내용 안내, 협력사업장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병수당제도’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1단계 시범사업 공모 접수를 통해 총 6개 시군구를 선정하여 오는 7월부터 1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병수당 시범사업 협력사업장으로는 에스지솔루션(주), ㈜대호아이앤티, ㈜케이조선, 마창여객(주), 의료법인희연의료재단 등 5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을 목표로 유관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장에 대한 섭외를 진행하는 등 선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병수당 시범사업에서 협력사업장으로 참여하기를 약속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노동자 복지를 위해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를 약속한 사업장에 감사를 표한다”며 “100만 시민이 아프면 쉴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월 14일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98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병관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의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개인 방역수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98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오는 3월 21일 부터 24일 까지, 4일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2건의 안건 심의와 강릉국제영화제 발전방향 보고, 강릉시 군부대 사격장 이전 및 관광단지 개발사업 보고에 대한 전체의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지휘자 이태은)은 15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2022년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부드러운 바람을 타고 봄이 어김없이 찾아왔듯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얼어붙은 구민들의 마음을 클래식 음악을 통해 어루만져 주고 일상 회복이라는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봄을 염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22년 신춘 음악회’ 1부 공연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막을 열어 비올리스트 배은진과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세실 포사이스 비올라 협주곡, 오용철 초청작곡가의 관현악을 위한 “The Air”로 구성돼 있으며, 2부 공연은 요한슈트라우스 2세 박쥐 서곡,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소프라노 심규연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박쥐”중 웃음의 아리아,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으로 구성되어, 기악과 성악의 조화를 통하여 만물이 태동하는 계절 봄에 걸맞은 풍요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공연장 내 1좌석 띄워 앉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이달 14일 매입공고를 통해 다가구, 다세대 등 매입임대주택 1,000호를 매입․공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인천시 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할 예정이다. 최근 4년간 안정적이었던 전세가격은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작년 기준금리 추가인하, 빠른 가구 수 분화 등의 영향으로 그 상승폭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에 iH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다가구, 다세대 등 1,000호 매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하여 주택 순증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매입약정 방식은 민간건설사와 iH가 사전 매입약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운영 시설 중 하나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명칭에 사용된 특정 기업의 브랜드명을 삭제하여 시민 중심의 공립 미술관이라는 시설의 정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미술관 관람료 할인을 적용받는 다자녀 가구의 자녀수를 2명으로 완화함으로써 할인 혜택의 범위를 보다 확대했다. 그 밖에도 대관허가 제한 사유, 위원회 위원의 해촉 사유 등을 명시하여 좀 더 효율적인 미술관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명칭은 곧 정체성을 대표한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명칭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이기에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65회 임시회 중인 14일 조례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과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과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른 수원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수원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등 총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밖에도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운영규약 개정사항 보고’,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개정사항 보고’를 청취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14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사항 △단장의 임무 및 실무팀 편성 관련 사항 규정 △자원봉사활동의 평가 및 기록에 관한 사항 등의 규정이 있다. 유준숙 의원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의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재난상황 발생시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창작지원 프로그램 ‘괴담 캠퍼스’의 문을 연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와 ‘괴담 단편 제작지원’ 등 2개 부문의 공모를 3월 14일부터 갖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시와 함께한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개발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랩이다. 미완의 스토리를 1:1 멘토링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집중 개발한다. 1:1 멘토링에는 장르영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기획개발에 밀도를 더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올해 BIFAN 개최 기간(7월 7~17일)에 마련한다. 응모작 중 선정작은 9월에 피칭을 갖고 영화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작품들에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제작·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괴담 단편 제작지원’은 제작비와 멘토링을 지원한다. ‘괴담’을 주제로 한 40분 미만의 단편 시나리오 3편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후반작업 멘토링을 지원하며 완성작은 2023년 제27회 BIFAN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5월 13일까지, ‘괴담 단편 제작지원’은 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