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배출가스 등급에 상관없이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는 경우 2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 자동차등록증상 사용본거지가 익산시로 등록된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개인 또는 법인당 1대로 한정한다. 지원금은 조기 폐차에 선정된 대상자에 우선 지원되며 조기 폐차 신차구매 지원금과 LPG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을 중복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로 신차를 계약했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지원물량은 244대이며 1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인터넷, 현장 방문, 등기우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LPG화물차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매우 적은 친환경 차량이며, 2023년 4월부터 관련법에 따라 경유 택배차의 신규등록이 금지되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다양한 청소년 특화 정책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인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지원을 통해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익산시만의 청소년 특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영등동에 위치한 상가 2개소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올 12월 익산시만의 청소년 특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소년 특화공간은 청소년 욕구 및 실태조사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필요로 함에 따라 우리시 청소년정책 중장기계획 최우선 중점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쉼과 놀이 공간이자 청소년과 주민이 주도해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프로그램 위주 운영이 아닌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을 지원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청소년특화공간의 명칭과 공간 구성 등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청소년특화공간을 만들고, 청소년이 주인인 특화공간의 시설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개인 상담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상담 및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출시한 지역화폐‘다이로움’이 전국 최고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국 모든 지자체가 지역화폐를 발행해 운영하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지역화폐‘다이로움’의 성공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시에 따르면‘익산다이로움 경제효과 분석용역’을 실시한 전주대학교 이재민・김현철 교수는 최근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익산다이로움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짧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안착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평가는 다양한 사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익산시의 올해 1월 기준 상품권 발행액은 423억원으로 전국 7위로 집계됐다. 도내에서는 단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익산보다 인구가 많거나 비슷한 성남, 청주, 포항, 아산 등과 비교할 때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매우 높은 발행액으로 상품권을 유통・활성화하고 있다. 1월 기준 인구수 93만명인 성남은 578억원, 85만명인 청주는 439억원 등을 발행했다. 이같은 평가를 입증하듯이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인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광주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됨에 따라 문영훈 행정부시장으로 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을 발족하고 1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은 ▲인수위원회, 중앙부처 등과 광주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총괄반 ▲새 정부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여론을 전달하는 정부협력반 ▲타당한 논리 개발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공약실행반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관계·학계·시민사회계 중심의 외부협력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시 핵심현안 사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총괄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관계·학계·시민사회계 등으로 구성된 외부협력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 관련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국정과제 대책단 운영 및 역할 ▲공약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 대응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3일 축구동호인들의 친선 행사인 ‘제22회 오포읍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오포생활체육공원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포읍축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오포읍 축구클럽 9개팀과 타 읍·면·동 6개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대회 결과 문형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남FC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 고산FC와 백마산FC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윤현철 오포읍축구협회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열기가 운동장 곳곳에 가득 퍼져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동호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매매나 재임대가 금지된 공공임대주택을 시세차익을 노리고 불법으로 매매・임대한 불법 투기자와 공인중개사, 입주자격 위반행위자 등 15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이들이 투기한 금액은 484억 원에 달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일대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불법 매매와 임대, 입주자격 위반행위 등 부동산거래 전반에 대해 기획 수사를 실시해 불법 행위자 81명과 불법 중개사 7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특사경에서 공공임대주택 불법행위를 수사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수사는 성남 판교, 수원 광교․세류, 화성 동탄, 하남 미사, 파주 운정, 고양 원흥, 양주 옥정 등 7개 신도시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범죄 유형별로 구분해보면 ▲공공임대주택 매매를 통한 불법 투기 및 중개행위 13명 ▲공공임대주택 임대를 통한 불법 투기 및 중개행위 126명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위반한 행위 12명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파주 운정 공공임대주택에 임차인으로 거주하던 A씨는 공인중개사와 사전공모해 매매가 금지된 임대주택을 분양전환 전에 불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6일 오전 11시 20분 돋질산에서 ‘여천천⸱태화강역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대한민국의 산업수도 울산이 미처 챙기지 못했던 여천천과 삼산⸱여천매립장, 돋질산 일원을 다시 자연이 살아 숨쉬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여천천을 도심 속 청정하천으로 조성한다. 