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9억 원으로 올해 12월까지 드론 3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2회 선정의 쾌거다. 이번 실증에 나서는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관의 책을 취약계층에게 배송하는 도서 배송 드론, 사고 차량의 신속한 보험조사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보험 원격 조치 드론, 시설물 조사·관리의 위험성을 드론이 대신해주는 지하 시설물 조사 드론 총 3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혁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 기업의 우수 드론 기술과 모델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공모엔 성남산업 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지오스토리, 바론스, SK텔레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캐롯 손해보험, 4S Mapper, 다인 S&T, 스마트큐브도 컨소시엄을 구성 함께 참여했다.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팬데믹 이후, 엔데믹(Endemic, 풍토병) 시대 대비하여 관광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신규 관광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4월 4일까지'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는 관광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6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총 60개 신규 관광스타트업을 선발, 육성·지원하였다. 엔데믹 시대, 미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새롭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업종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선발 기업 수를 축소(16개→12개)하는 대신, 기업당 사업추진비 지원금을 증액(2천만원~5천만원→3천만원~7천만원)하여, 보다 내실 있는 밀착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모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제한한다. 신청자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프로젝트 사업계획서를 4월 4일(월)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임대인·임차인에게 신고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의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후속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1년 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오는 5월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건은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모두 해당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제외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되며 미신고 또는 허위 신고건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제도시행(`21.6.1)이후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대상자에겐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한 임대인·임차인 등에 대한 임대차 신고의무’를 안내하고, 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와 관련, 수출피해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인들의 목소리 청취에 다시 한번 나섰다. 경기도는 1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수출 애로 대응 실무회의’를 열고, 수출기업,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도 수출기업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대(對)러시아 제재 본격화로 수출입 물류, 원자재, 대금결제 등 다방면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들의 주요 애로 상황을 청취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실제 도는 도내 FTA활용지원 참여기업 31,8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수출대금 17건, 거래선 15건, 물류비 11건, 원자재 수급 2건, 무역보험 1건, 기타 1건 총 47건의 피해가 접수된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對)우크라이나·러시아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속속히 보고되고 있음을 고려, 자금지원, 무역보험, 물류 등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마련·추진해 경영 애로를 해소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뷰티기업 A사 관계자는 “러시아에 보낸 제품의 반송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다 ”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2022년 전통시장 종합지원사업’ 중 5개 사업에 대한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원은 지난해 12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와 명품점포,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후 지난달 사업별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29개소, 개별점포 20개소, 청년상인 20명으로 총 14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로 각각 ▲전통시장 명품점포(20개소, 1억 5천만원) ▲전통시장 청년상인(20명, 7억 4천만원) ▲전통시장 혁신형 마케팅(6개소, 3억원) ▲경기도 상인동아리(20개소, 1억원) ▲감성디자인 전통시장(3개소, 1억 2천만원)가 선정됐다. ‘전통시장 명품점포’ 및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점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교육 및 컨설팅, 점포개선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성공모델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연천군 1호 명품점포로 전곡전통시장 홍가네떡집이 선정되었으며, 사업 지원절차를 거쳐 명품점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제365회 임시회 중인 16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적용범위, 민간참여 활성화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4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김정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행궁동에 위치한 열린 문화공간 ‘후소’를 둘러보고 관람객 편의사항, 전시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지난 2018년 9월에 개관해 1층에는 옛 그림 관련 전시와 교육, 2층에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인 고 오주석 선생 서재, 미술사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의원들은 박물관사업소에서 오는 9월부터 진행하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 프로그램을 점검하기 위해 첫 번째 코스인 향교로 일대를 현장 답사했다. 의원들은 행궁동 공방거리에서 수원향교, 수원 구 부국원, 매산초등학교까지 이동하면서 참여자 안전 여부, 골목상권 연계 방안 등을 면밀히 살피고, 논의했다. 김정렬 위원장은 “수원 근대역사문화 관련 강의와 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등을 통한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위한 적용범위 및 시장의 책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심의위원회 구성, 민간참여 활성화 등의 규정이 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코로나19 펜데믹 및 폭염현상이 빈발하고 있다”며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광산과 광주의 압도적 지지를 받들어 새로운 정치교체의 길을 닦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지역의 바닥 민심을 듣기 위해 ‘찾아가는 면사무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광산구 지역 거점에 천막을 설치해, 문턱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누구나 마실 드나들 듯 문턱을 낮춘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대선 이후의 소감부터 당의 혁신에 대한 제언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지역 주민들은 면사무소를 찾아 날선 의견들을 쏟아냈다. 이곳을 찾은 주민들은 이번 대선의 초박빙 접전을 아쉬워하며 이재명 후보의 재기를 응원했다. 중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시장상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와 활동을 가진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광산과 광주는 압도적 지지로 이재명의 민주당이 말한 ‘정치교체’를 지지했는데 당의 혁신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면사무소를 찾은 당원은 비대위 구성에 대해 “대선 패배 이후 비대위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알리바이를 만들면 안된다”면서 “이재명호 민주당을 지지했던 ‘새로운 정치교체’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구체적인 행보를 제시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에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급여제공 신청일이 올해 3월 말 이전인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로, 1인당 지원금액은 10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한부모가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 영수증 또는 재학증명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서, 서귀포시에서는 2021년 20명, 2020년 35명, 2019년 31명 등 매해 꾸준히 지원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 진 만큼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서둘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2월말 기준 서귀포시에 등록된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은 총 788가구2,045명,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제외하면 131가구222명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2억 5천 6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매년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간접규제의 일종이다. 부과 대상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원 배출이 많은 경유차량이며, 저공해차량으로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 경유차량 2만 8천 6백여 대에 대해 부과한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소유자에게 자동차 엔진 총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사용 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전용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1월에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연납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연납 미신청자 중 3월에 연납을 신청해 납부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경찰서가 지난 16일 이리여고 펜싱부를 시작으로 신학기 맞이 운동부 소속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운동부 특성상 학교폭력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유형과 피해사례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고, 학교폭력 사각지대에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문화조성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계속해서 익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관내 30개교 운동부 소속 534명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피해 및 단체생활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기합이나 폭행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학교운동부의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