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농업법인 우정(솔고개길 20)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적극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온정을 나누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10kg 150상자(1,500kg) 분량의 김치는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생활개선회 한은주 회장은 “코로나로 더욱 고립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담갔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치뿐 만 아니라 따뜻한 온정까지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10일‘제45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하늘쉼터를 방문해 이달 말 준공을 앞 둔 총 4,500기 규모의 봉안담 증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하늘쉼터가 추모공원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한 장사시설 관리를 지시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와 롯데건설 아우름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현장을 찾아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주민이 집수리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상호 협력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날 함께 살펴본 갈미한글공원, 청계배드민턴장 개보수 사업 현장에서는 정비된 공원・체육 시설을 확인하고 장기적으로 계획 중인 공원 확장 사업에 대한 현황을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원・체육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의 개선과 확충을 지속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모범 청소서비스 근로자, 청소대행업체 대표 등 5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모범 청소서비스 근로자 표창은 가로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공무직 2명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하는 대행업체 직원 2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우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주민만족도 평가, 현장평가단 평가, 서류 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된 ㈜청수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는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맡은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지식 공유의 달(11월)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강연은 의왕시 아동권리 업무협약기관인 NGO 단체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정욱재 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관내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디어 속 침해받는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아동을 폄하하는 단어를 남발하는 미디어의 실태 등을 살펴보고, 아동의 권리가 가장 크게 침해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도 함께 다루며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미디어 속에서 접한 헬린이, 주린이, 요린이라는 단어가 아동권리를 침해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충격적이고 놀라웠다”며, “무심코 쓰는 단어 하나도 어린이를 비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각심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센터 시설 종사자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아동권리에 대해 늘 생각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한번 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는 아동권리교육 참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10~11일 이틀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행사에는 백운오 팔달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속 버무리기를 함께하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어 나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인계동 10개 단체장 및 단체원 70여명, 봉사자 10여명 등 80여명이 김장 봉사에 참여했으며, 마스크착용, 손소독, 체온측정,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인계동 주민자치회, 가보정, 수원로터리클럽 등 각지에서 후원금과 과일, 반찬, 국 등을 제공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영희 인계동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겨우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미술과 함께 하는 클래식 앙상블 '피카소와 마티스'를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미술을 음악으로 읽는 형식의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퍼포먼스로 에릭 샤티의 '난 널 원해', 끌로드 드뷔시의 '현악 4중주 사단조 4악장', 모리스 라벨의 '현악 4중주 바장조 4악장', 세자르 프랑크의 '피아노 5중주 바단조 3악장'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김예진 미술해설가의 마티스와 피카소 작품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아방가르드 미술의 선두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의 시기와 질투, 성장과 우정 사이, 예술과 삶에 대한 대화를 클래식 공연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자극이 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단체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2021 우만2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 등 8개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9일 첫날은 이른 아침부터 무 파 갓 등을 다듬으며 재료를 준비하고 10일 둘째날에는 8개 단체 단체별 2~3명씩 참석하여 김장 속재료로 절여진 240포기의 배추를 버무리며 이틀에 걸친 김장 담그기가 마무리가 되었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수급자와 홀몸어르신들 120명에게 전달되었다. 박정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였는데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각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우만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민영루이스·수림정사 봉사단으로부터 다자녀가정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20㎏ 10포를 전달받았다. 이번 사랑의 쌀은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두 봉사단이 마련한 것으로 관내 다자녀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 봉사단은 “화서1동의 소외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동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을 꼭 필요한 분들께 고르게 전달하겠으며, 봉사단의 도움이 어려운 분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과 각 단체원들은 춥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기뻐할 모습을 떠올리며 아침 일찍부터 김장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치는 화서2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70가구에 전달됐다. 강성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모든 단체가 합심하여 만든 김치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를 시작하는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의 입주 세대(총679세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011년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입주하는 공동주택단지이다. 갈현동에서는 전입신고 등을 위해 방문하는 입주민을 위해 민원실에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고, 전입신고서를 비롯한 각종 민원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고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의 생활 정보 등이 담긴 과천생활안내 책자와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SNS채널 안내서, 복지 제도 및 서비스 제공 기관 등이 수록된 복지지도 등도 함께 배부해 과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를 축하하기 위한 환영 현수막을 갈현동행복복지센터와 해당 아파트 입구 등 4곳에 게시했다. 김찬우 갈현동장은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의 입주를 축하드린다. 시민 생활에 불편함에 없으시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 10세대에 필요한 물품으로 장을 봐서 전달했다. 2019년부터 뉴코아 동수원점과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팔달구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 1세대 당 7만원 상당의 주부식과 생필품으로 장을 봐서 가가호호 전달하고 있다. 돌보는 가족 없이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생활하는 지동의 조○○(여, 82세)어르신은 한 달 동안 드실 수 있는 두유와 멸치볶음 등으로 채워진 장바구니를 받고 무척 기뻐하셨다. 뉴코아동수원점 이준환 실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있다”며 봉사의 기쁨을 전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이 더 많아진 것이 안타깝다”며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의 옹달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1일 겨울대비 김장김치(10Kg) 30통을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는 지속적으로 전통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 기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감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연구회의 음식 나눔에 수년째 함께 하고 있는 유준숙 의원은 이번 전달식에서 “사람들 간의 만남이 힘들어지고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윤숙 매산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계층과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김장김치를 나눔해 주신 수원시 향토음식 연구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