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년기 강릉시 부시장은 11일 오전 8시 50분 연곡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매입된 공공비축미를 살피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8일(월)부터 5일간 연곡면 연곡해수욕장 외 3개소에서 2021년산 건조벼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창업자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티몬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티비온-라이브’(TVON-LIVE)’를 통해 실시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마케팅 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및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4개사가 참여한다.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사인 커퍼솝은 피부, 호흡, 환경에 좋은 친환경 설거지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에이테크는 퓨리클 미니 공기청정기를, ㈜뉴본라이프는 자연 약초 추출물을 활용한 트러블 케어 특화 화장품을 판매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중인 아트멜리 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홈스쿨 체험형 창의 미술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은 입주기업의 디지털 판로개척을 위해 상품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방송 기획 및 전문 운영진(쇼호스트, 촬영, 연출 등)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창업자 지원이 단순히 사무공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방법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며 “재단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 지원, IR 투자연계, 크라우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행정심판 청구인이 국선 대리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국선 대리인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선 대리인 제도는 비용 부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행정심판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청구인에게 국선 대리인을 무료 지원하는 제도로 청구인에게 국선 대리인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 사례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도교육청이 처음이다. 그동안 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가 국선 대리인을 임의 배정해 도내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청구인은 대도시에서 활동하는 국선 대리인과의 대면 상담에 불편을 겪어왔다. 도교육청은 국선 대리인 제도를 이용하는 청구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더 많은 청구인에게 국선 대리인 제도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국선 대리인 제도를 이용하는 행정심판 청구인은 도교육청이 제공한 국선 대리인 명부 가운데 원하는 사람을 선택해 신청서와 소득 증빙자료를 도교육청에 제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국선 대리인 규모를 기존 3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하고, 도내 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3명씩 국선 대리인을 배정해 지원하고 있다. 배정 권역은 ▲1권역(서부) 김포, 파주, 고양, 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겨울철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난관리업무 포털을 이용한 NDMS훈련과 겨울철 폭설 피해 상황조치 훈련에 참가한다. 먼저 10일 대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하여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이용하여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강릉시는 9개 관련부서와 8개의 읍·면이 온라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주최인 행정안전부에서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중심으로 상황을 부여하면 온라인상 피해 상황을 입력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11일에는 기습폭설로 인한 차량 통제, 고립 및 사고에 대비하여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동고속도로 강릉 대관령 휴게소에서“폭설 피해 대처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이 훈련에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총 12개 기관, 1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올해 3월 1일 기습 폭설에 따른 영동 및 동해고속도로 고립 사태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강릉시는 인력지원을 통해 고립 차량 및 대피객에게 재해구호물자를 제공하며, 시 자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송파학사가 11월 26일까지 학사생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면접·비즈니스 코칭’을 진행한다. 경기도 송파학사는 경기도와 국군복지단이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군자녀 대상 공공 기숙사 일부를 경기도 학생에게 제공하는 기숙사다. 2015년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사생 중 참여 희망 인원을 대상으로 강사 1명에 학생 3명씩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개별 퍼스널컬러(개인에 어울리는 색) 진단 ▲면접·비즈니스 스타일 추천 ▲가지고 있는 메이크업 제품 분석 및 추천 ▲눈썹 모양 및 뷰티 스타일 조언 등 사회에 진출하기 전 필요한 뷰티(미용)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사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단순한 강의 수강으로 끝나지 않고 학사생들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송파학사는 책 읽기 사업 ‘북앤북’ 추진을 통해 학사생들의 지적 역량 강화와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중국 산둥행정학원이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탄소배출량 감소와 친환경 경제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추진 방향 및 실천’과 ‘친환경 경제발전 정책’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각 지방 정부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덕희 경기도인재개발원장과 쉬원(徐聞) 산둥행정학원 상무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에서는 최혜민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이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이양주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뉴그린딜(New Green Deal)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산둥성에서는 둥더리(董德利) 행정학원 신에너지연구원 교수가 ‘산둥성의 탄소중립제 정책과 미래 전망’에 대해, 왕진성(王金勝) 사회생태문명교연부 부교수가 ‘산둥성 경제의 친환경 전환 추진 방향과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후 이양주 선임연구위원 진행으로 두 발표 주제에 관한 양측 발표자 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한중 순차통역이 제공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World eSports Challenge)’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개막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에 걸쳐 본선 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이(e)스포츠 종목 정식 채택에서 보듯 이(e)스포츠에 대한 커져가는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경기 국제 이(e)스포츠에는 한국 포함 5개국 18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8개국 5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최초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도 2019년과 2020년 3개 종목에서 올해는 4개 종목으로 늘었다. 