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처리·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음식물 처리시설(120톤/일)과 음폐수 처리시설(150톤/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원화(퇴비생산)함으로써 깨끗한 지구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설 노후화로 악취민원 등 어려움이 있지만, 정기보수 및 위탁기관 점검 등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처리 실적을 살펴보면 36,436톤(99.6톤/일)을 반입 및 처리하여 2,560톤의 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지원했다. 의정부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1995년부터 종량제봉투를 도입하여 현재 납부필증(스티커) 및 RFID 기반 종량제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를 현실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RFID 기반 종량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전자저울로 측정하여 세대별로 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층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역 내 대학교와 협력해 새로운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점차 경제가 회복되면 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통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022년에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대학-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청년일자리 플랫폼사업은 다음과 같다. 청년일자리에 대한 요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 추진중인 대부분의 일자리 사업은 국비보조사업 위주로 구성되어 사업의 자율적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의정부시 소재 대학교(경민, 신한대)와 협력을 통해 청년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대학은 지역 경제․산업․사회․문화 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적․물적 자원의 집약체로서 다양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청년일자리에 대한 요구를 누구보다 가장 잘 이해하는 곳이자 우리 시 여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대학의 특성을 살림과 동시에 시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청년일자리 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11월 10일 송산권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총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좀도리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송산권역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나눔사업 후원을 비롯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연탄 등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직접 송산권역 4개동(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자금동)을 모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한 윤여권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새마을금고의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송산권역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금고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게 주신 만큼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1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가을밤 클래식의 선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부 공연은 지역 음악 문화 교류를 위하여 의정부음악도서관과 MOU를 체결한 한국음악협회 소속 하피스트 김흥곤의 연주회가 열린다. 하피스트 김흥곤은 미국 BSU의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하피스트로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연주를 활발히 한 후 귀국하여 크로스 스트링 하피스트로 활동 중이며, 김광석의 거리에서 등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곡을 아름다운 음색과 우아함을 담은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2부 공연은 국내 최정상 클래식 크리에이터 ‘레이어스 클래식’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유튜브 구독자 33.3만명을 보유한 국내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아티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비롯하여 알라딘 ost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책 문화프로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월 18일 오전 6시부터 18시 30분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 의정부 지역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8개업체 79개 노선에 대해 차량을 추가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단축 운행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 수험생에게는 06시부터 이동지원 콜센터(031-826-2515) 전화를 통한 행복콜 우선배차 서비스를 실시하며,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모범운전자회원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및 수험실 입실 안내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수완 교통기획과장은 “시험장 주변 실시간 교통상황 점검을 통해 교통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체 응시자는 50만9천821명으로, 의정부시에서는 전년대비 3.1%가 증가한 4천274명이 의정부고등학교 등 9개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은 호원1동적십자봉사회가 11월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반죽하고 정성을 가득 담아 카스테라와 먹물 크림 빵을 만들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1가구와 비결연세대 9가구를 방문해 전달하였다. 빵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직접 만든 맛있는 빵을 세심한 배려와 함께 전달받아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정희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취약계층의 부담도 더욱 커진 이때 작은 정성이나마 사랑과 위로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빵을 받으신 분들 모두 갓 구운 맛있는 빵을 드시면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항상 봉사해 주시는 최정희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호원1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천문대에서 오는 11월 온라인 천문학박사 특별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천문연구원에 재직 중인 박사님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11월 19일, 11월 26일 두 번 진행하며 1회 20명씩 총 4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 19일에는 정태현 박사의 '우리 은하와 블랙홀', 11월 26일에는 안상현 박사의 '우리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접수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의 도서관 아이디로 신청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열리는『보다, 만들다, 칠하다.』展의 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 빠키, 지희킴 작가와 함께하는‘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다, 만들다, 칠하다.』展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감성과 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색’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두 작가의 회화, 북페인팅, 벽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지희킴 작가의 작품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하는 ‘관객 참여형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키 작가는 스쳐 지나가는 무수한 인간들, 그리고 사물이 정해진 궤도 안에서 움직이고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에너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존재의 순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며 주변의 사물들을 기하학적인 요소로 해석하여 빠키만의 유쾌한 시각적 언어를 통해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기하학적 요소들을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매체 위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희킴 작가는 버려지거나 기부받은 책의 특정 페이지에서 단어나 문장을 발췌해 이와 연관된 기억을 찾아 기억에 의해 연상되는 이미지를 책 위에 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10, 11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음식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양일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 봉사회 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부식꾸러미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소외계층에 전달된 나눔 음식은 양창의 前의왕시적십자사 회장의 후원의 130만원 상당 부식꾸러미와, 한명호 농협 의왕시지부장 후원의 100만원 상당 음식으로 이뤄졌다. 김영숙 의왕시적십자사 회장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창의 회장님과 한명호 농협 의왕시지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동안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유기질비료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신청 대상이며, 포대 당 1,300원~1600원/20kg 지원된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관외농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로 12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경북 울릉군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자매결연 협정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병수 울릉군수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정식은 협정과 관련한 경과보고 후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과 축사, 협정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자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교육·문화·체육 등에서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군민의 행복을 으뜸 가치로 여기는 양 지자체가 향후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간의 발전은 물론 주민 행복지수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행정기관만의 교류가 아닌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민간 교류협력으로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의정부시와 울릉군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의정부시민이 울릉도를 방문했을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민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울릉군 내 유료관광지인 천부해중전망대 등 5곳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장난감도서관 이용서비스 및 돌상물품 무료대여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지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입 및 가정양육 지원사업 정보제공 △레지오 체험학습 참여기회 제공 등을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 무료 이용 서비스 및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두기관이 협력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팀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 도서 및 학습지원,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