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1월 12일부터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앱서비스(‘올댓스탬프’)를 시범운영하여, 접경지역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에 개시하는 스탬프 투어 앱서비스는 자전거나 도보 여행객들이 평화누리길을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주변 관광지 정보 및 스탬프 자동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GPS 기반 코스 가이드, 이탈 알림 등 길 안내자 역할을 해 주며, 다양한 디자인의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어 관광객의 안전과 흥미거리를 함께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 평화누리길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에서 ‘올댓스탬프’ 앱 설치 후 ‘강원 평화누리길’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코스 스탬프 실행’ 또는 ‘코스 자동으로 따라가기’를 누른 후, 80% 이상 자전거나 걷기를 성공하면 각 코스별로 상징적인 스탬프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집에서 평화누리길 코스별 시작점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비게이션 기능(‘찾아가기 내비 실행’)도 연동된다. 강원도는 평화누리길 전 구간이 2022년 5월경 조성완료 예정이나, 평화누리길 홍보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우선 시범적으로 앱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2021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11.25. ~ 11.26.(2일간) 고성군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포럼은 남북교류협력, 한반도 평화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국내·외 주요인사 및 관련기관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리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및 평화경제 구상 하에서 정부와 강원도가 추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강원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화경제특구의 조기 지정과 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내 전문가가 참여 하여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강원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 분야별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기대된다. 먼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원장 사회로 안드레이 비스트 리츠스키 러시아 발다이클럽 이사장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조세션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 및 번영과 관련된 국제사회의 공감대 형성 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울산에 어?반하다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풍경과 문화, 일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그려낸 어반스케치 작품 100여점과 화구들이 전시된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작가가 현장에서 보이는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일종의 기록물이다. 전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38명으로 제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의 모습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추어 준비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2일~ 13일 농협울산유통센터 하나로마트, 11월 17일~ 18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범서읍 굴화리) 야외 행사장에서 ‘울산 우리배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시범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울산우리배연구회(회장 강성중)가 주관한다. 홍보 브랜드는 울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울산배 브랜드 ‘황금실록’과 해담실록’이다. ‘황금실록’은 ‘껍질째 먹어도 안전한 작고 맛있는 황금배’를 좌우명(모토)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울산 명품배 산업의 시초가 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금배는 9월 상중순이 숙기이며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과즙이 풍부하고 달고 아삭한 맛이 특징이다. ‘해담실록’은 ‘햇살가득 담은 당도 높은 우리배’를 좌우명으로 그린시스, 추황배 등의 국내육성 품종으로 구성된다. 그린시스는 9월 중하순이 숙기이며 석세포가 거의 없고 아삭 유연하며 초록색 과피로 외국인과 젊은 층에 인기인 품종이다. 추황배는 10월 중하순이 숙기이며 울퉁불퉁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매우 좋은 품종이다. 울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여성단체의 회장단으로 구성된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 지도자(리더)의 역할 논의 및 울산 여성 권익신장 등 다방면에서 의견을 청취코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울산시 여성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들에게 봉사활동과 나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울산시 정책에 협조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유에코에서 ‘2021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지원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를 맞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11개의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개막식과 창업경진대회, 성과보고회 등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하고 삼차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행사는 요일별 주제에 맞게 진행된다. 축제 개막일인 15일은 창업도시 울산, 16일 투자, 17일 울산형 혁신(이노베이션), 18일 청년의 날(데이), 19일 세계의 날(글로벌 데이), 20일 ‘메이킹 페어’를 주제로 하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이 날짜 별로 이어진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과 각종 창업경진대회 결선, 창업투자토론회, 울산청년 창업 아이디어 대회, 창업기관 통합 성과보고회, 울산 메이킹 페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창업 지원사업과 이를 바탕으로 성장한 우수 창업기업 정보 등은 확장가상세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식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 등 275개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양호, 주의, 미흡으로 나뉘며 평가결과 ‘주의’, ‘미흡’ 판정을 받은 경우 해당 검사기관에 원인 분석 및 시정을 요구하고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올해 숙련도 평가에서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분야 9개 항목(보존료, 납, 카드뮴, 티아민, 벤조피렌,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유전자변형식품)과 의약품 분야 1개 항목(보존료), 위생용품 분야 1개 항목(포름알데히드) 등 11개 항목 모두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분야 최상위 수준의 검사 능력을 인증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시행하는 숙련도 평가를 통해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환경부,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1월 11일 ~ 13일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잔디마당과 한마당 온라인 플랫폼에서 전국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얼쑤, 환경교육- 환경교육 평생교육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환경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이야기 한마당(토크콘서트),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을 제외한 모든 세부 행사들은 한마당 온라인체제기반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잔디마당에서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홍정기 환경부 차관, 교육 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울산환경교육도시 선언, 환경교육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울산의 환경교육 목표와 환경교육 주체들의 역할 등을 담은 ‘환경교육도시 울산 선언문’을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의 환경교육이 활발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인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의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의 애칭으로 불리는 ‘땡땡마을’은 지난해공사가 마무리되었지만, 코로나19로 개관식을 하지 못하고 센터의 운영이 이루어졌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땡땡마을’의 프로그램에 연 인원 1만6,117명이 참가했다. 학교와 연계된 창의체험과 자유학기 프로그램에 9,000여명의 학생들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마을시민배움터와 지역의 청소년 자치 배움터에는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울산교육 발전과 지역공동체 문화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떙땡마을’의 개관 한돌 기념식은 마을과 함께 만드는 ‘마을스럽고 시골스러운’ 개관 행사를 위해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진행되었다. 건물벽에 걸린 대형 걸개그림과 축하문구는 방문자들과 시민들의 협동작품이며, 축하쪽지 나무 만들기와 온라인 합창단 공연은 ‘땡땡마을’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열정으로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제작한 축하영상과 마을주민들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관내 초ㆍ중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6회에 걸쳐 권역별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나눔회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정보공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업무담당자 또는 리더 교원(학습공동체 대표) 협의체로,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소재지에 따라 3개 권역, 6~9개 소그룹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나눔회에서는 ‘우리 학교 전ㆍ학ㆍ공 이야기’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다른 학교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살펴보며, 더 나은 현장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단위 학교 운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풀어가는 시간도 갖는다. 강북청은 그동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안착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다․성․공 톡!톡!’을 10회 운영했고, 앞으로 12월까지 3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문적 학습공동체 권역별 나눔회를 통해 상호 간 운영 방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공동 연구하고 동반 성장하는 혁신교육 문화가 활짝 꽃피우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토교통부 평가 및 공모를 거쳐 18건에 국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기반사업 14건 26억 원, 환경문화공모사업 4건 29억 원 등이다. 올해 45억 원 대비 금액으로는 10억 원(22,2%)이 늘었다. 생활기반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등의 부족에 따른 거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5개 구‧군에 도로 확‧포장 12건, 마을 공동작업장 1건, 하수관로 설치 1건 등이 추진된다. 환경문화사업은 중구, 남구, 북구, 울주군에 경관조성 2건 누리길 조성 1건, 여가녹지조성 1건이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적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1973년 도입된 이후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지만, 대규모 시설입지 제한과 주민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주는 행위제한이 있어 주민불편도 상당했다. 국토교통부는 2000년 1월 28일 제정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가을철 산불 대응태세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달 1일부로 산불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되고, 가을철 산행인구의 급증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라 판단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입산통제, 불법소각 단속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대해 감시인력 배치, 계도 및 단속강화,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 활동상황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산불발생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집중논의 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불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증강 배치해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산불발생시 모든 진화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