선정된 종목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적으로 유망한 이(e)스포츠 인지와 국산게임 중 글로벌 이(e)스포츠가 가능한지를 고려했다. 구체적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이(e)스포츠로 인정받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경기도 소재 종목사이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응급의료체계 변화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화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점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응급의료기관, 소방, 보건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는 오프라인과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서 전반적인 경기도 코로나19 전망과 정책 방향, 국내 응급 의료체계 및 경기도 응급 의료 변화 등을 제시한다. 이태영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 김인병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센터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2부에서는 응급의료 관련 분야 대표(의료기관, 보건소, 소방청)들이 응급의료 실태를 이야기하고, 관련 대책을 공유한다. 김인병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기운 권역응급의료센터장(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홍원표 소방청 구급품질관리팀 팀장,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임승관 감염병전담병원(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류영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 200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로 무상양도 받을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콘텐츠 관리 방법 및 장치’, ‘공기조화기의 제어방법’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6개 분야 총 200건이다. 무상으로 권리가 양도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 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각 특허권의 권리만료일은 2025년~2035년으로 만료일이 지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이 개방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개 기업당 3개 기술까지 연계해줄 계획으로, 신청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능력을 심사해 2022년 2월 중 양도기업 확정 및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미세먼지 집중 관리시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도심지 주변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 도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장이다. 특히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를 다량 배출하는 도장시설을 포함해 대기배출시설 중 도금, 텐터(다림질) 시설 등 초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도 확대 수사한다. 중점 수사사항은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 및 방진덮개 미설치 등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방지시설 미가동 및 훼손 방치, 공기희석배출 등이다. 윤태완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건강에 직접 위해를 주는 미세먼지 관련 위반자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수사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 차단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경기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연구원이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인류문명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서울시 중구)에서 ‘기후변화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연구원이 (재)지구와사람, (사)에너지전환포럼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주제발표는 벤자민 소바쿨(Benjamin K. Sovacool) 영국 서섹스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에너지 분권 패러다임의 정치학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농어촌 사회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반대가 높아지는 한국 사회에서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바쿨 교수는 에너지전환 정책, 사회기술시스템 분야 연구와 더불어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부정의성(injustice) 연구를 선도하는 학자 중 하나다. 발표 이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인 ‘콜로키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내 토론 참여자는 송미영 경기연구원 연구부원장, 박진희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공동으로 육성한 백색 느타리버섯 신품종 ‘백선’을 홍콩 시장에 시범 수출한다. 이번 수출은 자재비·인건비 등 생산비 상승과 버섯 가격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느타리버섯 농가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다변화에 도움을 주고기 위해 기획됐다. 백선 느타리버섯은 버섯갓과 버섯대가 백색으로 기존 느타리와 다르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감칠맛과 식감이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저장성이 좋아 장기간의 유통과정이 필요한 수출용으로 적합해 최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느타리버섯 수출량 점유율이 전국의 85%에 이르는 국내 대표 주산지로, 홍콩은 도 해외 수출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 물량은 11일 화성시 ‘채인버섯 농장’에서 출고돼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홍콩의 사이잉펀(Sai Ying Pun)가와 코우룽뻬이(Kowloon Bay) 지역에 위치한 2개 대형매장에서 판매된다. 일부는 판촉을 위한 시식회와 무상증정 행사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판매기간 동안 홍콩 소비자들의 버섯 구매 행태와 기호도, 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