여천천 하류에 여천하수처리장을 2027년까지 건설할 예정으로 도시개발에 따른 하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의 관로를 활용하여 고도정화 처리된 방류수를 공업탑 인근에서부터 여천천으로 하천 유지수로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향후 여천천에는 현재보다 2~3배 정도의 유량이 확보될 것으로 여천천 물의 흐름과 수질 개선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고도처리 방류수를 활용한 하천 유지수 공급과 함께 여천천 물 흐름 개선을 위한 하천 정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수질 개선과 해충 제거에도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여천배수장의 악취 등 배수장 주변 환경개선을 위하여 퇴적물 건조화 및 준설도 남구와 협의하여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삼산⸱여천매립장, 돋질산 여천공원 일원에는 울산의 대표 생태숲을 조성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현장지휘관 및 상황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수) 오전 9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재난지휘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무선통신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상황실 요원(12명)과 각 소방서 지휘팀장(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를 겪으며 중요시 되었던 지휘관과 상황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훈련 내용은 지난 2021년 도입된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프로그램에 착안하여 중급지휘관의 역할인 긴급구조지휘대장의 정보분석, 절차준수, 소통협력, 작전조정 역량배양 등으로 진행된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지도력(리더십) 및 책임감을 갖춘 정예 현장지휘관을 지속적으로 훈련하여 울산안전에 빈틈없는 지휘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는 소방청에서 지난해 5월 도입하였고 울산소방본부 산하에는 2명(초급지휘관 1명, 중급지휘관 1명)이 자격 보유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축사 냄새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광합성균, 클로렐라 등의 유용미생물은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가축에게는 사료첨가제로 활용 시 사료효율과 소화율이 높아지게 함으로써 가축분에 대한 냄새를 저감시켜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활용할 수 있는 BM활성수는 2주 간격으로 100배 희석하여 1,000㎡(300평) 1톤을 관주하면 작물성장에 효과적이며 50배 희석하여 엽면살포 하면 병해충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생물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이천 본소 644-4166, 장호원 645-3497)로 신청을 하여 공급량, 공급방법 등을 상담한 후 미생물을 무상공급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친환경미생물 700톤, BM활성수 1,100톤을 생산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이천 본소에 미생물 자동 공급시스템을 설치하여 보다 편리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교육청 등 21개 공공기관이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시와 교육청, 울산시 체육회, 상공회의소 등 21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기관 별 인적·물적 자원 지원, ▲지역사회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활동 참여 붐 조성 및 지원체계 구축, ▲체육발전 증진, ▲양대 체전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당사자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대 체전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화합하는 감동의 대회가 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울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소아청소년 확진자 급증으로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백신 기초접종과 12~17세 청소년 대상 3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11세 소아 접종은 이달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31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당일 접종을 원하면 소아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준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까지이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간격은 8주로, 접종 시에는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 등이 동행해 이상반응 등을 점검해야 한다. 다만 의학적 사유나 개인 사정으로 2차 접종을 빨리 해야 한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간격인 3주가 넘은 시점에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소아에게만 접종을 권고하고, 코로나19에 걸린 적 있는 소아에게는 권고하지 않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만성 폐·심장·간·신장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 등이며, 이밖에 일반 소아는 ‘자율 접종’ 대상이다. 5~11세 접종은 소아용으로 별도 제조된 화이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21년도 자치구별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실적을 토대로 4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자치구 공공하수도 관리실태를 점검·평가한 결과, 중랑구가 최우수구로, 관악구 및 동작구가 우수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13년부터 공공하수도 관리청인 자치구의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관리실태 점검 및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 하수도 관리능력 배양을 유도함과 동시에 그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산분야(7개 항목), ▲유지관리분야(4개 항목), ▲시공분야(5개 항목), ▲시책협력분야(3개 항목) 등 4개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하수도사업 예산관리 및 유지관리, 시공분야 등에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자치구로부터 평가서류 및 ’21년 추진실적을 제출받아 상대평가를 원칙으로 순위등급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하였으며,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LOBAS), 하수도관리전산시스템(GIS) 등 객관적 데이터를 평가시 활용했다. 종합점수 결과에 따라 최고 점수를 받은 1개구를 최우수구, 75점 이상 2개구를 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