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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한국형 상병수당 협력사업장 간담회 개최

협력사업장과 간담회...공모선정 총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창원시는 14일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협력사업장으로 참여의사를 표한 사업장 실무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내용 안내, 협력사업장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병수당제도’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1단계 시범사업 공모 접수를 통해 총 6개 시군구를 선정하여 오는 7월부터 1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병수당 시범사업 협력사업장으로는 에스지솔루션(주), ㈜대호아이앤티, ㈜케이조선, 마창여객(주), 의료법인희연의료재단 등 5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을 목표로 유관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장에 대한 섭외를 진행하는 등 선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병수당 시범사업에서 협력사업장으로 참여하기를 약속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노동자 복지를 위해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를 약속한 사업장에 감사를 표한다”며 “100만 시민이 아프면 쉴 수 있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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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