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여행심리 회복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벡스코 등과 공동으로 오는 13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FLY to the 일상! 2021 항공여행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에서 진행 중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1~15)’와 연계한 부산지역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받았던 김해공항 국제선이 최근 일부 운항 재개가 결정되어 단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그간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어왔던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마련되었다. 이번 항공여행마켓에는 부산 거점 에어부산과 제주항공 등 국내 대표 LCC를 비롯해,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19 세계 최고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 내년 부산발 유럽 직항노선에 취항 예정인 핀에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부산지역 5성급 호텔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국내외 항공권 및 여행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지원금이 할인액으로 적용되어 시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향후 여행심리 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참여하는 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12일 오후 1시 30분, 수영구 망미역 일원의 비콘그라운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제9회 부산 마을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마을의 날은 부산시 16개 구·군의 마을공동체 주민과 마을 활성화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소통하는 부산만의 독특한 마을 축제다. 올해 행사는 ‘부산마을 다시 으랏차차’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던 마을공동체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활동 동기를 다시 한번 부여하고, 이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막행사 ‘2021번 부산 마을버스 달리다’ ▲마을활동 노고를 격려하는 ‘마을유공자 표창’ ▲마을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마을 영상제’ ▲부산 마을공동체의 활동과 노력을 공유하는 ‘전시회’ ▲마을공동체가 함께 연대하여 즐길 수 있는 ‘부산마을 오징어 게임(전통놀이 6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한동안 움츠려 왔던 부산 마을이 ‘기지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역대 최대인 국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복지증진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올해 국비 지원액 86억 원보다 11억 원이 증액된 97억 원을 국토부로부터 확보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주민지원사업 시행 이후 최대 금액이다. 또한, 2022년 사업 중 환경문화분야 국비 지원액은 55억 원으로 전국에서 최대 금액이다. 이에 따라 추진될 2022년도 주요사업은 ▲임석천 누리길 조성사업(12억 원) ▲금정산 누리길 조성사업(2차)(9억 원) ▲석대 쓰레기매립장 제방 여가녹지 조성사업(6억 원) ▲반송 누리길 조성사업(5억 원) ▲두구동 두구교 일원 도로확장(2차)(12억 원) 등이다. 국비 97억 원에 매칭 지방비 26억 원을 포함하면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는 총 123억 원 수준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부산시 석대쓰레기매립장 제방 여가녹지 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올해 초 확보한 농촌진흥청 국비 6억4천8백만원을 통해 고구마, 참깨, 들깨 작목의 유기재배 매뉴얼 개발과 농산물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단지에 농가 참여율이 높아져 철저한 농산물 안전 관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안전한 유기농산물 확대 생산을 위해 △유기재배 종합 매뉴얼 개발 △유기종자 채종 매뉴얼 개발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 등 3가지 연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기재배 종합 매뉴얼’은 유기농 고구마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선진 유기인증 농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고구마 유기재배 종합기술을 확립할 예정이다. ‘유기종자 채종 매뉴얼’은 참깨, 들깨를 대상으로 유기종자에 대한 수급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자 과제 수행을 통해 유기종자 생산 및 보급체계 구축에 나선다. 끝으로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 과제’는 충북지역의 신선채소인 토마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화폐 동백전 플랫폼과 연계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를 내달부터 전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동백택시’는 지역화폐 동백전 앱에 택시호출·결제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다. 대기업의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호출중계 수수료 인상’, ‘콜 몰아주기’ 등으로 침체가 가중되고 있는 택시업계를 활성화하고 지역택시업계의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백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기사와 이용승객의 호출중계 수수료는 무료며, 이용승객은 동백전 캐시백 10%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출범 3개월 이후부터는 지불요금의 1%를 마일리지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동백전 가입자 90만여 명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동백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확보됐다. 동백택시 플랫폼 홍보, 시스템 운영 인력·장비·비용 및 운수종사자 교육 등 운영 전반은 지역택시조합(개인·법인)이 총괄하며, 부산시는 동백택시 플랫폼 홍보를 지원하고 사업의 공공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백택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부산시와 택시업계가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오는 15일부터 부산희망드림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희망드림센터는 동구에 소재한 노숙인 급식 기능을 포함한 주민복지시설로 노숙인 급식장소, 노숙인 종합서비스지원시설, 주민여가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노숙인 급식을 비롯해 조기 발견과 보호, 상담, 유관기관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위한 여가시설로 탁구장과 헬스장 등을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부산진역 앞에 가건물 형태로 운영되던 무료급식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희망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센터는 지난 9월 개소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내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올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하면서 노숙인시설의 방역수칙 개선으로 공동 식사가 가능해지자 부산시는 노숙인의 특수성을 고려해 즉시 운영 재개에 나섰다. 시는 급식 희망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식사공간 내 칸막이 설치와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센터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11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배추절임 등 김장을 담갔으며, 직접 만든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200여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봉사에 힘쓰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들은 11일 11시, 육거리종합시장 입구 광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시종지사와 연합회 회장단 및 청년‧부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배추 1,000포기)는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랑의 김장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내달 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304곳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입소자·종사자 대상 우선 접종(2.26.~) 완료 이후 면역력 저하 시기가 도래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반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방역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PCR 선제 검사 등 기본사항 및 백신 추가접종 진행현황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접근하도록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시설종사자의 경우 주 1회로 PCR검사 의무가 강화됐다.”라며, “당국의 지도점검에 앞서 시설의 원장님과 종사자분들께서는 방역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13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1 충북창업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의 지역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투자 생태계 확충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열렸으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성과발표, 지역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 포럼, 충북 라이징 스타트업 투자 유치대회, 창업특강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지역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는 한국 엔젤투자협회 김채광 부회장, 세종벤처파트너스 류준걸 대표,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본부장,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김영주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향후 충청북도의 초기 투자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투자유치대회에는 사전에 엄선된 5개 초기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기업의 아이템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털(VC) 투자자도 참석해 실제 투자유치에 대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창업특강에는 『라이프트렌드 2021』 저자 김용섭 칼럼니스트가 참석해 ‘뉴노멀 시대, 트렌드에서 찾는 기회’를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충청북도 강성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 100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땡스포(THANKS FOR)’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송편나눔,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사업 예산 또한 모두 종촌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로 기부한 후원자로부터 마련됐다. 이에 협의체는 정기·일시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하고자 편지와 감사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동시에 협의체 한해 활동을 담은 전시회도 내달 중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후원자의 소중한 기부가 모두 종촌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되고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종촌동 주민들 또한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고운동 소재 찬미찬가(대표 신수민)와 지역사회복지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찬미찬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달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해 주 1회 2가구에게 영양과 고운 정이 가득한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찬미찬가는 2019년부터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 등에 밑반찬을 꾸준하게 지원해 오고 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찬미찬가와 ‘영양듬뿍, 건강찬 드림U’사업을 추진해 한부모․조손가정 아동들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수민 대표는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